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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 오대산 월정사와 상원사 전경 스케치 후기! [이춘근 대관령여행 티스토리 1,113회]

여행정보(레오)88 2024. 2. 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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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월말 3박 4일 여행일정으로 대관령에 갔다. 대관령의 유명한 관광지를 둘러보고, 또 오대산 월정사와 상원사를 다녀왔는데 그 후기를 올린다.
 
▣ 오대산
오대산은 강원도 강릉시, 홍천군, 평창군에 걸쳐 있는 산이다. 국립공원이며, 높이는 1,563m이다. 산 북쪽은 북한강(내린천) 유역이며, 남쪽은 남한강(오대천) 유역이다. 크게 서쪽인 평창 오대산지구와 동쪽인 강릉 소금강지구로 나뉜다. 소금강지구로 가는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6번 국도(진고개)를 넘어가는 방법이 있다.
명칭 유래: 태백산 줄기에 있는 심산봉에 동·서·남·북·중대의 5대에 각각 암자가 옛날에 있어 이를 오대산이라 하였다. 한자 그대로 오대(五臺)가 있다고 하여 전해지는 이름이다.
1975년 11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면적은 327.904㎢이다. 해발 1,563m의 비로봉을 주봉으로 동대산(1,434m), 두로봉(1,422m), 상왕봉(1,491m), 호령봉(1,561m) 등 다섯 봉우리가 병풍처럼 늘어서 있고 동쪽으로 따로 떨어져나온 노인봉(1,338m) 아래로는 천하의 절경 소금강산이 자리하고 있다. 또한 서쪽에는 설경이 아름다운 계방산(1,577m)이 위치하고 있다. 오대산국립공원은 우리나라 문수신앙의 성지이자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하였던 오대산 사고가 있던 역사적 장소이자 백두대간의 중추로 생태적 가치가 높은 장소이다.

오대산에 있는 절로는 월정사, 상원사 등이 있다. 월정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이며, 경내로 들어갈 때의 전나무숲길이 유명하다. 전나무숲길을 보전하기 위해 해당 구간(옛 446번 지방도)을 지방도 노선 지정에서 해제하였고 차량 통행을 금지하고 있다. 월정사 경내에 있는 팔각구층석탑(국보 제48호)은 고려 시대의 다각다층 석탑으로 유명하다.
오대산은 예로부터 삼신산(금강산, 지리산, 한라산)과 더불어 제일의 명산으로 꼽던 성스러운 곳이다. 일대는 일찍이 신라 선덕여왕 때의 자장율사가 수도하고 문수보살을 모셔온 불교신앙의 성지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다섯 봉우리 아래로 발달한 월정사 계곡의 골짜기를 따라서 월정사, 상원사, 적멸보궁과 오대 암자 등이 분포한다. 이곳에는 월정사팔각구층석탑, 상원사 동종 등 국보 보물급 문화유적이 많이 분포하고 있다.
조선 왕실의 문서를 보관하던 사고 중 오대산 사고가 바로 이 산에 있다. 사고 건물은 한국전쟁 당시 파괴되었지만, 이후 복원되어 관람할 수 있다.
 
▶ 오대산 입구에 있는  월정사 성보박믈관과 국립 조선왕조실록박물관

▣ 오대산 월장사
오대산 월정사(月精寺)는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五臺山) 기슭(374-8번지)에 위치한 사찰로, 대한불교 조계종 제4교구 본사이다. 신라 선덕여왕 12년인 643년에 자장 율사가 창건했다는 설이 전해지는 오대산의 중심 사찰이다.
내비에서 오대산 월정사를 검색해서 가니 월정사 입구 주차장으로 안내하였다. 월정사 입구에 큰 주차장이 있어 주차하고 들어갔다. 입장료와 주차료는 없고 무료였다.
 
▶ 입구에 있는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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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정사 경내

 
▶  월정사내 카페 내부

 
▶  입구에 있는 주차장

 
▶  입구 옆에 있는 전나무 숲길

 

▣ 오대산 상원사

월정사에서 북쪽 산속으로 약 7km 더 들어가면 상원사 있다. 상원사 주차장을 검색해서 가니 큰 도로변에 넓은 주차장이 있었다. 그곳에 주차하고 상원사까지 약 1km 정도 걸어 올라갔다. 가면서 보니 차를 몰고 상원사 입구까지 몰가가는 분들도 있었고, 그 안쪽에도 10여대 주차가능한 소규모 주차장이 있었다. 날씨가 좋은 평일에는 자동차를 몰고 들어가도 될 것 같았다.
 
상원사입구에 있는 탐방지원센터

▶  입구에 있는 넓은 주차장,  이곳에서 상원사까지는 약 500m 정도 올라가야 한다. 저는 1월말 겨울철이라 눈이 도로변에 많이 있어 주차하고 걸어서 올라갔다. 그런데 몇몇사람은 자동차를 몰가 올라가는 사람도 있었다. 상원사 입구 바로 앞에 7대 정도 주차가능한 곳인 소규모 주차장이 있었다. 

 

▶  상원사 입구에 있는 소규모 주차장

 
▶  상원사 경내

 
상원사는 신라의 고승 자장이 지은 절이다. 조선 세조가 이 절에 불공을 드리러 갔을 때 고양이가 도포자락을 잡아당긴 덕분에 자신을 죽이려던 자객을 발견해서 목숨을 건졌다는 이야기가 전해 온다. 그리고 동종(국보 제36호)이 유명하다

 

 

▶  상원사는 가파른 절벽 기슭에 있다.

 
▶  도로변 옆에 있는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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