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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19

제주 표선 영주산 후기! 천국의 계단을 가진 제주의 알프스! [이춘근 제주오름 티스토리 420회]

영주산(瀛洲山)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1리에 있는 오름(측화산)이다. 사면 전체가 초지로 이루어져 있고 동쪽 아래 기슭에는 성읍 마을 공동묘지가 있다. 영주산이란 이름은 신선이 살아 경모루라 불리다 한자로 영지(靈旨)로 표기되다가 발음이 비슷한 영주로 정착되었다고 한다. 한마디로 신선이 살았던 산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영주산은 해발 326m, 높이 176m인 기생 화산으로 분화구는 남동쪽으로 벌어진 말굽형의 형태를 띠고 있다. 산 입구에서 정상까지는 약 30분 정도 소요되며, 경사가 완만해 남녀노소 어렵지 않게 오르내릴 수 있다. 산보다는 제주의 오름 정도로 생각하면 편하게 올라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것이다. 영주산은 산책로가 있는 동쪽을 제외하고는 모두 가파른 경사면을 가지고 있으..

제주시 사라봉공원 산책 후기! 제주 시민이 자주 찾는 산책 코스 및 일몰 명소! 정상 전경 동영상 첨부! [이춘근 제주오름 티스토리 409회]

사라봉 공원은 제주시 동문 로터리에서 동쪽으로 2km 거리에 있는 143m 높이의 낮은 동산이다. 제주시민이 가장 많이 찾는 선책코스 중 하나이다. 이곳에서 볼 수 있는 사봉 낙조는 영주 12경의 하나로 성산일출과 대조가 될만하다. 제주 사라봉공원은 사라봉 전체를 공원으로 조성하여 제주 시민들의 산책이나 운동 장소로 이용되고, 사라봉을 오르는 관광객들에게도 오름을 오르는 즐거움을 주고 있다. 일몰 광경은 예부터 사봉낙조(沙峰落照)라 하여 영주 십경의 하나로 꼽힐 만큼 장관이다. 망양정 동북쪽에는 제주도 기념물 제23호인 봉수대가 잘 보존되어 있다. 오후에 운동 겸 산책 겸 사라봉을 오르면서 바다로 지는 일몰도 감상하고, 시내에 하나둘 들어오는 불빛을 바라보면, 자연과 도시의 아름다움을 한 번에 느낄 수 ..

제주 천지연폭포 여행 정보! 아열대성, 난대림과 무태장어 천연기념물 보고! 전체 전경 동영상 첨부! [이춘근 제주여행 티스토리 407회]

서귀포는 다른 지역에 비해 용천수가 많이 솟고, 지하 층에 물이 잘 스며들지 않는 수성응회암이 널리 분포하여 다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폭포가 많은 편이다. 그런 서귀포 폭포 중에서도 규모나 경관 면에서 우수하여 관광객의 발길이 머무는 곳이 천지연 폭포이다. 천지연은 하늘과 땅이 만나 이루어진 연못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 폭포의 길이 22m, 폭 12m, 연못의 깊이 20m로, 가히 하늘과 땅이 만나는 연못이라 할 수 있다. 계곡에는 아열대성·난대성의 각종 상록수와 양치식물 등이 밀생하는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천지연 폭포 서남 쪽에는 구실잣밤나무, 동백나무 등 상록수와 난 종류가 울창하게 우거져 난대림을 이루는데, 한여름에도 시원하며, 현무암으로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남녀노소 모두 편안히 자..

제주 표선 붉은오름 자연휴양림 후기! 울창한 삼나무 숲과 친환경 생태관광지! 숲속 숙박시설과 야영장도 인기! [이춘근 제주오름 티스토리 405회]

붉은오름자연휴양림은 서귀포시 표선면 남조로에 있으며,전체면적은 190ha(57만평)이다. 이곳의 표고는 420-530m이고, 인근에 붉은오름(표고 569m), 물찻오름(표고 717.2m), 가문이오름(492.2m)이 자리잡고 있어 다양한 생태계를 보여주는 곳이다. 붉은오름자연휴양림은 피서객의 지친 마음과 머릿속까지 시원하게 위로해 줄 수 있는 천연 숲이 울창한 휴양지로 안성맞춤인 곳이다. 붉은오름자연휴양림은 한라산 동쪽, 서귀포시 남조로 주변에 위치하고 입구 옆으로는 샤려니숲길도 산책할 수 있어 인기가 많다. 휴양림 뒤편에 솟은 붉은오름은 덮인 흙이 황토나 흑토가 아닌 유난히 붉은 색을 띄어 붙여진 이름이다. 휴양림 내부 숙박지구 앞으로는 해맞이숲길을 따라 말찻오름 정상에서 떠오르는 일출을 감상할 수 있..

