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작년 12월 중순 제주 늘봄 흑돼지 가든에 가서 후기를 제 티스토리(경제상식과 여행정보) 254회 차에 올렸다. 그리고 금년 3월 하순 서울에 갔다 오다가 저녁에 다시 가서 저녁 식사를 했는데, 그 분위기를 다시 업로드한다. 저는 15년 전부터 제주에 오면 가끔 가는 집이다. 제가 생각하기에 제주에서 가장 큰 식당이고 분위기도 좋은 것 같다. 이날은 저녁이라 1층에서는 손님을 받지 않았고, 2층에서만 손님을 받아 2층에 손님이 많이 있었다. 제주 흑돼지구이는 대부분의 식당에서 멸치젓에 찍어 먹게 되어 있어 특이하고 좋았다. 늘봄가든은 약 1,0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넓은 공간이고, 단체 회식과 피료연의 공간으로도 제공되고 있다. 직장의 단체 회식이나 접대, 가족 외식으로 아주 좋은 곳으로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