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콘사완 시내 중심지에는 큰 호수가 있는데, 이를 파라다이스 공원(Paradise Park)이라고 한다. 낮시간과 저녁 해질무렵에 가보니 산책하는 현지인들이 상당히 많이 있었다. 파라다이스공원은 담장으로 울타리가 되어 있는데, 입구는 전체 Gate1에서 13까지 총 13개가 있다. 제가 묵는 숙소는 Gate 7과 Gate 11에서 들어가기 좋다. 호수공원 전체를 한바퀴 산책하는데 약 1시간-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 5번 출입구 근처 큰 호수를 가로지르는 다리가 두 개가 있었다. 중간에 있는 다리는 출렁다리 종류였는데, 나무로 되어 있어 다리 밑으로 물이 다 보였다. 파라다이스공원(사완 공원)은 나콘사완 중심부에 자리잡은 평온함과 활동의 안식처이다. 호수 옆에 앉아 사람들이 물고기에게 먹이를 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