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알기쉬운 경제이야기 273

과거 금리인상의 영향 분석, 향후는 어떻게 되나? [이춘근 경제상식 티스토리 113회]

최근 8월 26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5%에서 0.75%로 전격 인상하며 가계부채에 대한 전쟁을 선포한 가운데 금리 인상으로 인한 부채 감축 효과는 제한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0.5%의 초저금리 시대가 종료하고, 15개월 동안의 보합세에서 금리인상을 본격화된 것이다 . 이는 테이퍼링을 검토하고 있는 미국보다도 선제적이다. 8월 29일 매일경제가 한국경제연구원에 의뢰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부터 이번 금리 인상 전까지 두 차례 기준금리 인상기의 경제 영향을 분석한 결과, 잇단 금리 인상에도 집값과 가계부채의 상승세는 꺾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은 국내 금리 동향보다 미국 등 전 세계 경제 영향을 더 크게 받았고, 부동산 자산은 주택 공급과 세제 등 국내 정책 입김을 훨씬 더 크게 받았기 ..

OECD 국가의 소득불평도를 나타내는 지니계수는? 우리나라는 30위로 나쁜 편이다. [이춘근 경제상식 티스토리 109회; 경제진단 #58]

일반적으로 한 국가의 소득불평등의 정도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는 지니계수이다. 지니계수는 소득 분배의 불평등 정도를 보여주는 대표적 지표로 0~1 사이의 값으로 매겨지며 1에 가까울수록 불평등이 심해지는 것을 뜻한다. 지니계수는 인구누적비율과 소득누적비율과의 관계를 그래프로 나타내는 지표로 0에서 1까지의 수치를 나타낸다. 낮은 수치일수록 더 평등한 수치를 나타내고, 높은 수치일수록 더 불평등한 소득분배를 나타낸다. 소득불평등도를 나타내는 지표는 이외에도 여러 가지가 있는데, 일반적으로 5분위 분배율, 10분위 분배율, 팔마비율, 로렌츠곡선, 상대적 빈곤율, 빈곤 갭율 등의 지표가 있다. 지니계수의 개념을 로렌츠곡선과 비교하여 설명하면, 그림에서 보는 바와 같이 불평등 면적인 Z를 삼각형 OAB 면적으..

절약의 역설(paradox of thrift)이란 무엇인가? 이때는 소비가 미덕이고 저축이 악덕이다! [이춘근 경제상식 티스토리 103회]

글로벌 경기침체 현상을 보일 때 가계와 기업, 정부는 소비를 많이 하지 않고 저축을 증가시킬 수 있다. 이렇게 모든 사람이 소비 대신 저축만 하면 불황을 촉발한다는 '절약의 역설(paradox of thrift)'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 절약의 역설은 미국의 경제학자 케인스(J.M.Keynes)가 처음 주장한 것으로 개인의 저축증가가 국가 전체의 저축 증가로 연결되지 않는 현상을 말한다. 즉 개인이 절약하여 저축을 늘리고자 노력해도 국민전체의 저축 증대로 연결되지 않은 현상을 말한다. 절약의 역설(paradox of thrift)이란 개인으로 볼 때는 소비를 줄이고 저축을 늘리는 것이 합리적이지만, 사회 전체로 볼 때는 오히려 소득감소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이다. 절약의 역설은 투자기회가 부족하여 저축이..

코닥은 파산하고, 후지필름이 성공한 이유는?-실패와 성공경영 사례의 교훈! [이춘근 경영진단 티스토리 101회; 경제진단 #56회]

과거 필름산업의 양대 산맥을 형성하였던 미국의 코닥과 일본의 후지필름의 경험사례를 소개하면서 국내 기업들이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할 내용을 파악해 보고자 한다. 아날로그필름의 전성기 시절에는 미국의 (이스트만) 코닥, 독일의 아그파필름. 일본의 후지필름 등이 세계 3대 필름회사가 있었는데, 선두주자는 코닥이었다. 2000년을 정점으로 전 세계 필름시장이 연간 20~30%씩 감소해 가자 2005년에 140년 역사의 독일 아그파가 파산하였고, 131년 역사의 코닥은 2012년 1월 19일에 파산 보호 신청을 하였다. (코닥은 이후 2013년 9월 4일에 필름 및 카메라 사업부를 매각함과 동시에 ‘인쇄의 기술적 지원, 전문가들을 위한 그래픽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기업으로 회생했다). 코닥(Kodak)은 1882..

