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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제주여행 155

제주 중문 퍼시픽 마리나 요트투어 샹그릴라! 바다에서 본 주상절리와 선상 낚시 체험 정보팁! [제주여행, 이춘근 티스토리 215회]

11월 26일 금요일 오전 11시에 미리 예약한 중문단지 요트투어를 체험하였다. 요트투어는 제주 중문단지 내 퍼시픽랜드에서 운영하는 것이다. 예약은 퍼시픽 마리나 네이버 앱사이트에 들어가서 해야 한다. 요즘은 성인 1인당 33,000원이다. 현장에서의 정상요금은 60,000만원이라고 하였다. 따라서 반드시 사전 예매하고 가는 것이 좋다. 탑승시간 20분 전에 도착해서 1층 매표소에 가서 탑승 확인하고, 대기하다가 승무원의 안내에 따라 탑승하면 된다. 요트투어는 하얀 세일을 펴고 미끄러지듯 바다 위를 항해하며 파란 바다와 하얀 요트세일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찍으며 항해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천연기념물인 주상절리를 바로 앞에서 볼 수 있고, 중문 앞바다에서 중문해변과 한라산을 감상할 수 있다. 요트 ..

제주 항파유리 항몽유적지 탐방! 역사의 산교육장, 방문 정보팁! [이춘근 제주여행 티스토리 203회]

11월 18일 오전 11시 30분경에 제주 항파유리 항목유적지를 찾아 갔다. 제주 항파두리 항몽 유적(濟州 缸坡頭里 抗蒙 遺蹟)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에 있다. 제주 항파두리 항몽유적지는 삼별초가 최후까지 대몽항쟁을 벌인 제주시 애월읍 고성리, 상귀리, 유수암리의 유서 깊은 유적지이다. 1231년 부터 30여년 동안 몽고는 일곱차례에 걸쳐 고려를 침범하였고 이로 말미암아 우리 국토는 초토화되고 소중한 문화유산들이 파괴, 소실되는 등 역사상 보기드문 전쟁의 참화를 입어야 했다. 고려 원종 11년 2월(1270년), 원과의 굴욕적인 강화를 맺고 개경으로 환도한다. 그러나 이 개경 정부에 반대하여 일어선 삼별초는 항전 끝에 김통정을 총수로 제주에 입성, 1273년 4월 전멸당하기까지 이 항파두리 토성을..

제주 우도 섬여행! 스릴 넘치는 제트보트 체험기! [제주여행 이춘근 티스토리 202회]

오늘은 제주 우도를 여행하면서 스릴 넘치는 제트보트를 체험했는데 그 내용을 설명한다. 11월 14일 오전 11시경 일요일 제주 성산항에서 우도를 갔다. 우도 전체를 여행하면서 스릴넘치는 제트보트를 검멀레해수욕장에서 체험하여 별도로 올린다. 검멀레해수욕장 인근에는 동안경굴과 후해석벽(後海石壁)을 볼 수 있어 좋다. 검멀레해변에는 제트보트 투어가 있는데, 3년 전에는 타보지를 못했는데 이번에는 타보았다. 타는 비용은 4년 전에는 10,000원이었다고 하는데, 이번에는 성인 15,000원이었다. 타기 전에 모두 구명조끼를 입고 타야 했다. 이번에 가보니 검멀레해수욕장에는 제트보트를 2곳에서 탈 수 있어 당일 바로 가서 예매하여 탔다. 약 20분 정도 타는 것으로 동굴 속에도 2번 들어가고 해서 상당히 좋았다...

제주 우도 섬여행! 전체 일주여행 정보팁! [이춘근 제주여행 티스토리 199회]

11월 14일 오전 11시경 일요일 제주 성산항에서 우도를 갔다. 제주 성산항에서 우도로 가는 배는 30분마다 있었고, 당일 나오려면 오후 5시까지 나와야 한다. 성산항에서 우도 천진항까지는 약 15분 정도 소요되었고, 눈으로 보와도 가깝게 있다. 나올 때는 여러 배가 수시로 들어와서 편안히 나올 수 있었다. 자동차를 가지고 왕복 티켓을 끊어서 들어갔는데 들어갈 때는 천진항으로 갔고, 나올 때는 하우목동항으로 나왔다. 우도는 3년 전에 한번 갔다 왔는데, 이번에 2번째로 들어갔다. 일요일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은 상당히 많았다. 들어가 보니 자동차를 가지고 들어가도 되지만, 항구에 내리면 조그마한 세 바퀴로 된 전동차를 빌려주는 점포가 많이 있어 전동차를 타고 여행하는 것이 편리할 것 같았다. 타보지는 않았..

