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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거래소 3

국내 가상화폐거래소 대형 4곳만 정상 영업! [이춘근 경제진단 티스토리 145회]

9월 25일 이후 국내 가상화폐거래소는 66곳 중에서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 등 ‘빅4′만 정상 영업을 하게 됐다. 절반을 넘는 37곳은 지난 9월 25일부터 문을 닫았다. 나머지 25곳은 원화로 가상화폐를 사고팔 수는 없고, 비트코인으로 이더리움을 사는 식으로 코인 간 거래만 가능해 영업이 위축될 것으로 보인다. 중소 거래소들이 난립하던 상황에서 사실상 대형 거래소 4곳만 남으면서 가상화폐 거래도 제도권으로 들어오게 된 셈이다. 9월 26일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에 따르면 절반이 넘는 36곳은 지난 9월 25일부터 아예 영업을 종료했으며, 나머지 25곳은 비트코인으로 이더리움을 사는 식의 코인 간 거래만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중소 거래소들이 난립하던 국내 가상화폐 시장이 사실상 대형..

국내 가상화폐거래소 절반 문 닫아! [이춘근 코인투자 티스토리 135회]

오는 9월 25일부터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63곳 가운데 34곳이 문을 닫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소 21곳은 영업이 일부 제한된다. 고객들이 원화로 가상화폐를 매매(원화마켓)할 수는 없고,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로 다른 가상화폐를 사고파는 거래(코인마켓)만 가능하다. 9월 17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특정금융정보거래법 유예 기간이 끝나는 오는 25일부터 가상화폐거래소는 은행의 실명 계좌 사용 승인과 금융정보분석원(FIU)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받고 금융위에 등록해야 하기 때문이다. /문을 닫게 될 34곳은 두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하지 못했다. 나머지 29곳은 ISMS 인증을 받은 곳인데 현행대로 정상 영업이 가능한 곳과 코인마켓만 가능한 ‘반쪽 영업’만 허용되는 곳으로 나뉜다. 그리고 금..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의 독주! 4대 거래소 예치금의 80% 비중! [이춘근 경제상식 티스토리 117회]

국내 암호화폐거래소 시장에서 업비트(UPbit) 독주 시대가 열리고 있다. 불과 3년 전인 2018년 당시 부동의 1위였던 빗썸(bithumb)을 처음으로 추월한 뒤 최근 격차를 5배 이상으로 벌렸다. 업비트를 비롯해 극소수 거래소들만 살아남을 것이라는 관측이 높아지면서 거래소의 독과점 폐해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 가상화폐거래소는 특정금융거래정보법에 따라 다음 달 9월 24일까지 금융위원회에 등록하지 않으면 사실상 폐업해야 하는 위기 상황에서도 업비트는 국내 거래소 가운데 최초로 요건을 갖춰 신고하는 데 성공했다. 전문가들은 업비트가 공동창업자들과 카카오가 협업하는 안정된 지배구조를 통해 각종 시스템에 투자하면서 경쟁력을 갖춘 반면에, 2위 빗썸은 복잡한 지배구조 등으로 서버 다운 등 이슈가 불거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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