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타워에서 완도시가지를 보니 멀리 신지대교가 보이고 신지해수욕장이 보였다. 마침 관광해설사도 좋다고 추천하여 보러 갔는데, 상당히 좋았다. 평일이라 사람들은 많지 않았지만, 백사장이 상당히 길고 좋았다. 전남 완도 신지명사십리(薪智鳴沙十里) 해변은 해수에 포함된 미네랄 등 기능성 성분이 전국에서 가장 풍부한 남해안 최고의 해변으로 그 규모 뿐만 아니라 아름다움도 매우 빼어난 곳이다. 모래 우는 소리가 십리밖까지 들린다고 하여 『울모래』 또는 『명사십리』로 불리기도 하였다. ▶ 들어가는 입구 이 해수욕장은 3.8km에 이르는 고운 모래와 깨끗한 수질을 갖고 있으며, 공기 비타민 산소 음이온이 대도시의 최대 50배에 이를 정도로 풍부한 남해안 최고 친환경 해수욕장이라고 한다. 매년 100만 명의 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