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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대관령 대관령양떼목장 후기! 이용 요금과 이용 시간, 주차장 정보! [이춘근 대관령 여행 티스토리 1,104회]

여행정보(레오)88 2024. 1. 3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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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모처럼 대관령여행을 3박4일 일정으로 계획하고 대관령으로 갔다. 첫 여행지로 지인이 좋다고 하는 대관령양떼목장을 다녀왔는데 후기를 올린다.

특히, 입구에 먹거리 식당과 카페가 많이 있고, 대형 주차장이 있어 좋았다. 저희도 서울에서 오는 친척들과 만나기로 되어 있어서 이곳에서 만났다. 먼 곳에서 오는 분들은 이곳에서 만나면 좋을 것 같았다. 왜냐면 이 곳에는 넓은 주차장과 먹거리식당, 카페 등이 있기 때문이다. 입구에서 약 100m 들어가니 매표소가 있었고, 성인 1인당 입장료가 7천 원이었는데, 저는 경로로 우대받아 4천 원을 주고 들어갔다. 약간 완만하게 올라가는 산책로 코스였고 산 정상까지 올라가려면 보다 더 가파르게 올라가야 했다. 그렇지만 산책하기 좋은 코스로 약 40분~60분이면 전체를 돌아볼 수 있었고, 특히 양에게 먹이 주기 체험이 좋은 것 같았다.
 
▶ 주차장에서 매표소로 올라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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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표소

대관령양떼목장은 한국 농림부에서 지정한 동물복지와 산림보존에 특화된 목장이다. 20만 5,000㎡의 넓은 초지에 양들을 자유로이 방목한다. 1989년에 첫 축사를 완공하고 1991년에 면양을 들인 목장은 오늘날 면양 사육에 관해 한국 최고 수준의 시스템을 갖춘 목장으로 성장했다.
대관령양떼목장에서 즐길 거리는 크게 두 가지, 산책로 걷기와 먹이 주기 체험이다. 목장을 에두르는 1.2km 길이의 산책로는 40~60분가량이 소요된다. 야생식물이 자라는 산책로를 걸으며 초지에서 풀을 뜯는 양 떼를 만날 수 있다. 참고로 양은 초지 풀이 자라는 5월 중순~10월 말에 방목되고, 겨울에는 축사 안에서 생활한다.

산책로 초입에는 SNS 포토 존으로 유명한 나무 움막이 있고, 산책로 중간 지점이자 목장 정상인 해발 920m에서 바라보는 백두대간은 막힌 가슴을 시원스럽게 한다. 산책로 마지막 코스인 먹이 주기 체험장에서는 축사 안의 양들에게 건초를 줄 수 있다.

여름철

 
▶ 양건초 주기체험장

1접시에 1천원

 

▣ 방문 정보 팁!

1. 이용 입장 시간: 09:00~16:00
2. 이용 요금: 개인;  대인 7,000원/ 소인 5,000원/ 우대(경로, 장애자 1-3등급, 평창군민) 4,000원, 무료: 국가유공자, 대관령면민, 생활보호대상자인 학생, 36개월미만 영유아  / 단체;  대인 5,500원/ 소인 4,000원/ 우대 4,000원
3. 휴무일; 설·추석 당일
4. 주차장; 목장 입구 약 200대 가능/ 주차료는 무료이다.
5. 위치;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대관령면 대관령마루길 483-32/ 연락처; 033-335-1966

 
▶ 초입에 있는 관리동과 카페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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