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선생은 대구 수성구 범어천 복개도로 다이소 건너편에 있는 중화요리 맛집이다. 특히 대구 유일 베이징덕(숯가마에 10시간 건조시킨 북경오리를 6시간 구워서 만드는 일품요리) 전문점이다. 은은한 중국 스타일 조명과 더불어 중국에서 직접 가져온 인테리어 소품으로 1층과 2층 전체 중국여행을 온 것 같은 감을 느낀다. 1층은 홀이고, 2층은 방으로 되어 있다. 팔선생의 이름의 유래를 찾아보니, 여러가지 설이 있지만. 중국에서는 八자가 發財(fa cai, 파차이, 부자되세요)의 뜻으로 해석되고, 중국사람들이 매우 좋아하는 숫자라고 한다. 거기에, 先生은 손님들을 부르는 존칭이라고 하니 찾아오는 손님들이 복 받으라는 뜻에서 팔선생이라고 이름지었다고 보는게 맞을 것 같다. 대구에 있는 중식당 중에 추천할 만한 곳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