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라산 아래 첫 마을 메밀식당 유명 맛집 2차 후기! [이춘근 제주여행 티스토리 1,166회]

제주 한라산 아래 첫 마을 메밀식당 맛집은 100% 메밀면으로 만든 메밀국수 맛집이다. 이쪽 도로를 여러 번 지나가다가 손님이 많은 것 같아 언제는 한번 갈려고 했는데, 마침 그쪽에 갈 일이 있어 갔다. 이 식당은 2015년에 설립된 <한라산 아래 첫 마을 영농조합 법인>이 운영하고 있다. 한라산 해발 500m에 있는 15가구의 작은 마을인 광평리 마을이 몇십 년 후에 사라질 것을 우려하여 영농조합 법인을 만들었다고 한다. 제주 하늘아래 가장 높은 마을이라고 한다.

 

▶ 한라산 아래 첫 마을 홈페이지

▶ 한라산아래 첫마을 메밀국수 맛집

 

▶  식당 내부

이 식당의 메밀은 마을 주민들이 재배한 메밀로 직접 제분하고, 직접 제면한 1005 메밀면이라고 한다. 한라산 아래 첫 마을’은 드넓은 메밀밭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메밀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들 또한 진행할 수 있는 곳이다. 메밀꽃이 만개하는 봄과 가을에 방문하면 메밀꽃밭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인기있는 비비작작면

 

반응형

먼저, 식당에 예약하고 들어가니 메밀차를 주었다. 식당 안에는 생각보다 탁자가 많지 않았다. 저는 이날 제주 메밀 비비작작면과 비빔면을 주문하여 먹었는데, 맛이 좋았다. 이 식당은 손님이 많아 반드시 테이블링 어플을 통해 사전 예약해야 한다. 예약하지 않으면 한 시간 이상 대기하기나 식사하기 어렵다.

메밀전

 

1차로 메밀차가 나온다. 식당 옆에 있는 카페에서는 같은 영농조합 법인에서 운영하여 식사한 분들에게는 할인하여 준다. 특히 아메리카노는 50% 할인하여 준다.

 

이 영농조합법인에서는 메밀쌀, 메밀가루, 메밀칩스, 메밀차, 메밀베게 등을 생산하여 판매하고 있다. 카페에서 판매하고 있다. 이 식당 쪽으로 가는 분들께 비비작작면을 추천한다.

제주에서 한쪽편에 치우쳐 있지만 메밀국수를 먹고싶은 분들게 추천하고. 반드시 미리 예약하고 나서 가길 바란다. 그렇지 않으면 많이 대기해야 한다. 대기가 20팀일 경우 대략 1시간 후에 식사가 가능하다고 한다.

▣ 메뉴 (2022.7); 제주메밀 물냉면. 12천원, 비빔냉면 12천원, 비비작작면 12천원, 사리추가 4천원, 한우 맑은 곰탕 12천원, 제주메밀 조배기 12천원, 메밀만두 8천원

▣ 방문 정보팁!

1. 이용시간; 하절기(4-10월) 10:30-18:30/ 동절기(11월-3월); 10:30-18:00/ 브레이크 타임; 15:00-16:00

2. 휴일; 매주 월요일

3. 식당 뒤편에는 메밀밭이 넓게 있고 전망대가 있어 조망하기 좋다.

4. 식당옆에 주차장이 크게 있다.

5. 위치;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산록남로 675번지/ 연락처; 064-792-8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