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대정리쪽이나 안덕면, 한경면 쪽에 몇 년 동안 살다가 중문 쪽으로 많이 다녔는데, 지나다니면서 큰 국수집이 있어 언제 한번 들어가 봐야 생각했는데, 이번에 시간이 있어 들어갔다. 바로 도로변에 있고 주차장도 상당히 넓어 항상 사람들이 붐비는 식당이었다. 아쉬운 점은 대부분의 제주도 국수집에서는 여름에 콩국수를 파는 집이 드물었다. 이 식당에서도 콩국수는 취급하지 않았다. 식당 내부도 깔끔하고, 주차장이 넓어 좋았다.특히 탁자마다 주문 앱이 있어 식탁에 앉아서 주문을 개별적으로 할 수 있다. 중문 쪽으로 가서 국수를 먹고 싶은 분들께 추천한다. 저는 비빔국수를 주문하였는데, 고기가 부드럽고 많이 들어 있었으며, 아주 맛이 좋았다.▶ 식탁마다 있는 주문 앱국수바다는 서귀포 중문에 있는 고기국수로 유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