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 전 지인으로부터 팔공산에 약선요리 한정식을 잘한다는 식당을 소개받고 오늘 갔다. 소문대로 평일 점심시간인데도 손님들이 거의 꽉 차 있었다. 물론 사전에 예약신청을 한 다음 갔다. 대구에서 해밥달밥 한정식은 가족모임 등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식사공간으로 꽤 알려져 있다. 팔공산은 대구시민들이 여유롭게 산책하고 드라이브 코스로 많이 간다. 또한 지인이나 가족들이 편하게 웰빙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이 많이 있는 곳이다. 저는 대구시 범어동에서 식당을 검색해보니 네비게이션에서 안내하는 대로 칠곡 동명쪽에서 팔공산 쪽으로 올라갔다. 범어동에서 약 40분 정도 소요되었다. 건물 내부도 마룻바닥이고, 고풍스러운 목재로 되어 있어 깨끗하고 실내 분위기도 좋았다. 조명과 테이블, 인테리어 조화가 잘되어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