제주 구좌 레일바이크 명소와 용눈이 오름 후기! [제주여행 이춘근 티스토리 379회]

▣ 제주 레일바이크 후기 제주 레일바이크는 바퀴가 4개 달린 자전거를 타고 철로를 달리며, 경관을 즐기는 레저 관광 중 하나이다. 구좌읍 주변의 오름과 성산 일출봉 등을 조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목장이 함께 운영되고 있어 가끔 방목된 소도 감상할 수 있다. 매시간 정시부터 30분 사이에 운행하며 트레일 완주는 약 35분 정도 소요된다. 직접 페달을 움직이지 않고, 전기모터를 이용하여 자동으로 앞으로 나아가는 형식이기 때문에 힘들이지 않고 탈 수 있다. 풍우막이 있어 우천 시에도 아늑하게 탑승할 수 있다. 레일바이크 코스는 탑승장에서 출발하면, 중간 중간에 테마코스가 있는데, 소리질러 내리막-솜사탕 터널- 굴거리나무-억새꽃군락-벚나무길- 야자수길- 바람의 언덕 순으로 되어있다. 이곳은 별다른 예약 없이..

제주 만장굴 여행정보! 7.4km의 세계적인 용암동굴, 천연기념물 98호 및 유네스코 세계유산! [제주여행, 이춘근 티스토리 324회]

만장굴(萬丈窟)은 제주도 제주시 구좌읍에 있는 용암동굴로, 거문오름 용암동굴계의 일부이다. 동굴 계의 총 길이는 약 15km이며, 이 가운데 만장굴의 길이는 약 7.416 km로 용암동굴 가운데 세계에서 12번째로 길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및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 제98호로 등록되어 있다. 제주 말로 '아주 깊다'라는 의미에서 '만쟁이거머리굴'로 불려온 만장굴은 약 10만 년 전~30만 년 전에 생성되었고, 제주도는 180만 년 전에 형성된 것으로 추정되지만, 1958년에야 당시 김녕초등학교 교사였던 부종휴씨에 의해 발견되어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만장굴은 총 길이가 약 7.4km에 이르며, 부분적으로 다층구조를 지니는 용암동굴이다. 인근에 있는, 김녕사굴, 밭굴, 개우젯굴과 애초에 모두 연결되어 있었..

제주 한경면 당산봉(당오름)! 차귀도와 수월봉 뷰가 좋은 오름! [이춘근 제주오름 티스토리 320회]

당산봉은 제주시 한경면에 있는 오름으로 올레 12코스의 끝자락에 있으며 세계지질공원 주요명소이기도 하다. 당산봉은 당오름이라고도 하는데, 높이 148m, 둘레 4,674m, 면적 4,135㎡, 폭 1,259m 규모의 오름이다. 당산봉이라는 명칭은 오래전부터 뱀을 제사 지내는 신당(차귀당)이 있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당산봉은 물과 마그마의 폭발적인 반응에 의해 형성된 수성화산체로 서귀포시 안덕면에 있는 산방산과 용머리와 더불어 제주도에서 가장 오래된 화산체 중 하나이다. 당산봉은 15분의 짧은 코스인 A 코스와 40분이 소요되는 B 코스로 나누어지니 시간에 맞춰 둘러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당산봉 정상까지 경치를 충분히 감상하면서 오르다 보면 정상 바로 밑으로 거북바위와 전망대가 있다. 전망대에서..

제주 조천읍 산굼부리! 거대 분화구와 억새 물결 명소!-동영상 첨부- [이춘근 제주오름 여행 티스토리 237회]

산굼부리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에 있는 분화구 모습의 오름으로, 제주도 유일의 함몰형 측화산이다. 1979년 6월 18일,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 제263호로 지정되었다. '굼부리'는 화산체의 분화구를 일컫는 제주말이다. 360여개의 한라산 기생화산 중의 하나이지만, 다른 기생화산들과는 달리 커다란 분화구를 가지고 있는데, 산체에 비해서 화구의 크기가 비교적 큰 편이라는 점에서 특이하다. 산굼부리 분화구의 깊이는 약 100m, 지름은 600m가 넘는다. 한라산의 기생화산 분화구로 다른 분화구와 달리 낮은 평지에 커다란 분화구가 생성되어 있어 화구의 모양이 진기하다. 이렇게 분화구의 높이가 낮고 지름과 깊이가 백록담의 화구보다도 더 큰데 물은 고여 있지 않다. 이는 산굼부리의 형성과정을 알게 ..

