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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목GDP와 실질GDP, 잠재GDP의 개념과 차이는? [이춘근의 경제상식 #36]

흔히들 한나라의 국민소득을 나타내는 지표로 GDP(국내총생산)와 GNI(국민총소득)을 사용한다. 1990년대 초까지는 한 나라의 총생산과 총소득의 주요 지표로 국민총생산(Gross National Product: GNP)이라는 용어가 주로 사용되었다. 그러다가 1993년에 국제연합(UN)이 마련한 1993 국민계정체계(System of Nationnal Accounts: SNA)의 권고에 따라 총생산의 주요 지표로 국내총생산(GDP)를 사용하고, 소득지표로는 국민총소득(GNI)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그 후부터 GNP는 사용하지 않고 있다. GDP란 일정기간 동안에 한 나라 국경(영토)안에서 생산된 최종생산물의 시장가치의 합계이다. 여기서 한 나라 국경 안에서 라는 것은 그 나라 국민이 ..

GNI와 GDP, GRI와 GRDP 개념과 차이는? [이춘근의 경제상식 #33]

흔히들 국민소득 개념으로 많이 사용하는 GNI와 GDP, GRI와 GRDP의 정의와 차이에 대해서 설명한다. 한 나라의 경제활동규모를 측정하는 일반적인 지표는 국민총소득(Gross National Income: GNI)과 국내총생산(Gross Domestic Products: GDP)이 사용된다. GNI와 GDP의 관계는 다음과 같다. GDP는 일정기간 동안 한 나라 국경 내에서 생산된 최종생산물의 시장가치이고, GNI는 일정기간 동안 그 나라 국민에 의해서 생산된 최종생산물의 시장가치를 의미하는 것으로 자국 내에서 생산되든 국외에서 생산되든 그 나라 국민에 의해서 생산된 것은 모두 포함된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GNP(국민총생산: Gross National Products: GNP)는 별도로 집계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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