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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항공우주박물관 후기! 아이와 부모가 함께 가서 볼 만한 명소! [이춘근 제주여행 티스토리 915회]

여행정보(레오)88 2023. 7. 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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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우주박물관은 제가 묵고있는 숙소에서 가까워 자주 지나다니는 길에 있지만, 몇 년 동안 가지 않았지만, 이번에 시간을 내어 가 보았다. 생각보다 입장료가 비쌌고, 볼거리는 상당히 많이 있었다.

1층에는 항공역사관과 매표소, 카페 등이 있는데 3층 높이의 전시관에 여러 가지 항공기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에어 홀에는 한국 전쟁 당시 전투에 투입되었던 비행기부터 최근까지 하늘을 지켰던 팬텀 전투기까지 26대의 실제 항공기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2층에는 천문우주관과 테마관이 있는데, 5D서클버전(15분), 돔영상관(30분), 인터랙티브 영상관(20분), 인터랙티브 월(20분), 중력가속도 체험(10분) 등이 있었다. 운영시간은 별도 시간별로 되어 있어 기다렸다가 들어가야 한다. 3층에는 다이노스 어라이브, 푸드코트 등이 있었고, 4층에는 그림 카페가 있다. 어린이와 성인 모두 볼거리가 많았다.

 

▶ 1층 카페

▶ 입장 요금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은 항공 기술과 우주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무한한 상상력을 심어준다. 하늘을 날고자 했던 라이트 형제의 수많은 도전과 미래 행성을 세우는 일까지 마음껏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다.

 

▶ 매표소

항공 분야에 관심이 많다면 1층 항공역사관을 꼼꼼히 둘러보자. 에어 홀 공중에 매달린 전시물은 실제 상공을 비행했던 항공기들이다. 전시 규모가 큰데다 대한민국 영토를 지켰던 팬텀 전투기도 실물로 감상할 수 있다. 비행기를 직접 조종해보는 항공 시뮬레이터와 드론 체험 게임기는 줄을 서야 할 정도로 인기 있는 시설이다. 파일럿 아바타 만들기도 좋은 추억거리가 된다. 하우 띵쓰 플라이(How Things Fly)는 세계 최대 박물관인 미국 스미소니언과 협력한 특별한 교육 체험 공간이다. 각종 비행 원리를 체험하며 세상을 바꾼 항공 기술을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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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층 항공역사관

2층은 천문우주관이다. 과거부터 미래에 이르기까지 인류가 걸어온 우주 탐험의 역사와 수많은 성과들이 전시되어 있다. 별들이 점점이 박힌 스크린 속에 자신의 별자리를 찾아보고 우주 여권과 아바타를 만들어 미래 행성 여행을 떠나볼 수 있다.

 

▶ 2층 천문우주관

2층 테마관도 빼놓지 말고 관람해야 한다. 폴라리스에서는 360도로 펼쳐진 파노라마 스크린에 입체적인 영상과 효과를 더한 5D 영상을 상영한다. 돔영상관인 캐노프스에서 우주 탐험을 마친 후 프로시온에서 나만의 외계인도 만들 수 있다. 러시아 과학원과 공동 제작한 아리어스에서는 우주과학 지식을 공유할 수 있다. 유아들을 위한 시설로 우주 테마 놀이터인 어린이 체험존이 있다.

▶ 돔영상관

▣ 방문 정보 팁!

1. 입장 요금; 성인 10천원, 청소년과 군경 9천원, 어린이 경로 8천원/ 감경 대상; 제주도민, 다자녀(2명 이상 자녀를 둔 가구), 4~6급 장애인, 유공자, 새터민/ 관람권 구매 시 전시관과 각종 테마시설의 이용이 무료이다.

2. 영업시간; 09:00~18:00(오후 5시 입장 마감)

3. 휴관일; 매월 세 번째 월요일/ 주차장은 건물 앞에 상당히 크게 되어 있다.

4. 위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녹차분재로 218 항공우주박물관/ 연락처(+82) 064-800-2000

1층 카페
주차장

▶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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