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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이타현 퍼시픽블루CC! 리조트내 만찬 샤부샤부 특식 후기! [이춘근 일본여행 티스토리 1,100회]

여행정보(레오)88 2024. 1. 2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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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픽블루 골프 & 리조트(Pacific Blue Golf & Resort)는 전체 18홀로 1991년 개장하여 세계 100대 골프장에 선정된 Pacific Blue CC와 최고급 별장형 콘도를 갖춘 큐슈 오이타현의 대표적인 골프 리조트이다.
일본 최고 수준의 일출과 일몰 경관을 자랑하는 구니사키 반도에 있어 천혜의 오션뷰와 최고의 규슈 요리 등 클래스가 다른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고 한다. 퍼시픽블루 골프클럽은 1991년 개장한 첫 해, 미국 골프 다이제스트와 골프 매거진에 <세계 100대, 일본 3대> 골프장에 선정된 곳이다. 일본 내에는 약 2,000개의 골프장이 있는데, 그중 3대에 꼽힐 만큼 좋은 골프장이다. 

▶ 골프장내 리조트

아침과 저녁 식사는 원래의 라운딩 비용에 포함되어 있었지만, 특식은 원래의 비용에 다가 1인당 약 3,000엔 정도 더 지불하면 먹을 수 있었다. 그래서 하루, 저녁 별도 신청하여 먹었는데 그 과정을 올린다.
일본 퍼시픽블루CC에서 라운딩하는 분들께 1주일 정도 라운딩하는 경우 하루 정도 만찬 특식을 주문하여 먹어보기를 추천한다.
 
▶ 만찬 특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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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장 내 식사 메뉴
저희는 지난번에는 호텔에서 투숙하였는데, 이번에는 골프장 내 리조트에서 숙소를 정해서 조식과 오찬, 만찬 모두 골프장에서 하였다. 오찬은 라운딩 후 골프장 레스토랑에서 했다.
조식은  밥과 미소 스프 등 반찬과 김, 낫또, 계란 등이 있었고,  빵을 토스트기에 구워 먹기도 하여 좋았다. 오렌지주스와 우유, 커피까지 제공되어 좋았다. 조식 메뉴는 생선, 소시지, 햄, 낫또, 김, 김치, 단무지, 양배추 채썬것, 샐러드, 약간의 과일 등이 매일 나와 입맛이 까다로운 사람들은 싫증을 낼 수도 있겠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운동을 위해 푸짐하게 잘 먹는 것 같았다. 저는 일본에 가면, 낫또를 자주 먹는 편인데, 국내에서 파는 낫또보다 좋았다. 식사 후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이 있어 잠시 쉴 수도 있다.
점심은 골프장에서 보통 전반전 라운딩 후에 먹는데, 점심 메뉴로는 돼지고기 생강구이, 갈비 덮밥, 장어덮밥, 덴뿌라우동, 카레라이스, 순두부찌개 등이 있는데, 선택하여 먹으면 된다. 가끔 메뉴는 바뀐다고 한다.▶ 점심 메뉴는 대부분 1,485엔이고 장어덮밥만 1,815엔이었다.

저녁도 골프장에서 했는데, 점심시간 때와 다른 별도 룸에서 했고,  야끼니꾸, 요시나베, 샤부샤부 등이 번갈아 나오는데 기본 반찬은 찬합에 담겨 나오고, 밥과 국이 따로 나오며 개인용 화로에 고기를 굽거나, 냄비 요리를 끓여 먹을 수 있다. 매일 매일 만찬이 바뀌어서 좋았다. 그러나 특식은 미리 신청하여 주문해야 가능하다. 저희도 전날 신청하여 먹었다. 이때 맥주와 술은 별도 계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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