명목환율과 실질환율, 실효환율의 개념과 차이는? [이춘근 경제상식 40회]

환율이란 한나라의 화폐와 다른 나라의 화폐간 교환비율로서 두 나라 통화의 상대적 가치를나타낸다. 환율을 표시하는 방법은 어느 국가 통화를 기준으로 나타내느냐에 따라 두 가지로 구분된다. 먼저 외국통화 한단위당 자국통화 단위수로 나타내는 방법을 자국통화표시법 또는 직접표시법이라 한다. 우리나라는 자국통화표시법을 사용하고 있으며 ‘US $1=1,150원’과 같은 형식으로 표시한다. 이와 반대로 자국통화 한단위당 외국통화 단위수로 표시하는 경우를 외국통화표시법 또는 간접표시법이라 한다. 유로지역에서는 외국통화표시법을 사용하고 있으며 ‘€1= US$1.2’와 같은 형식으로 표시하고 있다. 환율은 외환시장에서 외환에 대한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결정된다. 외환의 수요와 공급은 외환시장 참가자들의 기대와 국내외 경제..

은퇴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은퇴 준비의 효율적인 전략은? [이춘근 티스토리 100회; 노후준비와 연금 #9]

우리나라는 기대수명이 높아지면서 100세 인생시대를 살고 있다. 40-50 세대가 실패를 줄이려면, 인생 선배들의 조언과 은퇴 설계를 30-40대부터 준비를 해야 한다. UN이 2015년 발표한 인류의 새로운 연령기준에 따르면, 18~65세가 ‘청년’, 66~79세는 ‘중년’, 80~99세가 ‘노년’이다. 기존에 우리가 상식으로 알고 있던 노인 연령보다 무려 10~20년 가까이 젊어져버렸다. 65세는 이제 노인이 아닌 청년이며 80세는 되어야 노년이 되는 셈이다.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에서 설문 조사한 결과를 보면, 가장 오래 근무한 일자리를 그만둔 연령이 50대가 51.9%로 가장 높고, 그 다음 40대가 21.4%, 60-64세가 11.2%, 30대가 7.4% 등이다. 노후를 보내고 싶은 방법..

2021년 7월 IMF의 2021년 세계경제전망 수정치(2021.7), 세계경제성장률은 6.0%로 전망하고, 선진국은 5.6%, 신흥 개도국은 6.3%, 한국 4.3%로 전망! 정책 권고와 과제는? [이춘근 티스토리 94회 #경제전망 ..

최근 IMF는 2021년 세계경제성장률을 지난 4월 발표와 같게 6.0%로 전망하였다. 다만 국가별로 차이가 있는데, 선진국은 5.1%에서 5.6%로 상향 조정하였고, 신흥 개발도상국은 6.7%에서 6.3%로 하향 조정하였으며, 우리나라는 3.6%에서 4.3%로 상향 조정하였다. 그리고 정책 권고와 과제는 무엇인가? 라는 내용을 가지고 설명한다. IMF는 통상 4월과 10월에 세계경제전망(WEO)을 발표하고, 1월과 7월에 세계경제전망 수정(WEO Update)치를 발표한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지난 7월 27(화) 밤 10시에 세계경제전망 수정치를 발표하였다. 즉 2021년 세계경제 성장률은 6.0%로 지난 4월 발표와 같게 유지하였고, 국가간 불균등 회복이 심화되는 양상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였다...

산업통상자원부, 섬유업계 대상 ‘통상지원 설명회’개최 [이춘근 티스토리 93회; 경제상식#54]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지난 6월 24일(목) 오후 2시에서 5시 10분까지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대구시, KOTRA, 한국섬유산업연합회 및 섬유업계 관계자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섬유업계 통상지원 현장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금년 4월 철강·금속업계(서울), 5월 화학․플라스틱업계(경기 안산)에 이어 금년 세 번째로 열렸으며, 최근 코로나19 대유행 방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사전신청을 받아 최대 50명 정원으로 철저한 방역수칙 아래 진행되었다. 설명회에서는 최근 글로벌 통상환경, 주요국 섬유업계 수입규제 동향, 자유무역협정(FTA) 활용방안 등이 소개됐다. KIEP 최낙균 박사는 ‘국제적 통상환경 변화’란 주제의 기조강연에서 미‧중 통상분쟁 동향 및 전망, 무역과 환경..

