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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애틀 쇼라인시 근처에서의 골프 운동! 국내도 노캐디 확대해야![이춘근교수 미국여행 티스토리 750회]

여행정보(레오)88 2023. 3. 1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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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애틀에서 살 때 미국 워싱턴대학 객원 교수들과 골프 운동을 많이 했는데, 사진이 있어 다시 올린다. 이곳은 시애틀 근교 쇼라인시 근처에 있는 골프장이다.

끌고 다니는 카트
시애틀 골프클럽에서 라운딩

쇼라인(Shoreline city)은 미국 워싱턴주 킹카운티(군)의 도시이다. 시애틀 도심에서 북쪽으로 14km에 위치하며, 시애틀 북단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2019년 인구는 57,027명이며 워싱턴 주에서 19번째로 큰 도시이다. 부유함의 척도의 하나인 평균소득에서, 쇼라인은 워싱턴주 522개 지역에서 91위를 차지한다. 시애틀은 미국에서 슬럼가도 없는 부자도시에 속한다ㅡ겨울철에 보슬비가 자주와서 문제이지만 며칠을 빼고는 거의 1년내내 골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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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의 골프운동은 대부분 노 캐디이고, 세바퀴 발통으로 된 카트에 골프채를 실고 끌고 다니면서 운동한다. 물론 카트를 빌려 탈 수 있지만, 직접 끌고 다니면서 운동하니 건강에도 좋은 것 같았다. 2005ㅡ2006년 당시 18홀 라운딩에 약 4-6만원 범위 내에서 운동한 것으로 기억난다. 최근에도 비슷할 것이다.  물론 PGA나 LPGA 등을 개최하는 넉셔리한 프라이빗 골프장은 상당히 비쌌다.

시애틀 근처 쇼라인근방에는 시애틀골프클럽(Seattle Golf Club), 나일 슈라인(Nile Shrine Center) 골프코스, 잭슨파크(Jackson Park, Seattle) 골프코스, 웨스트 시애틀 골프코스(West Seattle Golf Course) 등 많이 있는데, 여러 골프장에 가서 운동하였다.  

 

잭슨파크(Jackson Park, Seattle) 골프장의 최근 요금(2023.3); 아래 표에서 보는 바와 같이 평일에는 시니어(60-74세)은 약간 싸고,  슈퍼 시니어(75세이상)는 훨씬 더 싸다. 18홀 라운딩에 평일에는 19-42달러 수준이고, 주말에는 47.5달러 수준이다. 이 요금에다가 세금이 조금 더 부과된다. 


미국이나 일본 등의 선진국 골프장은 대부분 노캐디로 운영된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노캐디 플레이가 증가하고 있는데ㅡ점차 확대해야 할 것이다.   캐디 인력난으로. 캐디 구하기도 점차 어려워지고 있다.  
그리고, 미국에서와  같이 세바퀴로 된 끌고다니는 카트 또는 1인용 로봇카트도 허용하는 것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  심지어 일본의 몇몇 골프장은 카트 운행도 자동으로만 되게 하는 곳도 있다. 이렇게하면 진행이 다소 늦으지는  문제점이 있지만 안전하여 사고날 가능성은 거의 없다. 적극 검토가 필요하다. 다만. 과도기현상으로 캐디가 반드시 필요한 사람은 미리 신청하여 되도록 해주면 된다. 그래야 골프비용을 낮추고 국민건강에 도음이 될 것이다. 최근 미국에서는 1인용 로봇카트를 사용하는 시니어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태평양 뷰가 좋다

운동끝나고 동료교수와 식사 후 한 컷
야외 골프연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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