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근교수의) 여행정보와 먹거리

나콘사완에는 태국 최대 담수호 내지 습지가 있는데, 이를 부엥 보라펫(Bueng Boraphet)이라고 한다. 부엥 보라펫(Bueng Boraphet)은 배를 타고 습지 전체를 약 1시간 정도 순회하였다. 관광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았고 우리들(4명)만 있었다. 새들이 물고기를 잡아먹는 모습을 많이 보았고, 특히 악어도 서식한다고 하였다. ▶다음과 같은 조그마한 보트 배를 타고 여행 저는 반나절 투어를 신청하여 왓 키리웡(Wat Khiriwong), Central Nakhon Sawan, 부엥 보라펫(Bueng Boraphet) 등 3곳을 투어하였고, 비용은 인당 50달러를 주었다. 이곳은 넓은 연꽃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보트 여행, 148종 이상의 물새, 10만 마리 이상의 철새(매년 12월~1월) 등..

나콘사완 시내 중심지에는 큰 호수가 있는데, 이를 파라다이스 공원(Paradise Park)이라고 한다. 낮시간과 저녁 해질무렵에 가보니 산책하는 현지인들이 상당히 많이 있었다. 파라다이스공원은 담장으로 울타리가 되어 있는데, 입구는 전체 Gate1에서 13까지 총 13개가 있다. 제가 묵는 숙소는 Gate 7과 Gate 11에서 들어가기 좋다. 호수공원 전체를 한바퀴 산책하는데 약 1시간-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 5번 출입구 근처 큰 호수를 가로지르는 다리가 두 개가 있었다. 중간에 있는 다리는 출렁다리 종류였는데, 나무로 되어 있어 다리 밑으로 물이 다 보였다. 파라다이스공원(사완 공원)은 나콘사완 중심부에 자리잡은 평온함과 활동의 안식처이다. 호수 옆에 앉아 사람들이 물고기에게 먹이를 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