기획재정부의 대구·경북지역 예산협의회 및 현장간담회 내용 [이춘근 티스토리 90회; 대구경북 경제 #5]

안도걸 기획재정부 제 2차관은 8월 3일(화) 오전 10시 경북도청을 방문하여 대구·경북지역 예산협의회를 개최하고, 이어서 구미 스마트그린 산업단지를 방문하여 현장간담회와 함께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안전관리 현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하였다. 내용이 중요하여 정리한다. 이번 예산협의회는 총 5차례 개최되는 권역별 예산협의회 중 첫 행사로,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구광역시·경상북도 등이 참석하여 2단계 재정분권, 국가균형발전정책, 지역균형 뉴딜정책 등 국가·지방의 공통 재정현안 논의에 이어 대구와 경북의 내년도 예산사업 등에 대해 집중 토론하였다. 1. 2단계 재정분권 기재부(나주범 재정혁신국장)는 현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5.4조 원 규모(‘23년)의 2단계 재정분권의 취지와 주요 내용을 설명하였는데, 그 내용은..

5차 재난지원금 지원 대상자와 지원금액 및 문제점! [이춘근 티스토리 89회; 경제상식 #53]

우리나라는 지금까지 4차례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 1차는 전 국민을 상대로 지급했고, 2∼4차는 선별적으로 지급했다. 1차의 보편적 재난지원금의 경제적 효과는 미미했다는 것은 전 국민이 모두 알고 있다. 그런데 정치권에서는 경제적 효율성보다는 정치적인 표 계산에만 집착한 나머지 이번 5차에서도 전 국민에 가까운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발표했다. 5차 재난지원금 지급범위가 최종 확정되었다. 전국민재난지원금 지급에서 소득하위 88%에 1인당 25만 원씩 지급하는 것으로 확정되었다. 고소득자를 12%를 제외하고 지급되는 방안으로 선별기준은 소득만을 기준으로 진행된다. 1인 가구 기준 연 5000만 원 이상 소득이라면 이번 5차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소상공인 지원 규모 역시 희망회복자금 및 손실..

부의 추월차선 완결판, 언스크립티드(Unscripted), 독서평설 [이춘근 티스토리 86회; 자기계발 #8]

[부의 추월차선 완결판 : 언스크립티드]는 돈의 노예의 삶을 벗어나 젊어서 부와 자유를 누리기 위해 당신이 지켜야 할 법칙과 강령들을 설명해주는 책이다. 마치 현장에서 엠제이 드마코의 강연을 듣는 듯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덧 각본에서 탈출해 추월차선에 진입할 당신을 보게 될 것이다. 여기서 Unscipted는 ‘준비된 각본을 따르지 않는’이란 뜻이다. [부의 추월차선 완결판]은 추월차선이라는 말을 일반명사로 만들 만큼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부의 추월차선]의 저자 엠제이 드마코(MJ DeMarco)가 3년에 걸쳐 2018년에 집필한 역작이다. 빈손으로 시작해 30대에 억만장자가 되어 은퇴생활을 즐기고 있는 자신의 경험과 10년 동안 ‘추월차선 포럼’에서 매주 수천 명의 회원들과 교류하며 밝혀낸 부의..

베블렌 효과(Veblen effect)와 밴드왜건 효과(bandwagon effect) [이춘근 티스토리 85회; 경제상식 #52]

대부분의 사람은 주어진 소득 범위 내에서 현재와 미래소득을 고려하면서 최소 비용으로 최대 효과를 얻기 위한 경제원칙에 따라서 합리적 소비를 하게 된다. 하지만 가계의 합리적 소비를 방해하는 비합리적 소비행태가 있는데, 이를 설명하고자 한다. 먼저, 베블렌 효과(Veblen effect)는 가격이 오르는 데도 일부 계층의 과시욕이나 허영심 등으로 인해 수요가 줄어들지 않는 현상을 말한다. 소비자들이 남들보다 돋보이고 싶은 심리에서 이른바 명품만을 소비하는 것을 말한다. 외제 자동차나 명품 의류와 가방, 보석과 같은 값비싼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능력을 과시하기 위해 소비하는 경우가 바로 베블렌 효과에 속한다. 이러한 소비행태가 베블렌 효과라 불리게 된 이유는 미국의 경제학자 소스타인 베블렌(Thorstei..

