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남구는 앞산빨래터공원에서 오는 12월 31일 '2023 앞산해넘이축제'를 개최한다. 남구청은 매년 신천둔치에서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으나 올해는 해넘이 전망대가 있는 앞산빨래터공원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송구영신 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 행사는 이날 오후 4시부터 계묘년 한 해의 마무리와 희망찬 갑진년의 새 출발을 주제로 개막 퍼포먼스,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 먹거리 부스, 체험 부스 등을 운영한다. 앞산빨래터공원에는 크리스마스트리와 산타 마을이 조성돼 축제를 찾는 주민들이 한해 마지막 해를 감상하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행사가 열리는 앞산빨래터공원에는 11미터 초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산타마을 등을 비롯한 크리스마스 관련 조명 설치물 및 조형물이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