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6일에서 28일까지 보목항에서 보목자리돔축제가 개최되었는데, 잘 알고 지내는 지인께서 보목항 근처에서 만나자고 해 보목항에 갔다가 점심시간이 되어 어진이네 식당으로 갔다. 과거에는 바닷가에 인접해 있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바로 옆에 2020년 새 건물을 지어 이전하였다. 식당에 들어서니 1층은 손님이 없었고, 대부분 2층 식당으로 모셨다. 2층에 들어서니 보목항 오션뷰가 상당히 좋았고, 맛집답게 손님들이 많았으며, 내부도 깨끗하고 청결하여 좋았다. 제주도민 맛집으로 인기를 끌던 작은 가게였지만, 소문듣고 찾아온 여행객과 등 TV 프로그램에 소개되면서 대기해야 먹을 수 있는 곳이 되었다. 봄에는 자리물회, 여름에는 한치물회가 유명하다고 한다. ▶ 자리물회 4인분, 양도 많은 편이다. 어진이네 횟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