기펜재와 기펜의 역설 (Giffen's paradox) [이춘근 티스토리 84회; 경제상식 #51]

다른 모든 조건이 동일할 때, 한 상품의 가격이 상승하면 그 상품의 수요량은 감소하고, 가격이 하락하면 수요량은 증가한다. 이와 같이 가격과 수요량이 서로 반대방향으로 변화하는 것을 수요의 법칙이라고 한다. 그런데 이러한 수요의 법칙에 예외적인 재화가 있는데, 이를 기펜재(Giffen's goods)라고 한다. 기펜재는 가격의 하락(상승)하면, 오히려 수요량이 하락(증가)하는 재화를 말한다. 기펜재의 경우 가격과 수요량이 같은 방향으로 이동함으로써 가격과 수요량 사이의 역의 관계를 나타내는 수요의 법칙이 적용되지 않는다. 19세기 아일랜드 지방에서 감자가격이 하락하여 구매력이 증가하자 그동안 주식으로 해 온 감자에 신물이 나서 감자 소비를 줄이고, 고기 소비를 늘린 사례가 전해지고 있다. 수요의 법칙에 ..

2010년경 남유럽 재정위기 국가 중 가장 빠른 회복을 보인 아일랜드의 재정위기 극복과 성공 요인 (Ⅱ)! 제2부 [이춘근 티스토리 83회; 경제진단 #50]

아무튼, 아일랜드가 어떻게 빨리 IMF 구제금융을 회복하고 빠르게 성장했을까요? 그것은 긴축재정으로 재정 건정성을 강화하고, 민간은행의 부실채권을 정리하였으며, 외자 유치전략과 산업경쟁력을 강화하였기 때문이다. 첫째, 아일랜드는 7년 연속 긴축 예산안을 발표하며 강도 높은 긴축정책을 실시했다. 그동안 공무원 수를 10% 이상 줄였고, 공공부문 임금과 복지 비용도 8.0% 정도 최대한 삭감했다. 또 2015년까지 재정적자 수준을 GDP 대비 3%로 축소하는 것을 목표로 강도 높은 긴축정책을 추진하였고, 민간은행의 부실채권 처리를 위해 특수기관인 NAMA를 설립하여 2011년 말까지 총 740억 유로의 부실채권을 매입 조치하고, 이후 공적자금 회수를 위한 적극적인 조치가 이루어졌다. 재정적자 목표치 달성을 ..

2010년경 남유럽 재정위기 국가 중 가장 빠른 회복을 보인 아일랜드의 재정위기 극복과 성공 요인! 제1부 [이춘근 티스토리 82회; 경제진단 #49]

남유럽 재정위기 국가 중 가장 빠른 회복을 보인 국가인 아일랜드의 경제위기 극복과 성공요인은 무엇인가? 에 대해서 설명한다. 2009년 말부터 그리스를 비롯한 남유럽 국가, 즉 PIIGS(포르투갈, 이탈리아, 아일랜드, 그리스, 스페인) 국가들의 재정악화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었다. 2010년 6월 기준 27개 EU회원국 중 20개국이 EU의 재정건전성 기준을 준수하지 못해 과대 재정적자 시정조치를 받았다. 여기서 PIIGS는 이들 국가의 머리글자를 딴 것이다. 2009년 말부터 대두된 그리스의 재정위기는 남유럽 국가뿐만 아니라 유로존 전체의 위기로 인식되어 유로체제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우려로 이어졌다. 특히 그리스의 2009년 재정적자는 GDP 대비 13.6%이며 국가채무는 GDP 대비 115.1%로 ..

국제수지표의 정의와 구성! [이춘근 티스토리 80회; 경제상식 #48]

■ 국제수지표의 정의 국제수지(BOP; Balance Of Payments)는 일정기간 동안 한 나라의 거주자와 비거주자 간에 발생한 모든 경제적 거래에 따른 수입과 지급의 차이를 의미한다. 국제수지표는 「일정기간 동안에 거주자와 비거주자간에 발생한 모든 경제적 거래를 체계적으로 기록한 통계표」이다. 한마디로 나라 전체의 가계부와 같다. 여기서 일정기간 동안은 국제수지표가 어느 한 시점에서의 대차상황을 기록한 국부와 같은 저량(잔액; stock) 통계가 아니라 일정기간 중에 발생한 거래를 집계한 유량(플로; flow) 통계를 나타낸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한국은행이 국제수지표를 매월 작성·공표하고 있다. 국제수지에서 거주자와 비거주자의 구분은 경제주체가 어디에 살고 있고, 국적이 어디인지 하는 지리적 영..

