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상주식당은 1957년부터 영업을 해 온 61년 전통의 대구에서 가장 오래된 추어탕 맛집이다. 연한 배추를 넣고 끓인 자연산 논 미꾸라지 추어탕 맛집이다. 저는 작년 11월에 제 티스토리 637회차에서 상주 식당을 올렸다. 저는 이번에도 대구 시내 교보문고 책방에 볼일이 있어서 갔다가 시간이 있어 추어탕을 먹으러 상주식당에 갔다. 추어탕이 생각이 나면 가끔 가는 집이라 2회차로 업로드 한다. 반찬은 김치 2가지와 고추 다제기가 나오는데, 모두 맛이 좋다, 상주식당의 추어탕은 미꾸라지 살을 발라내서 배추와 마늘만 넣고, 푹 끓여 담백하고 깔끔한데 먹다 보면 깊은 맛이 느껴진다. 한옥을 개조해 만든 식당은 한국 서러운 분위기이다. 식당 내에서는 금연이며, 주류는 판매하지 않는다. 미꾸라지를 구할 수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