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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이타현 퍼시픽블루 컨트리클럽 골프빌리지(골프텔)! 가든빌리지와 로얄빌리지 정보! [이춘근 일본여행 987회]

여행정보(레오)88 2023. 9. 1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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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픽블루CC는 오이타현 쿠기사키시에 있는데, 페어웨이가 넓어 좋지만 정확한 샷과 거리감을 요하는 코스이다. 페어웨이에 업다운이 있어서 티샷에 전략적인 공략이 필요하고, 그린에서도 다양한 상황을 겪을 수 있다. 퍼시픽블루 CC의 벙커는 부드러운 편이고, 골프장 주변은 한적하고 라운딩하면서 바다를 조망할 수 있어 좋다.

가든빌리지

퍼시픽블루 골프장은 1991년 개장한 첫 해, 미국 골프 다이제스트와 골프 매거진에 [세계 100대, 일본 3대] 골프장에 선정된 곳이다. 일본 내에는 약 2,000여개의 골프장이 있으며 그 중 3대에 꼽힐만큼 다녀온 회원들이 좋아하는 골프장이다.

 

▶ 가든빌리지는 클럽하우스 바로 옆에 있다. 걸어서 이동 가능하다.

오이타 퍼시픽블루 골프앤 리조트는 한국 기업이 인수하여 운영하는 골프장인데 전체 18홀로 모든 코스에서 바다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골프장이다. 회원 수가 많이 1년내내 거의 풀로 예약이 된다고 한다.

 

퍼시픽블루 골프 & 리조트는 1991년 개장하여 세계 100대 골프장에 선정되었고, 최고급 별장형 콘도를 갖춘 큐슈 오이타현의 최고수준 골프리조트이다. 일본 최고의 일출과 일몰 경관을 자랑하는 쿠니사키 반도에 위치하고 있어 천혜의 오션뷰와 최고의 큐슈 요리 등 클래스가 다른 휴식공간을 제공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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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든빌리지 2인실 내부

입구

▶ 일부는 복층으로 되어 있어 2층에 목욕탕과 세면실이 있다. 화장실은 1층에 있다.

2층도 상당히 넓었다.

일본 오이타현 퍼시픽블루 골프앤리조트는 골프 빌리지도 상당히 큰 편이다. 회원 전용 숙소는 호텔처럼 한 건물에 몰려 있지 않고, 독립된 빌라로 돼 있다. 숙소는 2가지 유형이 있는데, 빌리지는 가든빌리지와 로얄빌리지가 있는데, 가든빌리지는 4개동에 주로 2인 1실로 되어 있고, 별장형 로지인 로열빌리지는 총 24개동(주로 4인실과 8인실)으로 약 110명이 머무를 수 있다. 

 

▶ 로얄빌리지, 클럽하우스에서 약간 떨어져 있어 차로 태워준다.

모든 숙소는 랜덤으로 배정된다고 하고, 전 객실에서 한국 방송이 실시간으로 나와 내 집 별장에 있는 것 같다. 회원 전용 빌리지가 다 찰 경우에는 인근 호텔과 연계하여 호텔에 숙박할 수 있다. 이 골프장은 회원들이 많고, 인기가 있어 1년내내 만원이라고 한다.

 

골프빌리지가 만원일 경우에는 인근에 있는 호텔로 숙소를 잡아준다. 제가 지난 7월 중순에 묵었던 숙소는 쿠니사키시에 한 적한 곳에 있는 Bay Grand Hotel 이었다. 숙소에서 골프장까지는 약 20분 정도 소요되었는데 픽업해 주었다. 쿠니사키시에 보다 가까워 시내 구경하기가 더 좋았고, 4성급 호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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