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근교수의) 여행정보와 먹거리

말레이시아 말라카 중심가 피닉스 마사지샵(Phoenix Health Care & Foot Reflexology) 방문 후기! [이춘근 해외여행 1,311회]

말라카시내 Phoenix는 마사지 전문 샵이다. 현지인의 안내로 방문한 곳인데, 마사지는 보통정도 하는 것 같았다. 저희는 1시간 30분정도 전체 마사지를 받았는데 태국과 비슷하였다. 다만 강도는 조절해 달라고 하면 된다. 마사지샵 정문 입구에는 1시간에 48-58링깃을 받는다고 적혀 있었다.평일 프로모션 시간대에 가면 한시간에 세금포함 40링깃쯤으로 아주 싸게도 된다고 한다. Kl 잘란알로 야시장은 한시간에 50링깃이니 싼 편이다. 실내는 깨끗하고 마사지사들은 서로 얘기를 하며 마사지하지만 태국의 로컬마사지샵에서 흔히 겪은일이라 괜찮다. 다만 강약 조절을 요청하는 것이 좋다. ▶ 실내 분위기▣ 방문 정보 팁1. 영업시간; 11:00-다음날 02:002. 주소: 337A, 337 B, 338, 338A,..

말레이시아 말라카 북경루(Restoran Pei Zing Melaka) 전통 음식 후기! 동영상 첨부! [이춘근 해외여행 티스토리 1,310회]

말레이시아 말라카 반나절 투어를 신청하였는데, 먼저 마사지 샆에 가서 마사지를 받고나서 두 번째로 들린 집이 북경루이다. 이 식당은 중국식 식당이지만 말레이시아 현지 음식이 나온다고 해서 갔다. 이곳은 말라카 중심부인 존커 스트리트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있다. 이곳은 설립된 지 20년 이상되었고, 말라카에서 가장 유명한 레스토랑 중 하나라고 한다. 살아있는 생선과 해산물을 선택한 중국요리를 제공한다. 2010년과 2011년에는 최고 중식 레스토랑으로 선정되고도 했다.음식은 코스요리로 주문하였는데 맛은 있었다. 중국인들이 요리해서 그런지 향도 많이 사용하지 않았고 맛도 좋았다. 식당도 상당히 큰 편이고 해서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것 같았다. 특히 식당 앞에는 큰 차도 주차가능하였다. 식당 분위기를 보..

인천공항 제2터미널 대한항공 퍼스트 라운지(KAL LOUNGE Prestige Class) 이용 후기! [이춘근 티스토리 1,309회]

지난 3월 초순 인천공항에서 대한항공 비행기를 타고 말레이시아에 갔다. 마침 지인께서 대한항공 모닝컴 회원이라 대한한공 퍼스트 라운지에 갔는데 그 과정을 올린다.KAL 라운지에서는 간단한 식사와 스낵, 음료를 드시거나 이메일과 전화 메세지를 확인하시고 편안하게 TV를 시청하실 수도 있다.퍼스트라운지안에는 각종 칵테일과 맥주, 간단한 식사, 빵종류, 우유, 커피, 음료수 등 다양하게 많이 있었다. 그래서 점 심식사를 아주 잘했다.인천공항 일등석 라운지는 출국수속을 하고 들어가서 면세점이 있는 곳 근처에 있다. 즉 4층 248번 탑승구 맞은편 위층에 있다 운영시간은 04:00 ~ 22:00이다.▣ 이용 자격일등석 전용 라운지는 대한항공 운항편 일등석 탑승 고객을 위한 특별 서비스로 인천공항 출발 혹은 환승 ..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의 관문 공항이다. 공항 자체는 쿠알라룸푸르 시 안쪽이 아닌, 대한민국으로 치면 경기도에 해당하는 슬랑오르(Selangor) 주의 세팡(Sepang) 구역에 위치해 있다. 물론 동명의 공항이 진짜로 쿠알라룸푸르 안에 있었는데 지금은 문을 닫았다. 물론 수도권이기 때문에 사실 쿠알라룸푸르 내라고 봐도 상관은 없다. 인천국제공항 및 댈러스-포트워스 국제공항과 같은 케이스이다.1965년부터 1998년까지 말레이시아의 관문 역할을 했고, 한국의 김포국제공항과 유사한 위상이었던 수방 국제공항을 대체하기 위해 만든 것으로, 1993년 계획이 시작되어 1998년 착공되었다. 말레이시아의 국적사인 말레이시아 항공 및 아시아 지역 최대의 저가 항공사인 에어아시아, 그리고 바틱에어 말레이시아의..

