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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달랏 왕의 별장 바오다이 여름궁전과 핑크 대성당 방문 후기! [이춘근 베트남여행 티스토리 1,239회]

여행정보(레오)88 2024. 9. 2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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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달랏 투어에서 린프억 사원과 크레이지 하우스, 달랏 가차역 등을 보고 나서 왕의 별장과 대성당을 방문하였는데, 그 과정을 업로드한다.

 

▣ 왕의 별장 바오다이 여름 궁전

달랏 왕의 별장은 베트남의 마지막 왕인 바오다이왕의 여름 별장이라고 한다. 입구에서 궁전까지는 약 300m 정도 걸어가야 하고, 나올 때는 반대편 정원으로 나오면 된다. 방문 해보니 정원이 아주 잘 조성되어 있었다.

궁전 내부에는 왕과 왕후의 침실과 응접실 등 가재도구가 방마다 별도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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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 시간; 매일 07:00-17:00

입장료; 40,000(한화 약 2,230)

 

▶ 뒤편 정원

 

▣ 달랏 핑크 대성당; 도멘  마리 (Domaine de Marie) 성당

1931년에 건축된, 47m의 종탑을 가진 로마네스크 양식의 성당이다. 미사시간 외에는 성당 왼편에 난 출입구로 내부 관람이 가능하다. 탑 위에 수탉 모양의 풍향계가 달려 있어 '수탉 교회(Nhà Thờ Con Gà)'라고도 불린다.

성당은 약간 높은 지대에 자리하고 있어, 성당 인근에서 형형색색의 지붕들이 빼곡히 가득 찬 달랏 시내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건물 주변에 조성된 다양한 꽃과 나무를 구경하며 야외 기도소에 잠시 쉬었다 가기에도 좋다.

ㅍㅇ크

핑크색 페인트로 칠해진 도멘  마리 (Domaine de Marie) 성당은 달랏에서 지나칠  없는 관광지이다.

성당은 달랏 시내에서 서남부로 1km 가량 떨어진 면적 12ha 부지에 세워져 있다. 쟝 데쿠(Jean Decoux) 인도차이나 총독의 부인 수잔느 윔베르(Suzanne Humbert) 여사가 모금한 자금으로 1940년에 착공하여 1944년에 완공했다. 소나무에 둘러싸인 넓은 공간에는 성당 예배당과 더불어 성빈선박애수녀회와 수도원이 있다.

 

영업시간; 매일 07:00-17:00/ 미사시간 05:00, 17:00

위치; 5 Tran Phu, Phuong 3, Thanh pho Da Lat, Lam Dong/ 연락처; 0263 382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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