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 버핏의 스승인 필립 피셔의 투자비법과 투자전략에 관해서 설명한다. 벤저민 그레이엄과 워렌 버핏에 이어서 3번째 주식투자 명언이다. 필립 피셔(Philip Arthur Fisher(1907-2004))는 스탠포드 경영대학원을 자퇴하고 취업전선에 뛰어들었다. 피셔는 대공황이 한창이던 1931년 투자자문회사 피셔 앤드 컴퍼니를 설립해 1999년까지 운영해 평생 투자자문가로 활동했으며, 1960년대에는 스탠포드 대학교 비즈니스 스쿨에서 투자론을 강의하기도 했다. 그는 워렌 버핏의 스승이고, 벤저민 그레이엄과 함께 현대적인 주식투자이론을 개척한 사람이다. 벤저민 그레이엄이 가치주 투자의 아버지라고 한다면, 필립 피셔는 성장주 투자의 아버지라고 불리운다. 피셔는 과거의 주가 움직임을 근거로 매매 타이밍을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