말라카는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남쪽으로 두 시간 정도 자동차로 달리면 도착한다. 말라카는 지도상에서 말레이반도 왼편에서 인도양을 향하고 있다. 거대한 함선과 포탄을 앞세운 14세기 정복자들도 말라카를 거쳐, 말레이반도와 수마트라섬 사이 좁은 물길을 지나야만 더 깊숙한 동쪽에 닿을 수 있었다. 말라카는 그들이 처음 발을 디딘 동양의 땅이었고 동양과 서양, 거대하고 상이한 두 세계가 만나는 지점이었다.과거 수백년간 말라카는 아시아에서 제일가는 무역항이었다. 무역량으로 따지면 수에즈 운하에 비견됐을 정도다. 하지만 지금은 수심이 너무 낮아져 항구로서의 기능을 거의 상실했다. 여행객들도 간척개발이 한창인 해변보다 오래된 가옥이 늘어선 말라카 강변의 분위기를 더 선호한다.말라카가 유명해지기 시작한 건..

대구 동대구고속버스터미널에서 인천공항까지 가는 시외버스는 하루 30회 운행하고, 첫차 00:01분, 막차 23:20분이다. 약 40분 가격으로 운행한다. 인천공항에서 대구로 오는 편 시간도 비슷하다. 저는 최근 동남아로 갈 여행이 많아 동대구고속버스터미널에서 인천공항으로 가끔 가는 편이다. 이 과정에서 동대구와 인천공항간 리무진 버스 시간표와 배차시간, 이용요금, 소요시간 등이 궁금해서 직접 정리해 본다. 동대구에서 리무진버스를 타고 인천공항에 갈 때 중간 휴게소에서 한번 쉬었다가 간다. 국제선을 이용할 경우에는 인천공항터미널1인지, 터미널 2인지 반드시 확인하고 가야 한다.▶ 동대구고속버스터미널에서 인천공항가는 리무진 시외버스 타는 곳; 3층 매표소 뒷편 ▶ 동대구고속터미널에서 인천공항가는 시외버스(리..

빈펄 리조트 나트랑 (Vinpearl Resort Nha Trang)은 화려한 인도차이나 건축을 통해 순수한 아시아의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1,100m 길이의 자연 해변을 볼 수 있으며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5,000㎡넓이 수영장의 푸른 물에 몸을 담글 수 있다. 빈펄에는 빈원더스(빈펄랜드) 놀이기구, 대관람차, 수족관, 워터파크, 동물원, 5개의 리조트 등이 있어 빈펄 섬에서 2-3일정도 숙박하는 분들이 많다. 특히 빈펄에는 36,000㎡의 다이빙 사이트, 50여종의 물고기, 찬란한 색상을 자랑하는 4,800여종의 산호, 특색 있는 이벤트들이 어울려 활동적인 젊은이들이 좋아할 곳이다. 빈펄 리조트 나트랑의 해변이나 수영장에서 맞이하는 로맨틱한 저녁은 잊을 수 없는 순간이 될 것이다. 나트랑시에서 빈펄..

나트랑 해변(Nha Trang Beach)은 베트남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 중 하나인 칸화 (Khanh Hoa) 지방의 나트랑시에 있고, 길이가 10km가 넘는 나트랑 해변은 초승달에 비유되며 에메랄드빛 녹색 나트랑 베이를 감싸고 있는 것 같다. ▶ 쉐라톤호텔 15층 숙소에서 본 나트랑 해변제가 8월 중순 묵고 있는 쉐라톤호텔에서는 해변 비치가 잘 보였는데, 새벽 4시 30분부터 사람들이 많이 붐비고, 아침 8시 30분경에는 출근해서 그런지 사람들이 적었다. 그리고 나서 오후 4시 30분부터 해질녁까지 많은 사람들이 붐볐다. 제가 11시경 낮시간대에 나가보니 모래사장이 뜨거워서 다니기가 어려웠다. 그래서 베트남 사람들은 아침 일찍과 늦은 오후 수영을 하는 것 같았다. 해변비치는 해안을 따라 많은 사람들에..