4차 산업혁명시대 기업 경영전략과 정책 대응전략 [이춘근 티스토리 79회; 경제진단 #47]

Ⅰ. 4차 산업혁명시대 기업 경영전략 4차 산업혁명시대 기업경영 측면의 대응전략은 ① 유통과 미디어, 금융혁명 및 마케팅 자동화시대 대비하고, ② 고객맞춤형 소량 및 대량맞춤 대비, ③ 플랫폼 선점과 지능형 상품 간의 경쟁 격화 대비, ④ 가치사슬체계의 변화-가치창출을 위한 협력과 공조 강화, ⑤ 변화하는 생태계를 활용하고, 혁신 생태계 구축, ⑥ 자사 데이터 인식제고 및 분석팀 운영 등이 필요하다. 또한, 정책측면의 대응전략은 ①데이터 가치에 대한 인식제고 노력, ② 정책지원 및 법제도 개선, ③개인정보 보안대책 강화, ④ 전문가의 효율적인 양성 등이 필요하다. 기업경영측면의 대응전략을 보다 자세히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① 유통과 미디어, 금융혁명 및 마케팅 자동화시대 4차 산업혁명시대에는 유통과 모..

부의 추월차선, 30대 억만장자가 알려주는 가장 빠른 부자의 길!-독서 평설 [이춘근 티스토리 77회-자기계발과 처세술 #7]

▷ 지은이; 엠제이 드마코(MJ DeMarco) 저자는 차량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Limos.com’의 설립자로 30대에 자수성가한 백만장자 사업가이며 발명가다. 혁신 전문가이며 작가이기도 하다. 그는 투자자이자 자수성가한 백만장자로, 10개 국어가 넘는 언어로 출간된 국제적 베스트셀러 『부의 추월차선』의 저자이다. 반쯤 은퇴한 기업가로서 자신이 창설한 ‘추월차선 포럼(The Fastlane Forum)’을 운영하고 있다. 저자는 10대 시절, 람보르기니를 탄 젊은 백만장자를 만난 이후 ‘부+젊음’의 공식을 찾기 위해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다. 그는 결국 ‘추월차선 법칙’을 발견했고, 자기만의 방법으로 31세에 첫 백만 달러를 벌었으며, 37세에 은퇴해 인생을 즐기며 살고 있다. 저자는 죽도록 일해서..

행운을 얻는 7가지 방법 [이춘근 티스토리 76회; 자기계발과 처세술 #6]

누구나 살아가면서 가끔 행운이나 복을 많이 받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가만히 있는다고 해서 저절로 들어 오지는 않을 것이다. 행운도 노력을 통에 끌어 올릴 수 있을 것이다. 일본의 사이토 히토리는 부자의 운 내지 운이 들어오는 입구를 넓히는 방법에 관해서 서술하였는데, 이 책의 내용과 저의 개인 생각을 보태서 설명한다. 부자나 대기업 총수, 대재벌 회장들은 운을 중시하는 반면, 오히려 평범한 사람들은 운을 미신이라고 여기고, 믿지 않는 경향이 강하다. 부자들은 운의 힘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현재의 성공에 운의 역할이 컸음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우리는 ‘운 좋은 사람’이 ‘부지런하고 실력있는 사람’을 이기는 상황을 많이 접하게 된다. 사이토 히토리는 도쿄출생으로 화장품·건강식품을 판매하는..

최근 남아공 폭동 사태와 경제위기 요인은 무엇인가? [이춘근 티스토리 75회; 주요국 경제진단 #46]

오늘은 최근 남아공 폭동 사태와 경제위기 원인에 관해서 설명한다. 최근 외신들은 남아공에 대해서 넬슨 만델라의 나라가 어쩌다 이 지경까지 되었는가? 라고 묘사하고 있다. 남아공의 전 만델라 대통령은 아파르트헤이트 즉 (흑ㆍ백 분리 정책)을 종식한 대통령으로 유명하다. 아파르트헤이트(아프리칸스어: Apartheid)는 과거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백인 정권에 의하여 1948년에 법률로 공식화된 인종 분리 즉, 남아프리카 공화국 백인 정권의 유색인종에 대한 차별 정책을 말한다. 그 후 1990년부터 1993년까지 벌인 남아공 백인 정부와 흑인 대표인 아프리카 민족회의와 넬슨 만델라 간의 협상 끝에 급속히 해체되기 시작했고, 민주적 선거에 의해 남아프리카 공화국 대통령으로 당선된 넬슨 만델라가 1994년 4월 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