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근교수의) 여행정보와 먹거리

퍼시픽블루 골프 & 리조트(Pacific Blue Golf & Resort)는 전체 18홀로 1991년 개장하여 세계 100대 골프장에 선정된 Pacific Blue CC와 최고급 별장형 콘도를 갖춘 큐슈 오이타현의 대표적인 골프 리조트이다. 일본 최고 수준의 일출과 일몰 경관을 자랑하는 구니사키 반도에 있어 천혜의 오션뷰와 최고의 규슈 요리 등 클래스가 다른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고 한다. 퍼시픽블루 골프클럽은 1991년 개장한 첫 해, 미국 골프 다이제스트와 골프 매거진에 골프장에 선정된 곳이다. 일본 내에는 약 2,000개의 골프장이 있는데, 그중 3대에 꼽힐 만큼 좋은 골프장이다. ▶ 골프장내 리조트아침과 저녁 식사는 원래의 라운딩 비용에 포함되어 있었지만, 특식은 원래의 비용에 다가 1인당 약 3..

최근 국내 골퍼(Golfer)들은 제주도로 가는 것보다는 동남아로 여행하는 분들이 많다. 그중에서도 최근에는 엔저 현상과 골프장 입장 요금이 제주도보다 훨씬 더 싸게 치어 일본으로도 많이 간다. 최근에는 일본골프장의 요금이 보통 우리나라보다 반 정도 싸기 때문에 자유여행으로 골프치러 가는 분들도 많이 있다. 저도 금년에만 세 번 후쿠오카 쪽 벳푸와 오이타현 쿠니사키시에 있는 골프장에 갔다 왔다. 그래서 일본에 골프 자유여행을 할 경우 부킹사이트는 어떤 것이 있고,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정리해 보았다. 일반적으로 후쿠오카는 물론이고, 일본 전역을 대상으로 하는 골프예약 사이트는 1위 와 2위 라쿠텐 고라(Rakuten GORA, 樂天GORA) 사이트가 제일 좋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들 2개 사이트를 사용..

최근 국내 골퍼(Golfer)들은 제주도로 가는 것보다는 동남아로 여행하는 분들이 많다. 그중에서도 최근에는 엔저 현상과 골프장 입장 요금이 제주도보다 훨씬 더 싸게 치어 일본으로도 많이 간다. 최근에는 일본골프장의 요금이 보통 우리나라보다 반 정도 싸기 때문에 자유여행으로 골프치러 가는 분들도 많이 있다. 저도 금년에만 세 번 후쿠오카 쪽 벳푸와 오이타현 쿠니사키시에 있는 골프장에 갔다 왔다. 그래서 일본에 골프 자유여행을 할 경우 부킹사이트는 어떤 것이 있고,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정리해 보았다. 일반적으로 후쿠오카는 물론이고, 일본 전역을 대상으로 하는 골프예약 사이트인 라쿠텐 고라(Rakuten GORA, 樂天GORA) 사이트가 제일 좋을 것 같다(다이제스트 사이트도 좋다고 함. 차후 업로드 예정..

퍼시픽블루CC는 오이타현 쿠기사키시에 있는데, 페어웨이가 넓어 좋지만 정확한 샷과 거리감을 요하는 코스이다. 페어웨이에 업다운이 있어서 티샷에 전략적인 공략이 필요하고, 그린에서도 다양한 상황을 겪을 수 있다. 퍼시픽블루 CC의 벙커는 부드러운 편이고, 골프장 주변은 한적하고 라운딩하면서 바다를 조망할 수 있어 좋다. 퍼시픽블루 골프장은 1991년 개장한 첫 해, 미국 골프 다이제스트와 골프 매거진에 [세계 100대, 일본 3대] 골프장에 선정된 곳이다. 일본 내에는 약 2,000여개의 골프장이 있으며 그 중 3대에 꼽힐만큼 다녀온 회원들이 좋아하는 골프장이다. ▶ 가든빌리지는 클럽하우스 바로 옆에 있다. 걸어서 이동 가능하다. 오이타 퍼시픽블루 골프앤 리조트는 한국 기업이 인수하여 운영하는 골프장인데 ..

