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정보/국내여행

강원 영월 선돌 후기! 절벽 사이로 바라보는 신선암의 수려한 경치! [이춘근 강원여행 티스토리 1,116회]

여행정보(레오)88 2024. 2. 15. 07:00
반응형

저는 대관령 여행을 3박 4일하고 나서, 대구로 가면서 경북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을 거쳐서 가기로 하였다. 그래서 내비로 검색해서 가니 영월 선돌과 단종 유배지인 청령포 등을 거쳐서 가게 되었다. 그리하여 후기를 올린다. 선돌 주차장은 바로 도로변 옆에 있어 잠시 주차하고 구경하려 갔다. 주차장에서 선돌쪽으로 들어가는 산책길은 최근에 나무로 된 데크가 조성되어 있어 들어가기 좋았다. 

 

▶ 도로변에 있는 주차장

영월 선돌(寧越 立石)은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방절리에 있는 조선 누층군 와곡층으로 구성된 바위이다. 2011년 6월 10일 대한민국의 명승 제76호로 지정되었다. 선돌은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방절리에 위치한 명승이다. 주차장옆에 카페와 화장실 등이 있다. 

 

▶주차장옆에 있는 카페

 

▶ 들어가는 입구

제천에서 영월로 이어지는 길목인 영월 방절리의 서강변에 위치하며 거대한 바위가 마치 큰 칼로 절벽을 쪼갠 듯한 형상을 이루고 있는 곳이다. 선돌은 높이 약 70m의 입석으로 신선암(神仙岩)이라고도 불리며, 푸른 강물과 층암절벽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보여주는 명승이다. 

 

▶ 선돌

명칭 유래; 단종이 영월 청령포(명승, 2008년 지정)로 유배 가는 길에 선돌이 보이는 곳에서 잠시 쉬어 가게 되었는데, 우뚝 서 있는 것이 마치 신선처럼 보였다고 하여 ‘선돌’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1820년(순조 20) 문신 홍이간(洪履簡 1753~1827)이 영월부사로 재임하고 있을 때 문신이자 학자인 오희상(吳熙常 1763~1833)과 홍직필(洪直弼 1776~1852)이 홍이간을 찾아와 구름에 싸인 선돌의 경관에 반해 시를 읊고, 암벽에 ‘운장벽(雲莊壁)’이라는 글씨를 새겨 놓았다.

 

반응형

선돌 아래 깊은 소에 위치한 자라바위 전설에 의하면, 남애마을에 태어난 장수가 적과 싸우다 패하여 자라바위에서 투신했는데 그가 변하여 선돌이 되었다고 하며, 그 후로 선돌에서 소원을 빌면 한 가지는 꼭 이루어진다고 한다.

제천에서 영월로 연결되는 38번 국도에서 선돌로 접근 할 수 있는 진입로가 개설되어 있으며, 선돌을 가까이에서 조망할 수 있도록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다. 전망대에서는 선돌과 서강의 절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 위치; 강원도 영월군 남면 북쌍리 1004번지 / 명승(2011년 06월 10일 지정)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