벳푸지옥순례는 온천의 분기와 온수가 지상에 힘차게 분출하는 8개의 지옥을 한 바퀴 도는 지옥순례이다. 특히 색채와 형태가 뛰어나다고 평가된 우미 지옥, 치노이케 지옥, 타츠마키 지옥, 시라이케 지옥이 국가명승으로 지정되어 있다. 지옥은 목욕이 아니라 보기 위한 것이다.
벳푸 지옥순례는 온천수로 인한 수증기가 마치 지옥을 연상시킨다 하여 '지옥'이라고 이름 붙인 8개의 코스를 한데 묶어서 만든 벳푸 온천 투어 상품이다. 8개 중 4개의 온천은 국가 지정 명승으로 등록되어 있다. 8개의 코스로 구성된 벳푸 지옥 순례 투어 중 우미 지옥, 오니이시 보즈 지옥, 야마 지옥, 가마도 지옥, 시라이케 지옥, 오니야마 지옥 6개의 온천은 서로 도보로 이동이 가능한 거리에 있다. 나머지 타츠마키 지옥과 치노이케 지옥은 다시 버스를 타고 이동해야 한다.
벳푸 지옥순례 중 작년에는 카마도지옥을 업로드했는데, 이번에는 귀석방주지옥을 업로드한다. 특히 입구에 천연기념물이라는 표시가 되어 있어 큰 기대를 가지고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볼 것이 적었다. 그러다보니 관람객들도 상대적으로 적었다.
“지옥” 명칭의 유래; 이곳 간나와·가메가와 지옥 일대는 천년 이상의 오랜 옛날부터 뜨거운 수증기·진흙·열탕 등이 분출되고 있었음이 ‘분고풍토기’에 기록되어 있으며, 주민들이 도저히 접근할 수 없는 불길한 토지로 인식되어 왔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주민들로부터 ‘지옥’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우게 되었다. 지금도 간나와 지방에서는 온천 분출구를 ‘지옥’이라고 부르고 있다.
▣ 방주지옥 방문 정보 팁!
1. 영업시간; 08:0- 17:00/ 연중 무휴
2. 주차장은 입구에 크게 있다.
3. 개별 입장료; 대인 400엔, 소인 200엔
4. 위치; 벳푸시 간나와 559-1번지 /연락처; 일본 벳푸 0977-27-6655
▶ 주차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