제주 서귀포시 대정오일장(모슬포오일장)을 가다! 최남단 전통 만물시장 스케치! [제주여행 이춘근 티스토리 198회]

서귀포시 모슬포(대정읍)에서 5일마다 열리는 5일장은 매월 1일과 6일에 개장한다. 11월 16일 화요일 시간이 있어 가 보았다. 시장규모는 제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더 컸다. 볼거리와 먹거리, 살거리가 가득하니 장날에 맞춰가면 상당히 좋을 듯하다. 제주시에는 제주 5일장, 서귀포시에는 서귀포 5일장, 그리고 제주 서남권에는 대정(모슬포) 5일장 등이 있다. 제주도의 5일장은 제주시에서 열리는게(2일, 7일) 규모가 제일 크다. 그와 못지않게 결코 작지 않은 서귀포시 모슬포항 대정읍 대정5일장도 상당히 큰 편이다. 매달 1일과 6일에 열리는 (1, 6, 11, 16, 21, 26, 31) 으로 없는 것 빼고 다있는 만물시장이다. 채소, 과일, 생선, 분식, 호떡, 식당, 의류, 신발, 잡화, 이불, 반찬..

제주 서귀포 모슬포항 방어축제 현장을 가다! 비대면 방어회 판매, 참관 후기! 동영상 첨부 [제주여행 이춘근 티스토리 197회]

제21회 최남단 모슬포항 방어축제가 11월 15일부터 30일까지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모슬포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최남단방어축제위원회와 모슬포수협이 공동 주관하는 올해 축제는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 시행에 맞춰 개최는 되지만,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방어를 비롯한 지역특산물을 비대면 판매하는 등 필수 프로그램만 진행한다. 방어축제는 청정 제주바다의 맛과 멋의 향연을 캐치프레이즈로 걸고 있다. 최남단 방어축제는 해마다 15만명 이상이 찾는 제주 대표 축제다. 2001년부터 시작됐으나 지난 해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열리지 못했고, 올해는 비대면 행사로 추진하고 있다. 2008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축제로 선정되었다. 그런데ㅡ이 행사는 소비촉진행사로 12월 19일까지 연장되었다. 방어는 가을이 되..

(제2편) 녹동(전남 고흥)-제주 간 차량선적과 여객선 여행 팁!-두 번째 탑승기! (2021.10.12) [제주 여객선 여행; 이춘근 티스토리 164회]

전남 고흥의 녹동항에서-제주항 간 차량선적과 배편 여행 팁!-두 번째 탑승기에 관해서 설명한다. 작년 12월에 탑승한 티스토리와 비교해서 보면 더욱 좋을 것 같다./저는 작년 12월 초 대구에서 전남 고흥 녹동항으로 갔고, 녹동항에서 제주도로 승용차를 가지고 갔다가 1월 초 대구로 돌아왔다. 그리고 이번 2021년 10월 중순에 다시 가서 제주에서 12월 말까지 지낼 예정이다. 이번에도 배로 간 이유는 제주도에서 2개월 반 정도 생활하기 위해 자동차를 가지고 갔기 때문이다. 작년과 올해 모두 갈 때는 전남 고흥 녹동항에서 제주항으로 갔고, 제주도에서 나올 때는 제주항에서 완도항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녹동항과 제주항간 1차 탑승기인 이춘근티스토리 55회차와 비교해서 보면 더욱 좋을 것 같다. 배를 타보니 ..

제주 돈내코 유원지와 원앙폭포 여행 정보 팁! [이춘근 여행정보 티스토리 121회]

돈내코(豚川口)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상효동 1459번지 일대에 위치하고 있는 계곡이다. 돈내코는 골짜기가 깊고 숲이 울창해 야생 멧돼지가 자주 물을 마시는 하천의 입구라는 뜻에서 유래됐다. '돈'은 제주사투리 '돗(돼지)'의 변형이고, '내'는 '하천', '코'는 '입구'라는 의미다. 과거 이 지역에 멧돼지들이 많아 마을 이름을 돗드르('드르'는 '들, 들판'의 제주말이다)라고 불렀다고 하며, 지금의 토평마을의 지명 유래가 되고 있다./ 한라산 정상을 분수령으로 하여 남쪽으로 흘러내리는 물줄기가 돈내코 암벽에서 용출하며, 차고 맑은 물이 주변의 난대림을 형성하고 있다. 기후적으로는 돈내코는 난대 상록수림으로 원앙폭포와 작은 못을 포함하고 있다. 돈내코의 해발 400m 일대는 희귀식물인 한란과 겨울딸..

