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태박물관은 本態, 즉 본래의 형태 뜻과 같이 인류 본연의 아름다움을 탐구하기 위해 2012년 설립되었다. 전통과 현대의 공예품을 통해 인류 공동의 아름다움을 탐색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세계적인 건축과 안도 타다오가 설계한 본태박물관은 대리석을 연상케하는 특유의 노출 콘크리트와 빛과 물이 조화롭게 차용하여, 뛰어난 건축미를 보여준다. 본태박물관에서는 과거와 현재를 통해 새로운 미래 가치를 발견하는 목적을 위해 전시 뿐 아니라 교육, 세미나, 강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주도민에게는 한국의 수준 높은 전통문화를 만나는 기회를, 내·외국 관광인에게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건축, 아름답게 빚어낸 공예품, 제주도의 수려한 풍경 3박자가 어우러진 문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2012년 개관 이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