오이타공항은 일본 오이타현 쿠니사키시에 위치한 바다를 메워서 만든 공항이다. 본래 오이타 시내에 있었으나 모든 공항들이 그렇듯이 1971년 현재의 위치로 이전한 후 '신오이타 공항'이라는 이름으로 개항하였다. 활주로는 계기착륙장치 1등급인 3,000미터 규격 하나다. 저는 9월 초순경 4박 5일로 다녀 왔다. ▶ 2023년 9월 현재 국제선은 인천공항과 오이타공항 간 제주항공만 운행하고 있다. 오이타현의 경우 고속도로나 신칸센 개통이 늦어서 이 공항은 도쿄, 오사카 등을 이어주는 귀중한 교통수단이 되고 있다. 예전에 일본에어시스템(일본항공에 인수됨) 승무원 훈련센터가 있었으며 현재도 스타플라이어, 후지드림 항공 등 항공회사에서 파일럿들의 훈련에 이용하기도 하며, 항공대학교 훈련에도 쓰인다. 오이타공항은 ..

7월 하순 김해에서 후쿠오카공항에 내려서 쿠니사키시까지 갔는데, 소요시간이 2시간 40분에서 3시간 정도 걸려 중간에 휴게소에서 약 20분간 쉬어갔다. 중간휴게소는 갈 때는 이마가와(今川) 휴게소이었고, 올 때는 오이타현 쿠스시(구주시; 玖珠市) 쿠스(玖珠)휴게소에서 쉬었다. ▣ 이마가와(今川) 휴게소(service area) 후쿠오카에서 퍼시픽 블루CC가 있는 쿠니사키시에 가는 길 중간에 있는 휴게소이다. 후쿠오카현 유쿠하시시에 있는 히가시큐슈자동차도로의 휴게소이다. 명칭은 휴게소가 위치한 유쿠하시시에 있는 강(江)인 이마가와에서 따왔다. ▶ 휴게소에 세븐일레븐 편의점이 있었다. 시원한 음료수와 아이스크림, 커피, 과자류 등을 판매하고 있었다. ◐ 위치: 福岡県行橋市宝山/ Imagawa Smart IC..

저는 7월 하순 일본에 여행을 가서 오이타현 쿠니사키시에 쇼핑하러 마루쇼쿠(マルショク 쿠니사키점)와 아탁쿠스(アタックス 쿠니사키점) 대형 마트(슈퍼마켓)에 갔는데, 전체 전경을 찍어 올린다. 제가 묵고 있는 일본 쿠니사키시 베이그랜드호텔에서 자동차로 10분이면 갈수 있는 거리에 있다. 두 곳 모두 생활하는데 필요한 대부분의 물건들이 많이 있었다. 저는 파스종류를 몇가지 샀다. ▣ 마루쇼쿠(マルショク 쿠니사키점(国東店); Marushoku Kunisaki) 마루쇼쿠 쿠니사키는 대형 마트 체인인데, 각종 생활필수품과 채소, 과일, 빵, 술, 음료, 의류 등을 팔고 있었다. 인근 주민들도 많이 이용하여 항상 사람들이 많았다. 특히 2월 달 벳푸에 가서는 낫토 제품과 회 종류, 술 종류, 음료수 등이 다양하게 ..

퍼시픽블루 골프 & 리조트(Pacific Blue Golf & Resort)는 전체 18홀로 1991년 개장하여 세계 100대 골프장에 선정된 Pacific Blue CC와 최고급 별장형 콘도를 갖춘 큐슈 오이타현의 대표적인 골프 리조트이다. 일본 최고 수준의 일출과 일몰 경관을 자랑하는 구니사키 반도에 있어 천혜의 오션뷰와 최고의 큐슈 요리 등 클래스가 다른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고 한다. 퍼시픽블루 골프클럽은 1991년 개장한 첫 해, 미국 골프 다이제스트와 골프 매거진에 골프장에 선정된 곳이다. 일본 내에는 약 2,000개의 골프장이 있는데, 그중 3대에 꼽힐 만큼 좋은 골프장이다. ▶9번 홀에서 클럽하우스로 가는 길 63만 평 광활한 부지에 스페인 골프천재 가 설계한 코스는 바닷가 골프장의 아름다움..

