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LPGA 개막전은 오는 1월 18일(현지 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컨트리클럽(파72)에서 펼쳐지는데, 한국 선수 3명이 출전해 우승을 노린다. 그러나 작년에는 한 명도 추전하지 않았다.작년에는 참가 자격을 갖고 있던 한국 여자 선수가 5명이나 됐지만 출전을 한 한국 선수가 아무도 없었다. 아마 헝그리 정신이 과거에 비해 부족한 것 같다. 올해에는 작년 최종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양희영(34)을 비롯해 신인왕 유해란(22) 그리고 메이저 대회에 강한 전인지(29)가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작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통산 5승째를 달성하면서 상금 랭킹 2위까지 오른 양희영은 현재 세계랭킹 16위에 오를 정도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