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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나콘사완(Nakhon Sawan) 담수호 부엥 보라펫(Bueng Boraphet) 관광 후기! 태국 최대 담수호내지 습지! [이춘근 태국여행 1,133회]

여행정보(레오)88 2024. 3. 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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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콘사완에는 태국 최대 담수호 내지 습지가 있는데, 이를 부엥 보라펫(Bueng Boraphet)이라고 한다. 부엥 보라펫(Bueng Boraphet)은 배를 타고 습지 전체를 약 1시간 정도 순회하였다. 관광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았고 우리들(4명)만 있었다. 새들이 물고기를 잡아먹는 모습을 많이 보았고, 특히 악어도 서식한다고 하였다.
 
▶다음과 같은 조그마한 보트 배를 타고 여행

저는 반나절 투어를 신청하여 왓 키리웡(Wat Khiriwong), Central Nakhon Sawan, 부엥 보라펫(Bueng Boraphet) 등 3곳을 투어하였고, 비용은 인당 50달러를 주었다. 이곳은 넓은 연꽃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보트 여행, 148종 이상의 물새, 10만 마리 이상의 철새(매년 12월~1월) 등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가 가득한 곳이다. 이 곳은 또한 수족관, 동물 쇼, 관광 숙소 건물 및 레스토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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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이 물고기를 잡아먹는 모습

부엥 보라펫(Bueng Boraphet) 또는 보라펫 습지(Boraphet Marsh)는 태국에서 가장 큰 담수호로, 200제곱킬로미터가 넘는 땅을 담고 있으며 "북해" 또는 "대호"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 지역에서는 약 200종의 동식물이 발견되었으며, 가장 희귀한 종은 흰눈강 마틴과 샴 호랑이 물고기를 포함한다. 3월에는 팔랑거리는 논병아리가 아시안 오픈 빌과 꿩 날개 자카나의 서식지인 호수로 이동한다. 사냥이 금지된 인근 부엥 보라펫 물새 공원에는 조류 관찰자나 호기심 많은 아마추어를 위한 자연 연구 센터가 있다. 12월과 1월에는 습지내에 다양한 꽃들이 피어 보기 좋다고 한다.
 
철새가 물속에서 목을 내놓고 물고기 사냥을 하고 있다. 처음에는 뱀인지 하고 놀랐다.

 


▶ 습지중간에 조그마한 섬이 있다. 과거에는 카페로 이용한 듯 한데, 지금은 보호지역으로 지정되어 페쇄되었다.

부엥 보라펫(Bueng Boraphet)은 Nakhon Sawan에서 동쪽으로 224㎢의 면적을 차지하며, Ping River와 합류하는 Nan River의 남쪽에 있다. 이 늪은 북부 철도 노선의 부엥 보라펫(Bueng Boraphet) 역과 탑 크리트(Thap Krit) 역 사이의 기차 창문에서 볼 수 있다. 원래 이 지역은 큰 늪으로 덮여 있었는데, 1930년에 어업을 개선하기 위해 댐을 건설하면서 담수호가 되었다.


12월-1월중에 핀다는 연꽃

또한, 근처에는 방문객들이 악어 번식지를 관찰할 수 있는 부엥 보라펫 어업 개발 스테이션이 있다. 조류 관찰 투어와 보트 투어도 가능한 곳이다.

부엥 보라펫(Bueng Boraphet)은 다양한 어종이 있고, 스릴 있는 악어쇼 관람관 등으로 반일 투어도 가능한 관광지라고 한다. 특히 부엥 보라펫은 태국의 정취를 더해 주는 수아(Sua)물고기가 자랑이라고 한다. 수위에 따라서 호수가 되거나 거대한 늪이 되는 지역으로 태국의 맑은 물에서만 사는 물고기들의 넓은 양식어원이 된다. 박물관과 수족관에는 많은 진귀한 물고기들이 전시되어 있다.
 
나콘 사완(Nakorn Sawan에 있는 부엥 보라펫(Bueng Boraphet)은 전 세계의 자연 애호가들을 끌어들이는 유명한 습지이다. 호수는 조류 관찰자들의 안식처이기도 하다.
 
◐ 관람시간; 매일 10:30-19:30
◐ 위치; 999 Nakhon Sawan-Chumsaeng Rd., Kwai Yai Subdistrict, Mueang District, Nakhon Sawan Province 60000 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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