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은어축제는 은어와 사람, 자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자연생태축제로 청정 봉화의 맑고 깨끗한 내성천에서 벌어지는 은빛 은어의 향연 축제이다. 은어축제는 자연과 어우러진 다양한 공연과 재미부터 건강, 휴식이 있는 오감만족의 축제이다. 지난해 수해 피해로 개최되지 못해 아쉬움이 컸던 봉화은어축제가 2024년 7월 27일 내성천 수변무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올해로 26회째를 맞이하는 봉화은어축제는 ‘은어야 놀자! Let’s go 봉화로!’라는 주제로 27일부터 다음달 8월 4일까지 9일간 내성천 일원에서 진행된다.개막식에는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해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 등 내외빈들이 참석해 개막선언과 함께 터치버튼 퍼포먼스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