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해변(Nha Trang Beach)은 베트남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 중 하나인 칸화 (Khanh Hoa) 지방의 나트랑시에 있고, 길이가 10km가 넘는 나트랑 해변은 초승달에 비유되며 에메랄드빛 녹색 나트랑 베이를 감싸고 있는 것 같다.
▶ 쉐라톤호텔 15층 숙소에서 본 나트랑 해변
제가 8월 중순 묵고 있는 쉐라톤호텔에서는 해변 비치가 잘 보였는데, 새벽 4시 30분부터 사람들이 많이 붐비고, 아침 8시 30분경에는 출근해서 그런지 사람들이 적었다. 그리고 나서 오후 4시 30분부터 해질녁까지 많은 사람들이 붐볐다. 제가 11시경 낮시간대에 나가보니 모래사장이 뜨거워서 다니기가 어려웠다. 그래서 베트남 사람들은 아침 일찍과 늦은 오후 수영을 하는 것 같았다.
해변비치는 해안을 따라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아름다운 거리이자 도시의 중요한 건축 작품이 있는 쩐푸 거리 (Tran Phu Street)가 있다. 길고 굽은 백사장이 있는 나트랑 해변은 푸른 바다를 품은 도시 모양을 만든다. 나트랑 해변의 아름다움은 대자연이 나트랑에게 준 마법적이고 값비싼 선물인 것 같다.
나트랑 해변은 전 세계적으로 특별한 사랑을 받으며 점점 더 인기를 얻고 있다. 쩐푸 거리의 해변에는 많은 작은 해변이 있어 다양한 유형의 관광 서비스 활동이 포함된 다양하고 풍부한 해변 복합 단지를 형성한다.
나트랑 해변은 언제든지 시원한 바닷물에 푸른 몸을 담그고, 다이빙을 하거나 모래 위에 누워 있으면서 파도 소리를 듣고 놀라운 정도 아름다운 일출과 일몰을 보는 순간을 가지고 아름답고 마법 같은 자연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그것 뿐만 아니라 나트랑 해변에서 수영, 스쿠버다이빙, 패러글라이딩, 윈드서핑, 카누, 플라이보드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할 수도 있다.
▶ 아침 6시경 수영하러 나온 현지인들
▶ 해변에서 본 빈폴, 바다건너 섬이다.
▶ 쉐라톤호텔 6층 실내 수영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