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대정읍 지역에서 생산되는 마늘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제9회 대정암반수 마농박람회'가 6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체육공원 일대에서 열렸다. 6월 3일 토요일 시간이 있어 제주 최대 마늘축제인 마농박람회에 갔다. 가보니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최되고 있었고, 먹거리 식당과 볼거리가 많이 있었다. 마늘도 판매하고 있었는데, 꽤 비쌌다. 특히 특설무대에서는 마을대항 노래자랑이 개최되어 많은 주민들이 구경하고 있었다. 대정암반수 마농박람회 위원회(위원장 강경택, 강성방)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대정암반수 마늘의 맛과 매력을 즐길 수 있는 마늘 요리체험, 마늘수확체험, 마늘공예품 및 사진 전시, 마늘관련 농기계 시연 등 마늘을 소재로 한 프로그램과 투호, 장작윷놀이,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