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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상장일(8월 6일) 주가변동 트렌드, 상장 첫날 금융 대장주 등극 [이춘근 경제상식 92회; 주식투자 정보#8]

금융플랫폼을 앞세운 카카오뱅크가 증시 상장 첫날 국내 금융 대장주 자리는 물론 코스피 시가총액 11위(삼성전자 우선주 제외)에 오르는 일대 파란을 일으켰다. 즉 카카오뱅크가 국내 금융 최고 대장주에 오르며 출발했다. 8월 6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한 카카오뱅크 주가는 공모가(3만9천원)보다 37.7%(1만4700원) 오른 5만3700원으로 출발했다. 이어 주가는 처음에는 약간 올라가다가 바로 한때 5만1000원까지 떨어졌다. 그 후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세 덕분에 9시 20분경부터 다시 올라가다가 6만 8000원선에서 다시 떨어지는 등 출렁거리다가 결국 시초가(5만3700원)대비 상종가인 6만9800원의 종가를 기록했다. 이날 카카오뱅크 주식을 개인이 3023억원어치를 팔았지만, 외국인이 2254억원..

카카오뱅크 공모주 청약방법과 상장일 대응방법 [이춘근 티스토리 81회; 주식투자 #6]

■ 카카오뱅크 공모주 청약 금년 하반기 공모주 ‘최대어’ 중 하나로 꼽히는 카카오뱅크에 기관 투자자들의 막대한 자금이 몰렸다. 카카오뱅크 공모주 청약의 경우 앞서 상장한 SK바이오사이언스나 SK아이이테크놀로지(IET), SD바이오센서 등의 청약 때처럼 여러 증권사를 통한 중복 청약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경쟁률이 낮은 증권사를 통해 청약하기 위한 ‘눈치작전’을 펼 수도 있다. 7월 22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지난 7월 20~21일 진행된 카카오뱅크의 기관 수요 예측에는 2,585조원이 몰렸다. 이는 지난 4월 SKIET가 기관 수요 예측에서 기록한 2,417조원을 뛰어넘은 최대 금액이다. 수요 예측 경쟁률도 1,732.8대1로 높은 수준이었다. 기관 수요 예측은 기관 투자자들이 얼마 정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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