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제주도에 와서 작년 감귤나무꽃은 처음 보아서 작년 5월에 이어 2023년 올해에도 사진을 찍어 올린다. 꽃을 좋아하다 보니 다시 찍어 올린다. 제가 사는 한경면 저지리 주변에도 귤밭이 많이 있어 가보니 이미 떨어진 곳도 있고, 아직 피지 않은 나무도 많이 있었다. 나무에 따라 피는 시기가 약간 다른 것 같다. 감귤나무꽃은 4~5월경에 피며 흰색이다. 꽃말은 '친애, 깨끗한 사랑'이고, 꽃받침과 꽃잎이 5개고 20개 정도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주로 귤화차를 만들 때 사용한다. 5월 10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제주지역 노지 감귤 주산지 14곳의 나무 생육상태와 기상 상황을 종합해 볼 때 이달 말 일부 지역에서 감귤꽃이 만개한 후 다음 달 중순까지 모든 지역에서 감귤꽃이 활짝 필 것으로 예측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