베트남 나트랑 "라운지 스파&마사지"는 자연 숲속에 온 느낌과 같이 편안하게 힐링 할 수 있는 스파샵이다. 모든 고객님 프라이빗 룸으로 배정해드리며, 방문해 주시는 모든 분들이 힐링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한다.한국인이 운영하는 마사지 숍으로, 깔끔한 시설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우리나라 여행객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체크리스트 작성과 마사지 오일 선택 등의 고객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마사지 베드와 샤워실이 완비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 1층 입구 로비나트랑 라운지 스파 앤 마사지는 1층에서 4층 전체가 마사지 샵이라 규모가 크고, 다양한 옵션의 선택이 가능하다. 베나자 사이트에서 예약을 하고 갔는데, 약 20% 할인이 되었다.  ▣ 라운지의 마사지 종류◾ 아로마 마사지 [..

베트남 나트랑 쉐라톤 나트랑 호텔 & 스파 (Sheraton Nha Trang Hotel & Spa)는 해변비치 옆에 있고, 비즈니스뿐만 아니라 여행자들의 마음도 사로잡을 다양한 혁신적인 시설을 갖추고 있는 매력적인 공간이다. 아름다운 나트랑 해변에 인접한 5성급 호텔이자 분주한 도시를 경험할 수 있는 도심 한가운데에 자리해 편리한 위치를 자랑하는 베트남 나트랑 리조트이다. ▶ 호텔 외부 ▶ 1층 로비 ▶ 2층 조식 뷔페 식당저는 이번 8월 중순 4박 5일 일정으로 나트랑에 갔는데 쉐라톤호텔에서 묵었고, 바로 해변비치 옆에 있어 상당히 편리하였다. 특히 해변비치에는 파라솔 6개를 설치하여 호텔 투숙객들에게는 큰 수건과 더불어 무료로 대여해 주었다. 물론 호텔 6층에는 실내수영장이 있어 좋았다.하루는 당일..

베트남 자유여행 카페인 베나자에서 나트랑에서 한국음식집을 검색해보니 단연 한주분식 추천이 많아 방문하였다. 음식 맛은 한국 집에서 먹는 맛이고, 가격은 우리나라에 비슷하여 비싼편이었다.한주분식에는 한국인뿐만 아니라 한류를 사랑하는 베트남 현지인도 많이 방문한다고 하다. 한국분이 운영해서 그런지, 위생상태가 청결하고 쾌적하였다.음식 종류는 다양하다. 특히 육회, 삼겹살, 새우회, 문어, 녹두전, 오징어회, 곱창전골, 냉면, 김밥, 떡뽁이 등 모두 맛이 좋았다. 김치는 파김치가 좋았다.테이블이 약 6개 뿐이라서 반드시 예약하고 방문해야 한다. 한국어 메뉴판이 있고, 한국인 직원이 서빙하고 있다. 식당 이용 제한 시간은 90분이고, 테이크 아웃도 가능하다.▣ 방문 정보 팁!1. 영업시간; 10:00-21:00..

베트남 나트랑 Sea Coral Cruise에 의한 선셋 디너 크루즈 여행은 크루즈선을 타고 여행하면서 저녁을 먹는 코스이다. 크루즈로 나트랑 해변비치 앞 바다를 왕복하는데 약 3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식사도 랩스트나 스테이크, 칵테일, 맥주 등 최고의 식사를 제공해 주어 아주 좋았다. 저희 가족은 8월 중순 오후 3시 30분경 숙소인 쉐라톤호텔에서 투어 버스를 타고 갔는데, 크루즈 선착장에 약 20분 후에 도착하였다. 예약을 하여 바로 크루즈배를 탓는데 오후 4시경이었다. 배를 4층에 탓는데, 먼저 술과 칵테일, 음료수 등을 무제한 제공해 주었다. 술을 좋아하는 분들은 본전을 더 뺄 것으로 보였다. 그리고 오후 5시경에 배가 출발하였는데, 나트랑 해변비치 앞바다를 갔는데 많이 가지는 않고, 해변비..