서귀포 매일올레시장과 유명 횟집 여행 정보! [이춘근의 경제와 시사 #46, 제주여행 #9]

서귀포 매일 올레시장은 대형마트로 인해 자리를 잃어가던 전통시장이 제주의 문화와 향기가 나는 전통시장으로 자리 매김함으로써 서귀포에서 가장 사랑받는 시장으로 거듭 나고 있다. 서귀포에서 가장 오래되고 큰 시장으로 1960년대 초반 자연발생적으로 생긴 전통시장으로 60년 전통을 지키고 있다. 올레시장은 아케이드형으로 이루어져 있고, 규모가 서귀포 내에서 가장 크다. 매일 열리는 상설시장임에도 불구하고 항상 활기차고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 이유가 바로 다양한 먹거리와 살거리, 볼거리가 있기 때문이다. 흑돼지 크로켓이나 천혜향과 감귤 주스, 마늘 치킨, 오메기떡과 같이 제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음식들이 다양하게 있고, 제주와 관련된 포토존이 한쪽에 자리하고 있으며, 야외 공연장에서 종종 공연도 ..

제주 삼성혈(三姓穴) 여행 정보! [이춘근의 경제와 시사 #44, 제주여행 #8]

이번 6월 초 제주도 여행에서 제주 시내를 관광하다가 시간이 있어 제주 시내에 있는 삼성혈을 방문하였다. 오후 1시경인데 주차장의 차는 10여 대뿐이었다. 방문객은 평일이라서 그런지 상당히 적은 편이었다. 삼성혈(三姓穴)은 제주시의 제주 칼 호텔과 제주도민속자연사박물관 사이의 송림 가운데에 위치한 삼신인(三神人)이 용출한 장소이다. 제주도에서 가장 유명한 신화 중 하나가 삼신인(三神人)의 신화이다. 신화에 따르면 탐라(제주도의 옛 지명)에 아직 사람이 살고 있지 않던 시기, 신성한 한라산의 기운이 내린 곳에 삼신인이 땅에서 솟아났다고 한다. 전설적인 신화의 흔적이 아직 삼성혈(三姓穴)에 남아 있다. 삼성혈(三姓穴)은 1964년 6월 10일 사적 제134호로 지정되었다. '모흥혈'이라고도 한다. 탐라국 개..

제주 한라수목원 테마파크, VR과 5D영상 체험 명소 여행정보! [이춘근의 제주여행 43회, 제주여행 #7]

이번 제주도 여행에서는 ‘웹투어 앱’에 들어가서 모바일 비행기 탑승권을 발급하니 2개의 무료입장권을 받았다. 즉 (제주) 한라 수목원 테마파크와 카멜리아 힐 입장권이었다. 그래서 카멜리아 힐에 이어 수목원 테마파크를 가보았다. 오후 3시경인데 주차장의 차는 10여 대뿐이었다. 방문객은 평일이라서 그런지 상당히 적은 편이었다. 제주 시내에서 노형오거리와 신제주 로터리에서 한라수목원 방면으로 가는 길에 위치해 있다. 3층 건물의 테마파크에 다양한 3D, VR(가상현실), 5D(360도 입체영상) 체험시설을 구비하고 있어 입장료가 비쌌다. 1층에는 아이스 뮤지엄으로 상당히 추웠고, 누구나 얼음 썰매를 탈 수 있었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 같았다. 2층에는 5D 영상관과 VR(가상현실)관이 있었는데, VR..

