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남부 니스해변은 유럽의 다른 도시들이 해변처럼 항상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다. 일전에 니스에 갔다가 찍은 사진이 있어 업로드한다. 니스는 프랑스 남부 지중해 연안에 위치한 아름다운 도시로 겨울에도 따뜻한 지중해성 기후와 매력적인 풍경, 각종 축제와 영화제로 일년 내내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프랑스 남부에 있는 첨단 과학기술단지인 <소피아앙티폴리스; Sophia Antipolis) >에 갔다가 잠시 들린 곳이다.
특히 니스해변은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으로 불리는 곳으로 세계 각지에서 수많은 휴양객들이 몰려드는 헌혜의 휴양지라고 할 수 있다. 니스공항부근에서 동쪽으로 니스성 언덕 아래까지 4-5km정도 이어진 니스 해변가를 따라 약 3.5km의 영국인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고, 곳곳에는 바닷가로 이어진 계단이 있으며, 바다를 감상할수 있는 벤치가 있다.
니스하면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익숙한 것은 니스근처 칸영화제가 매년 5월에 개최된다는 것이다. 프랑스의 칸 영화제는, 프랑스 동남부 알프마리팀 주의 도시 칸(Cannes)[1]에서 매년 5월 개최된다. 베를린 국제 영화제, 베니스 국제 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로 불리우는데, 칸이 셋 중 가장 권위있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니스 해변 산책로를 걷다가 많은 사람들이 해수욕을 하고 있어 구경하였다. 특히 니스해변은 모래가 아니라 동글동글한 몽돌로 된 자갈 해변이다. 장점은 모래가 아니라서 해수욕을 하고 나서 나와도 몸에 모래가 붙지 않아 좋다는 것이다.
니스해변에서 해수욕을 하지 않다라도, 활퍼럼 휘어진 긴 해변가로 유명한 데, Promenade des Anglais(프롬나드 데 장글레; 영국인 산책로라고 부름)를 따라 걸으며 해변 산책하는 것도 좋다. 해변이 상당히 긴 편이다.
니스해변에는 입장료를 내는 프라이빗 해변이 별도로 있다. 다만 파라솔을 덤으로 준다. 니스해변에서 두 세 블록만 걸어도 쇼핑몰과 쇼핑할만한 가게들이 있다.
니스 해변 근처에는 니스관강의 시작이자 마지막인 넓은 마세나광장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