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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성 방문 후기! 김시민 장군 동상과 촉석류, 논개, 서장대와 북장대 전경! 동영상 첨부! [이춘근 진주여행 티스토리 1,338회]

여행정보(레오)88 2025. 6. 19. 08:07

저는 612일 진주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시간이 있어 진주성을 전체적으로 한 바퀴 둘러보았는데,, 그 과정을 업로드한다.. 진주성에는 처음으로 갔는데, 뒷면에는 남강과 접하고, 앞면 일부는 언덕이 높아 천혜의 요새인 것 같았다. 자연적으로 방어할 수 있는 여건이 된 것 같았고, 다만 앞면이 방어하기 어려울 것 같았다. 아무튼 진주대첩을 생각해 볼 때 임진왜란 때 시민과 관군이 합세하여 왜군을 물리친 것은 대단한 업적으로 생각되었다.

 

▶들어가서 본 공북문, 앞면에 주차장이 있다.

 

▶ 관람료와 운영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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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성은 경상남도 진주시에 있는 고려 후기에 개축된 석축 성곽이다. 촉석성, 진주읍성이라고도 불린다. 임진왜란 당시 3대 대첩을 이룬 곳 중의 하나로 진주목사 김시민이 이 성에서 대승을 했다. 현재 내수문·외수문·포루·촉석루·산성사·창렬사·충민사 등이 자리하고 있다. 지금의 진주성은 1970년대에 복원 정비된 것이다.

진주성은 고려 말 이후 조선 시대에 여러 차례 고쳐 쌓았던 성이다. 따라서 축성 방법의 변천 과정을 살필 수 있는 중요한 유적이다. 또한 임진왜란의 산 역사를 담고 있는 성으로 당시의 국방사 연구에도 중요하다. 1963121일에 사적 제118호로 지정되었다.

진주성 내의 진주 촉석루는 1604년부터는 경상우병영의 병영이었고, 18955월부터는 경상도관찰사부가 경남관찰사부, 경북관찰사부로 나뉘면서 경상남도관찰사부의 소재지가 되었다.

진주성은 남강을 끼고, 외성의 둘레를 4km로 쌓고, 내성의 둘레는 1.7km에 이른다. 성내(城內)에는 촉석루·창열사·의기사·북장대·서장대·영남포정사·국립진주박물관·진주성임진대첩계사순의단·촉석문·공북문·호국사 등이 소재해 있다.

성곽의 둘레는 1,760m이고 성 안에는 진주 촉석루, 의기사, 영남포정사, 북장대, 서장대, 창열사, 호국사, 임진대첩계사순의단이 있고, 1984년에 임진왜란 전문 역사박물관으로 국립진주박물관이 개장하였다.

▣ 진주성 관람료

1, 성인 ; 2천원, 군인과 청소년 1천원, 어린이 6백원

2. 관람시간; 하절기(3-10) 05:00-23:00/ 동절기(11-2); 05:00-22:00/ 매표시간; 09:00-18:00

3. 무료 대상자(신분증 제시); 진주시민과 만 6세 이하 어린이, 65세 이상, 국가유공자, 한복 착용자, 진주시 소재 군부대 장병 등

4. 50% 할인 대상자; 경남 가족단위 관람객(18세 이하 아동을 동반), 산청군민, 2자녀 이상 가정, 사진에 제시된 시, , 구 지역 주민들은 관람료가 50% 할인된다. 할인은 중복되지 않으며 무료 및 할인 대상자는 관련 신분증이나 증명서를 제시해야 한다.

5.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소형; 1회 주차요금 최초 30분까지 500, 30분 초과10분마다 200/ 대형은 최초 30분까지 1천원1천 원, 30분 초과10분마다 400. 공북문 근처에 공영주차장이 있다.

 

▣ 촉석류

촉석루는 경상남도 문화재 자료 제8호로 남강가 의암바위 위에 장엄하게 솟아 있는 영남 제일의 누각이다. 1241년 고려 고종 28년에 부사 김충광에 의해 창건되어 8차례 중건과 보수를 거쳤다. 처음에는 장원루라고 부르다가 조선 초기 기록에 촉석루로 명명되게 된다. 촉석루는 본래 전쟁이 일어나면 유사시 진주성을 지키는 지휘본부 또는 경상우도 군사들을 지휘하는 지휘본부로서 사용하였다. 또한 평상시에는 과거 시험 또는 향시를 치르는 고시장으로도 쓰였다.

 

▶ 남강에서 본 촉석류

▣ 논개- 의기사

의기사는 충절의 여인 논개의 영정과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촉석루 뒤편으로 담을 이웃하고 있으며, 입구에는 시인묵객들이 바친 충절을 찬양한 시비들이 눈에 보인다. 입구를 들어서면, 최근 2008101일 고증을 통해 충남대 윤여환 교수에 의해 제작되어 새롭게 봉안한 표준영정이 보인다. 의기사 간판 왼쪽으로는 일제시대 을사오적 중의 하나인 이지용을 꾸짖었던 산홍의 시가 있고, 오른쪽으로는 다산 정약용이 쓴 촉석루 중수기가 있다.

 

▣ 서장대

진주성 서문의 목조팔작 기와건물 지휘장대로 경상남도 문화재 자료 제6호로 지정되어 있다. 진주성에는 서쪽과 북쪽 그리고 남쪽에 외침을 감시하고 지휘하기 위한 지휘장대가 설치되어 있는데, 서쪽의 서장대, 북쪽의 북장대, 남쪽의 남장대로는 촉석루가 있다. 남강을 따라 절벽 위에 쌓은 진주성의 서쪽 벼랑 끝에 지어져 있으며, 여지도서(與地圖書)에는 회룡루(回龍樓)로 명명되어 있고, 규모는 작지만, 남장대인 촉석루와 같은 다락집이었다고 전한다.

현재의 건물은 소실된 것을 1934년 독지가 서상필에 의해 중건되었고, 현판은 1979년 은초 정명수가 다시 글씨를 다시 썼다. 정면으로 3, 측면 2칸의 팔자형 팔작지붕을 올린 목조기와집이다.

 

▶ 서장대

 

▶ 북장대

 

참고; https://www.youtube.com/live/JsVhvXflAFc  진주성 전체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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