제주 카멜리아 힐, 동백과 수국의 명소 여행정보!(2021.6) [이춘근의 경제와 시사 #42, 제주여행 #6]

이번 제주도 여행에서는 ‘웹투어 앱’에 들어가서 모바일 비행기 탑승권을 발급하니 2개의 무료입장권을 받았다. 즉 (제주) 수목원 테마파크 (한라수목원 입구)와 카멜리아 힐 입장권이었다. 그래서 어제는 카멜리아 힐에 가보았다. 오후 3시경인데 차량은 약 300여대 빽빽히 들어섰고, 복잡하였다. 그러나 주차장이 넓어서 주차할 수는 있었다. 사람은 많지만 카멜리아는 6만여평이나 되는 큰 정원이라 관람하는 데에는 큰 지장이 없었다. 6월 초라 각양각색의 수국이 6만여평에 상당히 많이 있었다. 카멜리아 힐은 동양에서 가장 큰 동백 수목원으로 토종 동백부터 아기 동백, 유럽 동백 등 80여 개국 500여 품종의 수많은 동백꽃이 있다. 카멜리아 힐은 40년 열정과 사랑으로 제주의 자연을 담은 동양에서 가장 큰 동백수..

제주-완도간 여행에서 차량 선적과 여객선 여행 팁! (2021년 1월) [이춘근 제주여행 티스토리 29회]

제주-완도 간 여행 시 차량 선적과 여객선 여행 정보에 대해서 말씀을 드린다. 저는 작년 12월 초 대구에서 제주도로 승용차를 가지고 갔다가 2021년 1월 초 대구로 돌아왔다. 갈 때는 전남 고흥 녹동항에서 제주도로 갔고, 나올 때는 제주항에서 완도항으로 돌아왔다. 제주에서 약 1달간 여행하였다. 배를 타보니 제주-완도 간 배가 더 크고, 엔진소음도 적어서 더 좋았다. 제주에서 배로 완도항까지 2시간 30분 소요되었고, 다시 완도에서 대구까지는 승용차로 논 스톱할 경우 4시간가량 소요되었다. 제주-완도 간 여객선은 한일고속페리의 한일블루나래, 한일실버클라우드, 송림블루오션 등이 있다. 한일블루나래는 쾌속선으로 승객 약 280여명과 차량 34대까지 선적이 가능하고, 약 1시간 30분가량 소요된다. 송림블..

제주 중문 대포 주상절리대 여행 정보!-해안절경 명소 여행팁!-전체 동영상 첨부! [이춘근 제주여행 티스토리 28회]

제주 중문 대포해안 주상절리대 여행 정보와 참고 팁에 대해서 말씀드린다. 주상절리대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포동에 위치하고 있는데, 천연기념물 제443호로 지정되어 있다. 주상절리대는 서귀포시 중문동에서 대포동에 이르는 해안을 따라 약 2km에 걸쳐 발달해 있다. 주상절리대는 약 25만년에서 14만년전 사이에 녹하지악 분화구에서 흘러온 용암이 식으면서 형선된 것이다. 기둥모양의 주상절리는 뜨거운 용암이 식으면서 부피가 줄어 수직으로 쪼개지면서 만들어지는데 대체로 5-6각형의 기둥형태가 일반적이다. 한마디로 간단히 표현하며, 용암이 식으면서 만들어진 오-육각형의 돌모양이다. 주상절리는 마치 예리한 조각칼로 섬세하게 깎아낸 듯한 4~6각형 형태의 기둥으로, 현무암질 용암류에 나타나는 수직절리를 말한다. ..

제주 절물자연휴양림, 삼나무 절경 명소 여행정보! [이춘근의 경제와 시사 #13]

삼나무 절경 걷기 명소인 제주 절물자연휴양림 여행정보를 올린다. 제주 절물자연휴양림은 1995년 7월 23일에 개장했으며, 구역면적은 300만㎡, 1일 최대 수용인원은 1,000명이다. 제주시청에서 관리하고, 봉개동 화산 분화구 아래 산림청이 관리하는 국유림에 조성했으며, 울창한 수림의 대부분이 수령 30년 이상의 삼나무이다. 삼나무 외에 소나무, 산뽕나무가 분포하고 있고, 까마귀와 노루도 서식한다. 휴양림 가운데 자리잡은 절물오름은 해발 650m의 기생화산으로 등산로를 따라 정상에 오르면 말발굽형 분화구가 형성되어 있다. 분화구의 전망대에 오르면 제주시와 한라산이 잘 보인다. 제주시 절물자연휴양림은 오름 북쪽기슭을 끼고 절물휴양림이 조성되어 있어서 동부산업도로에서 명도암길로 쉽게 접근이 가능하며 절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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