쿠니사키 도로역(道の駅)은 일본 오이타현 쿠니사키시에 있는 도로역이다. 제가 묵고있는 호텔에서 약 1㎞ 떨어진 곳에 있어 이른 아침에 숙소에서 자전거를 타고 갔다. 호텔에 전기자전거가 있어 보다 쉽게 갈 수 있었다. 미치노에키(道の駅)는 일본의 각 지자체와 도로 관리자가 연계하여 설치하고, 국토교통성에 의해 등록된 상업 시설, 휴식 시설, 지역 진흥 시설인 도로 시설이다. 일반 고속도로 휴게소와 마찬가지로 주차, 화장실, 음식 등을 제공한다. 미치노에키(道の駅)의 3대 기능은 휴식기능(Refresh), 지역연계기능 (Community), 정보발신기능(Information)이다. 도로역(道の駅)의 설치자는 시정촌(市·町·村) 등이고, 국토교통성 도로국에 신청해 등록한다. 일본에서는 전국도로역연락회(全國道の..

야키니쿠 진[焼肉 仁(Jin))은 오이타현 쿠니사키시에 있는 한국요리 불판 고기구이 식당이다. 팸플릿을 보고 갔는데, 예약이 거의 다 차 있었다. 겨우 부탁하여 식사를 할 수 있었다. 그래서 갈 때는 사전에 예약하고 가길 바란다. ▶ 식당 전경 퍼시픽 블루 골프클럽에서 4일간 계속 운동하면서 쿠니사키시에 쇼핑하기 위해 나갔는데, 나간 김에 한국요리 식당인 야키니쿠 진에 갔다. 우리는 택시를 불러 타고 갔는데 골프장에서 약 4천 엔이 나왔다. 그런데 식당에 들어가서 물어보니 식사 예약을 할 경우 퍼시픽 블루 골프장까지 왕복 픽업을 해 준다고 한다. 룸도 2개 있고 밖에 탁자도 있었지만, 자리가 전체 7개 정도로 크게 많지는 않았다. 퍼시픽블루에 있는 고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것 같았다.고기를 구워 먹고 나서..

요즘 국내 골퍼들은 국내 골프요금이 크게 올랐는데다 제주에 가서 운동하는 것보다는 동남아나 일본에 가서 골프운동하는 것이 더 싸게 치여 일본이나 동남아 여행을 많이 가는 것 같다. 저도 잘 알고 지내는 지인들과 올 2월에는 벳푸시 오기야마골프클럽과 키지마코겐골프클럽, 나가츠골프클럽 등에 갔다 왔고, 이번에는 퍼시픽블루 컨트리클럽에 갔다. 제가 잘 알고 지내는 지인께서 퍼시픽블루 컨트리클럽(Pacific Blue CC) 회원권을 가지고 있어서 7월 하순 4박 5일 일정으로 일본 오이타현에 있는 퍼시픽 블루 골프클럽에 갔다. 가서 운동을 해 보니 명문 골프장답게 페어웨이나 그린, 조경 상태 등이 모두 좋았고, 특히 거의 대부분의 홀이 오션뷰가 아주 좋았다. 같이 라운딩한 세분께 감사를 드린다. 퍼시픽블루 골..

쿠니사키시는 일본 오이타현 쿠니사키반도에 있으며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오이타 캐논과 퍼시픽블루CC 등이 있다. 주변도로를 자동차로 다녀보니 전형적인 한적한 농촌시골이었다. 쿠니사키(Kunisaki City, 国東市)는 오이타현에 위치한 도시로 오이타현 동부에 동그랗게 튀어나온 동그란 반도인 쿠니사키반도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이타 공항이 위치하여 오이타현의 관문 도시이기도 하다. 쿠니사키시의 면적은 318.10 km²이고, 인구는 약 27,600명이다. 시 중심부는 현청 소재지인 오이타시로부터 육로로 약 60km(직선 거리로 약 40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후쿠오카 공항에서는 자동차로 약 3시간 정도 소요되고, 오이타공항에서는 20분 정도 소요된다. 저는 7월 중순 일본에 여행을 가서 오이타현 쿠..