제주 우도 섬여행! 전체 일주여행 정보팁! [이춘근 제주여행 티스토리 199회]

11월 14일 오전 11시경 일요일 제주 성산항에서 우도를 갔다. 제주 성산항에서 우도로 가는 배는 30분마다 있었고, 당일 나오려면 오후 5시까지 나와야 한다. 성산항에서 우도 천진항까지는 약 15분 정도 소요되었고, 눈으로 보와도 가깝게 있다. 나올 때는 여러 배가 수시로 들어와서 편안히 나올 수 있었다. 자동차를 가지고 왕복 티켓을 끊어서 들어갔는데 들어갈 때는 천진항으로 갔고, 나올 때는 하우목동항으로 나왔다. 우도는 3년 전에 한번 갔다 왔는데, 이번에 2번째로 들어갔다. 일요일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은 상당히 많았다. 들어가 보니 자동차를 가지고 들어가도 되지만, 항구에 내리면 조그마한 세 바퀴로 된 전동차를 빌려주는 점포가 많이 있어 전동차를 타고 여행하는 것이 편리할 것 같았다. 타보지는 않았..

제주 중문골프클럽(골프장)과 라운딩 후기! [골프운동#3; 이춘근 티스토리 178회]

저는 지난 10월 중순 제주도에 와서 12월 말까지 있을 예정이다. 제주도에 오면 인근에 바로 바닷가가 있고, 요소 곳곳에 많은 관광지가 있어서 상당히 좋았다. 특히 관광지가 많아서 그런지 마음이 느긋해지고 할링이 되는 기분이다. 제주도에 와서 많은 책을 읽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가끔 골프운동을 한다. 골프운동은 나에게 유일한 운동이고 건강에도 좋은 것 같다. 과거 골프운동은 사치스러운 운동이라고도 했지만, 최근에는 TV방송과 종편에서 이경규, 김국진, 박세리 프로 등이 골프 예능 프로를 진행하고 있는 것과 같이 많이 대중화되었다. 어제 저는 제주 중문단지에 있는 중문골프장에 처음으로 갔다 왔다. 중문 골프장과 운동 후기를 정리하고자 한다. 이 분야에 관심있는 분들께 다소나마 도음이 되기를 바란다, ▣..

(제1편) 녹동항(전남 고흥)에서 제주간 차량 선적과 여객선 여행 팁! (2020.12) [이춘근 티스토리 55회-제주여행 #10]

저는 작년 12월초 대구에서 전남고흥 녹동항으로 갔고, 그 곳에서 제주도로 승용차를 가지고 갔다가 1월초 대구로 돌아왔다. 금년 6월 초에는 항공편으로 갔다 왔다. 작년 12월 배로 간 이유는 제주도에서 1개월정도 생활하기 위해 자동차를 가지고 갔기 때문이다. 갈 때는 전남고흥 녹동항에서 제주항으로 갔고, 제주도에서 나올 때는 제주항에서 완도항으로 돌아 왔다. 배를 타보니 제주-완도간 배가 더 크고, 엔진소음도 적어서 좋았다. 대구에서 전남 고흥 녹동항까지는 자가용으로 논스톱 3시간 가량 소요되었고, 녹동항에서 제주항까지는 배편으로 약 3시간 30분 소요되었다. 간단히 말해 대구에서 녹동까지 자동차는 논스톱으로 3시간, 완도까지는 4시간 소요되고, 반면에 배편은 제주-완도간이 약 1시간 단축되어 전체 시..

