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1일부터 사흘간 인도네시아에서 한국, 태국, 일본, 미국, 호주,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 16개국 58명의 골퍼들이 출전하는 열리는 제2회 시몬느 APAC 컵은 국가대항전 성격을 지니고 있다. 한국의 임희정, 김민별, 황유민, 이다연을 비롯해 아타야 티티쿤(태국), 하타오카 나사(일본) 등 최정상급 골퍼들이 대거 국가의 명예를 걸고 한판 대결을 벌인다. 시몬느 아시아퍼시픽컵 대회는 사단법인 아시아골프리더스포럼(AGLF) 에서 주관하는 골프대회이다. 아시아골프리더스포럼은 한국, 타이, 대만,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 뉴질랜드, 홍콩, 호주. 인도, 미얀마, 싱가포르 등 13개국 14개 여자골프 단체(한국은 KGA, KLPGA)로 구성돼 있다. 메인 스폰서인 시몬느(S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