제가 묵고 있는 일본 벳푸 숙소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대형마트가 마루쇼쿠 야마나미점(マルショク やまなみ店)이 있어 저녁마다 자주 들린 곳이다. 생활하는데 필요한 대부분의 물건들이 많이 있었다. 저희는 주로 저녁에 먹을 회 등 안주류와 술 종류를 사기 위해 갔는데, 싸고 좋았다. 마루쇼쿠마트는 대형 마트 체인인데, 각종 생활필수품과 채소, 과일, 빵, 술, 음료, 의류 등을 팔고 있었다. 인근 주민들도 많이 이용하여 항상 사람들이 많았다. 특히 저희는 낫토 제품과 회 종류, 술 종류, 음료수 등이 다양하게 많이 있어 사서 먹었다. 대형 할인점이라 싸서 좋았고, 특히 저녁 늦게 가면 회 종류는 할인하여 팔았다.▶ 저녁에 가끔 먹은 흑로주▣ 방문 정보 팁! 1. 영업시간; 매일 09:00~22:00 2. 가..

일본 일촌일품(一村一品) 운동은 오이타현의 지사인 히라마쓰 모리히코(平松守彦, 1924.3.12.-2016.8.21)에 의해서 1979년에 처음으로 제청되었으며 지사 취임 후 76여개 마을을 직접 돌면서 불을 붙인 운동이다. 이 운동의 특징은 실천을 앞세우는 일본 특유의 행동주의식 집단 경쟁 심리의 발로에서 출발한 것으로서 특히 지방의 정보화 기반 위에서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현대적인 정보 서비스 수단을 통하여 지역 제를 육성하는 정책이라 할 수 있다. 일촌일품 운동은 지방자치시대의 지방 스스로가 개발을 통하여 지역 성장과 지역 소득을 높이는 전략이다. 그러나 이러한 전략이 어느 지역에서 성공할 수는 없고 운동의 성공 여부는 지방정부의 끈질긴 노력과 주민의 합심에 달려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지방정부..

일본 벳푸 야키니쿠(Yakiniku) 한국연(Kankokuen) 식당은 벳푸시내 벳푸 타워와 버스터미널 쪽에 있는 상당히 큰 식당이다. 벳푸시내 불고기꾸이 식당으로는 상당히 큰 식당이다. 간판도 붉은색으로 눈에 크게 잘 띈다. 저희 일행은 손님이 많아 대기 줄을 서야 하지만 조금 대기하다가 들어갔다. 상당히 넓은 식당인데 손님이 꽉 차 있었다. 한국식 바비큐를 판매하는 곳인데 벳푸에서는 가장 큰 한국 식당인 듯하다. 한국식 야키니쿠를 먹을 수 있는데 우리나라 불고기, 돼지갈비 등과는 약간 소스가 다른 듯하며 어느 정도 일본화된 듯했는데, 맛은 괜찮은 편이었다. 테이블이 대부분 별도 칸막이로 되어 있어서 좋았고, 특히 로봇이 서빙하고 있어서 특이하게 보았다. 우리나라보다는 약간 비싼 식당이지만, 불고기꾸이..

토요츠네(Toyotsune) 식당은 맛있는 텐동(튀김 덮밥)으로 유명한 일본 벳푸 맛집이다. 텐동 이외 정식, 회덮밥과 초밥 등도 있었다. 일본 벳푸 여행 맛집으로 항상 뽑히는 토요츠네는 본점(시내)과 벳푸역 앞 분점이 있다. 본점에는 1층과 2층으로 이루어져 있고 1층에도 손님들이 많이 있었다. 창업 이래 변함없는 맛을 지닌 인기 "도쿠조 텐동"은 도요츠네의 명물이라고 한다. 덮밥 위에 초대형 새우 2종, 야채 4종류의 튀김이 들어간다고 한다. 점심시간과 저녁시간에는 대기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리하여 대기 명단을 적는 노트가 있었다. 토요츠네는 9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고, 3세대째 영업을 이어오고 있다. 분고 해협에서 잡힌 현지 해산물을 주로 사용한다고 한다. 카운터 앞에는 간장소스랑 튀김..