서귀포 매일올레시장과 유명 횟집 여행 정보! [이춘근의 경제와 시사 #46, 제주여행 #9]

서귀포 매일 올레시장은 대형마트로 인해 자리를 잃어가던 전통시장이 제주의 문화와 향기가 나는 전통시장으로 자리 매김함으로써 서귀포에서 가장 사랑받는 시장으로 거듭 나고 있다. 서귀포에서 가장 오래되고 큰 시장으로 1960년대 초반 자연발생적으로 생긴 전통시장으로 60년 전통을 지키고 있다. 올레시장은 아케이드형으로 이루어져 있고, 규모가 서귀포 내에서 가장 크다. 매일 열리는 상설시장임에도 불구하고 항상 활기차고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 이유가 바로 다양한 먹거리와 살거리, 볼거리가 있기 때문이다. 흑돼지 크로켓이나 천혜향과 감귤 주스, 마늘 치킨, 오메기떡과 같이 제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음식들이 다양하게 있고, 제주와 관련된 포토존이 한쪽에 자리하고 있으며, 야외 공연장에서 종종 공연도 ..

제주 삼성혈(三姓穴) 여행 정보! [이춘근의 경제와 시사 #44, 제주여행 #8]

이번 6월 초 제주도 여행에서 제주 시내를 관광하다가 시간이 있어 제주 시내에 있는 삼성혈을 방문하였다. 오후 1시경인데 주차장의 차는 10여 대뿐이었다. 방문객은 평일이라서 그런지 상당히 적은 편이었다. 삼성혈(三姓穴)은 제주시의 제주 칼 호텔과 제주도민속자연사박물관 사이의 송림 가운데에 위치한 삼신인(三神人)이 용출한 장소이다. 제주도에서 가장 유명한 신화 중 하나가 삼신인(三神人)의 신화이다. 신화에 따르면 탐라(제주도의 옛 지명)에 아직 사람이 살고 있지 않던 시기, 신성한 한라산의 기운이 내린 곳에 삼신인이 땅에서 솟아났다고 한다. 전설적인 신화의 흔적이 아직 삼성혈(三姓穴)에 남아 있다. 삼성혈(三姓穴)은 1964년 6월 10일 사적 제134호로 지정되었다. '모흥혈'이라고도 한다. 탐라국 개..

제주 한라수목원 테마파크, VR과 5D영상 체험 명소 여행정보! [이춘근의 제주여행 43회, 제주여행 #7]

이번 제주도 여행에서는 ‘웹투어 앱’에 들어가서 모바일 비행기 탑승권을 발급하니 2개의 무료입장권을 받았다. 즉 (제주) 한라 수목원 테마파크와 카멜리아 힐 입장권이었다. 그래서 카멜리아 힐에 이어 수목원 테마파크를 가보았다. 오후 3시경인데 주차장의 차는 10여 대뿐이었다. 방문객은 평일이라서 그런지 상당히 적은 편이었다. 제주 시내에서 노형오거리와 신제주 로터리에서 한라수목원 방면으로 가는 길에 위치해 있다. 3층 건물의 테마파크에 다양한 3D, VR(가상현실), 5D(360도 입체영상) 체험시설을 구비하고 있어 입장료가 비쌌다. 1층에는 아이스 뮤지엄으로 상당히 추웠고, 누구나 얼음 썰매를 탈 수 있었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 같았다. 2층에는 5D 영상관과 VR(가상현실)관이 있었는데, VR..

제주 김해횟집, 7가지 제주 젖갈과 해조류가 일품! 제주도민이 인정하는 숨은 맛집! [이춘근의 제주여행 #41, 제주여행 #5]

제주도에 가면 먹거리가 다양해져서 흑돼지고기 말고도 많이 있다. 제주에서 횟집을 가고 싶은 분들께 제주 용두암에서 100m 거리에 있는 김해횟집을 소개한다. 제주공항에서 택시로 10분거리이니 시간 나시면 가보길 추천한다. 용두암 근처에는 해안선을 따라 많은 횟집이 있다. 10년전 지인의 소개로 간 적이 있고, 이번이 세 번째였다. 예전에는 반찬가지 수가 상당히 많이 나왔었는데, 이번에는 7가지 젓갈과 5가지 해조류, 잘 익은 김치류 중심으로 나왔는데 여전히 맛이 좋았다. 사장님이 전라도 출신이라 전라도 스타일이다. 젓갈은 해삼내장, 명란젖, 멸치젖, 갈치젖 등 7가지이다. 이번 6월 초에 갔을 때 나온 회는 자연산 부시리와 참돔 2종류가 나왔다. 이 횟집은 자연산 회만 취급한다고 한다. 회와 더불어 7가..

