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5일 이후 국내 가상화폐거래소는 66곳 중에서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 등 ‘빅4′만 정상 영업을 하게 됐다. 절반을 넘는 37곳은 지난 9월 25일부터 문을 닫았다. 나머지 25곳은 원화로 가상화폐를 사고팔 수는 없고, 비트코인으로 이더리움을 사는 식으로 코인 간 거래만 가능해 영업이 위축될 것으로 보인다. 중소 거래소들이 난립하던 상황에서 사실상 대형 거래소 4곳만 남으면서 가상화폐 거래도 제도권으로 들어오게 된 셈이다. 9월 26일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에 따르면 절반이 넘는 36곳은 지난 9월 25일부터 아예 영업을 종료했으며, 나머지 25곳은 비트코인으로 이더리움을 사는 식의 코인 간 거래만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중소 거래소들이 난립하던 국내 가상화폐 시장이 사실상 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