나트랑 덤 시장은 나트랑의 문화와 사람들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는 관광지이다. 덤 시장은 관광객이 나트랑 여행할 때 인기있는 쇼핑 명소 중 하나이기도 하다. 저도 8월 중순 반나절 나트랑 시티투어를 하고, 마지막으로 간 코스가 덤시장이었다. 덤시장은 서울의 남대문이나 동대문 시장과 비슷하고, 대구의 서문시장과 비슷하게 모든 것이 다 있었다. 다만 건물 내부에 들어가 보니 에어콘이 대부분 되지 않아 더웠다. 야간에는 야시장으로 변경된다고 한다. 덤 시장은 나트랑에서 제일 큰 재래시장이다. 덤 시장은 오랫동안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시장에서 쇼핑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덤 시장은 나트랑 해변 도시의 중심 시장으로 아름답고 독특한 건축물이다. 아름다운 건축뿐만 아니라 시장에는 다양하고 풍부한 상품..

베나자 투어를 통해 알게 되어 방문했던 베트남 가정식 만 레스토랑((man restaurnat)을 소개한다. 가격도 저렴하고 분위기도 좋으며, 음식도 상당히 맛있어서 추천한다. Man Restaurant은 전통 베트남 요리에 대한 열정과 사랑으로 설립되었다. 가족 식사라는 친숙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Mạn은 따뜻한 가족 모임을 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뜨라만(trà mann)"(베트남 전통차)의 "만(Mann)"은 친숙한 가정식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일 뿐만 아니라 차를 마시며 과거와 소박하고 소중한 순간을 여유롭게 회상할 수 있는 공간을 의미한다. 만의 내부는 동양풍, 특히 중국 느낌의 인테리어로 중국 단체 관광객들을 많이 받지 않을까 생각되었다. 호텔에서 이동수단은 동남아 택시어플인 그랩 택시를..

▣ 베트남 달랏 야시장달랏 야시장은 베트남 달랏 (Da Lat) 매력적인 산 도시에서 인기있는 명소 중 하나이다. 달랏의 중심에 위치한 달랏 야시장은 베트남 중부 고원의 아름다운 산 도시인 달랏 (Da Lat)에서 무엇보다도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들, 쇼핑객들 및 활기 넘치고 흥겨운 밤을 찾는 사람들에게 꼭 방문해야 할 목적지이다. 맛있는 길거리 음식부터 독특한 기념품과 오락 활동까지, 이 다채로운 시장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찾을 수 있다.달랏 야시장은 매년 수천 명의 관광객을 끌어 모으고 있다. 이 활기차고 매혹적인 장소는 반세기 이상 동안 도시의 문화적 특징이 되어 왔다. 처음에는 석유등불로 밝혀진 이동 노점상이 있는 심야 음식 시장이었고, 시간이 지나면서 시장의 규모와 다양성이 커졌다. 달랏 야시장은 ..

베트남 달랏 투어에서 린프억 사원과 크레이지 하우스, 달랏 가차역 등을 보고 나서 왕의 별장과 대성당을 방문하였는데, 그 과정을 업로드한다. ▣ 왕의 별장 바오다이 여름 궁전달랏 왕의 별장은 베트남의 마지막 왕인 바오다이왕의 여름 별장이라고 한다. 입구에서 궁전까지는 약 300m 정도 걸어가야 하고, 나올 때는 반대편 정원으로 나오면 된다. 방문 해보니 정원이 아주 잘 조성되어 있었다.궁전 내부에는 왕과 왕후의 침실과 응접실 등 가재도구가 방마다 별도로 있었다.   ◑ 개방 시간; 매일 07:00-17:00◑ 입장료; 40,000동 (한화 약 2,230원) ▶ 뒤편 정원 ▣ 달랏 핑크 대성당; 도멘 드 마리 (Domaine de Marie) 성당 1931년에 건축된, 47m의 종탑을 가진 로마네스크 양식..