야마나미온천(やまなみの湯)은 제가 벳푸에서 묵은 숙소가 가까이 있어 자주 간 대중온천탕이다. 대중탕이기 때문에 신발장에 신발을 넣고, 자판기에서 표를 끊은 다음 매표소에 표를 주고, 남탕이나 여탕으로 들어가면 된다. 2층에는 별도 가족탕이 있었다. 잘 아는 지인께서 안내해주어서 갔었는데, 사우나 시설이 좋았다. 옷을 벗고 보관하는 서랍장은 열쇠로 잠금장치가 되어 있어 100엔짜리가 별도 필요하다. 보증금 100엔을 넣고 사용한 다음 나올 때 찾아서 나오면 된다. 열쇠를 꽂으면 자동으로 나온다. 프런트 앞에는 방이나 과자도 판다. 일본에서는 음기와 양기의 조화를 위하여 여탕과 남탕을 정기적으로 바꾼다고 한다. 온천탕 내부에는 여러 가지 종류의 사우나탕이 있었고, 야외 노천탕도 있어서 좋았다. 가성비가 좋아..

과거 일본에 출장가서 먹어본 음식 중에서 스시초밥도 좋았지만 단연 우동 맛도 좋았다. 벳푸 시내 도로변에 있는 나루토우동(鳴門うどん) 및 소바집에 갔었다. 도로변 식당 앞에 주차장이 크게 있어 주차하기 편리하고, 손님들이 많이 있었다. 나루토우동은 일본 현지인들이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고 한다. 담백하고 정갈하게 나와서 맛이 있었다. 특히 우동과 소바 종류가 상당히 많았고, 특이한 것은 별도로 어묵꼬치를 팔고 있었다. 벳푸 시내에 가는 분들께 적극적으로 추천한다. 가성비가 좋은 식당이다. ▣ 방문 정보 팁! 1. 영업시간; 매일 11:00—22:00/ 연중무휴 2. 위치: 일본 〒874-0840 大分県別府市北中３８−1/ 연락처: +81 977-66-2620/ ※ 위치도; Naruto Udon - Go..

벳푸시내를 몇쳔간 다녀간 지인께서 벳푸시내에 유명한 장어구이 덮밥집이 있다고 해서 갔는데, 말씀대로 유명한 맛집이었다. 이 식당(大谷うな重; Ootaniunajuu)은 관광객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일본 현지인들이 자주 찾는 맛집이라고 한다. 이 식당은 벳푸역과 토카와백화점 중간쯤에 있는데, 벳푸역에서 바다쪽 토키와백화점 가는 길로 쭉 내려가는 길 도로변에 있다. 식당내부는 넓지않고, 동네 선술집 같은 분위기이지만 메뉴 간판을 보니 맛집이라는 것을 직감할 수 있었다. 나이가 많은 할머니와 딸이 운영하는 집이다. 장어덮밥(히츠마부시)을 먹어보니 불 맛이 좋았고 맛도 일품이었다. 여러 종류의 장어구이덮밥이 있었는데, 보통 1,000엔에서 3,000엔 사이였다. 벳푸시내에 가는 분들께 적극 추천한다. ..

일본 벳푸시에 있는 도깨비(どけび) 식당은 한국인이 운영하는 한국식 맛집이다. 메뉴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불고기와 삼겹살, 순두부찌개, 돌솥비빔밥, 떡볶이, 라면 등이 있다. 술 종류도 일본 사케와 맥주 등 골고루 있었다. 한국인이 운영하는 곳이라 그런지 현지에서도 한국에서 먹는 것과 같은 맛을 즐길 수 있었다. 한국말을 하는 종업원이 있었고 친절하였다. 고기 질도 좋고, 반찬도 좋았다. 식당 바로 앞에 큰 공용주차장이 있어 주차하기 편리하다. 벳푸에 가는 분들께 적극적으로 추천한다. ▣ 방문 정보 팁! 1. 영업시간; 15:30~22:30 2. 휴무일; 매주 수요일 3. 위치: 所在地： 日本、〒874-0845 大分県別府市北中７−２/ 電話： +81 977-77-1425 ※ 도께비식당 위치: G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