제주-완도간 여행에서 차량 선적과 여객선 여행 팁! (2021년 1월) [이춘근 제주여행 티스토리 29회]

제주-완도 간 여행 시 차량 선적과 여객선 여행 정보에 대해서 말씀을 드린다. 저는 작년 12월 초 대구에서 제주도로 승용차를 가지고 갔다가 2021년 1월 초 대구로 돌아왔다. 갈 때는 전남 고흥 녹동항에서 제주도로 갔고, 나올 때는 제주항에서 완도항으로 돌아왔다. 제주에서 약 1달간 여행하였다. 배를 타보니 제주-완도 간 배가 더 크고, 엔진소음도 적어서 더 좋았다. 제주에서 배로 완도항까지 2시간 30분 소요되었고, 다시 완도에서 대구까지는 승용차로 논 스톱할 경우 4시간가량 소요되었다. 제주-완도 간 여객선은 한일고속페리의 한일블루나래, 한일실버클라우드, 송림블루오션 등이 있다. 한일블루나래는 쾌속선으로 승객 약 280여명과 차량 34대까지 선적이 가능하고, 약 1시간 30분가량 소요된다. 송림블..

제주 중문 대포 주상절리대 여행 정보!-해안절경 명소 여행팁!-전체 동영상 첨부! [이춘근 제주여행 티스토리 28회]

제주 중문 대포해안 주상절리대 여행 정보와 참고 팁에 대해서 말씀드린다. 주상절리대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포동에 위치하고 있는데, 천연기념물 제443호로 지정되어 있다. 주상절리대는 서귀포시 중문동에서 대포동에 이르는 해안을 따라 약 2km에 걸쳐 발달해 있다. 주상절리대는 약 25만년에서 14만년전 사이에 녹하지악 분화구에서 흘러온 용암이 식으면서 형선된 것이다. 기둥모양의 주상절리는 뜨거운 용암이 식으면서 부피가 줄어 수직으로 쪼개지면서 만들어지는데 대체로 5-6각형의 기둥형태가 일반적이다. 한마디로 간단히 표현하며, 용암이 식으면서 만들어진 오-육각형의 돌모양이다. 주상절리는 마치 예리한 조각칼로 섬세하게 깎아낸 듯한 4~6각형 형태의 기둥으로, 현무암질 용암류에 나타나는 수직절리를 말한다. ..

제주 '외돌개'와 '카페 60 Beans' 여행정보! [이춘근의 제주여행 #25]

제주 서귀포 외돌개와 카페 60 Beans 여행 정보에 대해서 말씀드린다. 제주 올레길 7코스의 시작점인 외돌개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홍동에 위치하고 있고, 바다에서 20m 높이로 솟아난 돌기둥이다. 바다 위에 홀로 우뚝 서 있어 ‘외돌개’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2011년 6월 30일 문화재청이 쇠소깍, 산방산과 함께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79호로 지정됐다. 높이는 20m로 삼매봉 남쪽 기슭에 있으며 바다 한복판에 홀로 우뚝 솟아 있다고 하여 '외돌개'라 한다. 150만 년 전 화산 폭발로 섬의 모습이 바뀔 때 생긴 바위섬으로 꼭대기에는 작은 소나무들이 몇 그루 자생하고 있다. 오르기에는 너무 위험한 기암절벽의 형태이며, 보는 방향에 따라 모양이 다르게 보인다. '장군석’, ‘할망 바위’라는 이름으..

제주 절물자연휴양림, 삼나무 절경 명소 여행정보! [이춘근의 경제와 시사 #13]

삼나무 절경 걷기 명소인 제주 절물자연휴양림 여행정보를 올린다. 제주 절물자연휴양림은 1995년 7월 23일에 개장했으며, 구역면적은 300만㎡, 1일 최대 수용인원은 1,000명이다. 제주시청에서 관리하고, 봉개동 화산 분화구 아래 산림청이 관리하는 국유림에 조성했으며, 울창한 수림의 대부분이 수령 30년 이상의 삼나무이다. 삼나무 외에 소나무, 산뽕나무가 분포하고 있고, 까마귀와 노루도 서식한다. 휴양림 가운데 자리잡은 절물오름은 해발 650m의 기생화산으로 등산로를 따라 정상에 오르면 말발굽형 분화구가 형성되어 있다. 분화구의 전망대에 오르면 제주시와 한라산이 잘 보인다. 제주시 절물자연휴양림은 오름 북쪽기슭을 끼고 절물휴양림이 조성되어 있어서 동부산업도로에서 명도암길로 쉽게 접근이 가능하며 절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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