금년 8월 중순 4박5일 일정으로 나트랑에 갔는데, 숙소는 쉐라톤호텔로 정하였다. 나트랑 해변비치 옆 도로변에는 고층호텔이 많은데, 5성급 호텔인 나트랑 쉐라톤호텔과 인터컨티넨탈호텔이 좋다고 한다. 전체 28층 규모인데, 6층에는 사우나탕과 수영장이 있어서 좋았다. 수영장은 가족단위 고객들이 이용하기 좋았다.식당은 2층에 있었는데, 조식을 무료로 나왔고, 나머지는 별도 비용을 지불하고 먹어야 했다. 저녁에는 랍스타 정식을 별도로 주문하여 먹을 수 있었다. 가격대는 약 6만원 정도였다. 그 과정을 업로드 한다. 술과 맥주는 별도 추가로 받은 것 같다. 물론 뷔페식이라 다른 음식들도 상당히 많이 있었다. 나트랑 쉐라톤호텔은 나트랑 기차역에서 약 1km 정도 거리에 있고, 나트랑캄란 공항에서는 약 35km 정..

▣ 달랏 기차역달랏시(Da Lat)는 베트남의 럼동성의 성도로 럼비엔고원에 자리하고 있다. 해발 1,500m 고도에 넓이는 393.29km2, 인구는 약 20만명이 살고 있다. 호찌민 시에서 약 300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달랏 기차역은 1938년 프랑스 식민지시대에 건설된 것으로 베트남에서 가장 오래된 기차역이라고 한다. 유럽풍의 아기 자기한 건물과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클래식 기차들을 볼 수 있고, 인증샷을 남길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달랏 기차역은 달랏 시의 놀라운 건축적 걸작일 뿐만 아니라 베트남 철도 산업 역사에서 특별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 역은 두 명의 프랑스 건축가 몽셋(Moncet)과 레베론(Revéron)이 설계했으며 1932년에서 1938년 사이에 건설되..

달랏의 인기 명소인 크레이지하우스는 스페인의 건축가 가우디의 철학과 달랏의 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기하학적인 건축물이다.베트남의 독립운동가이자 2대 국가 주석을 지낸 쯔엉찐(Truong Chimh)의 딸이자 건축가인 당비엣응아(Dang Viet Nga)가 만들었다. 모스크바에서 건축학을 전공한 그녀는 달랏에서 여생을 보내기 위해 크레이지하우스를 구상하고 만들기 시작했다. 크레이지하우스는 그녀의 마지막 작품으로 현재도 직접 설계하여 확장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달랏의 핫스팟으로 소문이 나면서 몰려드는 관광객들을 위해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당초 당비엣응아는 이곳에 특별한 고아원을 세우려 했지만 인허가 문제로 현재의 크레이지하우스가 탄생했다. 제가 방문한 8월 중순에도 가보..

8월 중순 나트랑에서 달랏으로 일일투어를 갔는데, 린프억 사원을 보고 나서 두 번째로 간 곳이 Thung Lung Đèn 카페이다.베트남 달랏 번화가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천국의 계단이 있는 Thung Lung 카페가 있다. 허공을 향해 계단 2개가 있어서 사진을 찍는 뷰가 마련돼 있다. 달랏을 여행한 사람들은 이곳에서 차를 마시고 해가 넘어가면서 달랏 야경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이 카페는 달랏시내를 전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어 좋았다. 카페가 넓고 별도 포토존이 있으며 전망뷰가 좋았다. 30여명의 관광객들은 별도 커피나 음료수를 주문하여 먹고 휴식을 취한 다음에 다음 코스로 출발하였다. ▶ 아이스 라떼와 망고 스무디Thung Lung 카페는 달랏 시내에서 약 6km 정도 떨어져 있는데, 카페는 언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