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하라케케 카페는 신생 카페로 정원이 상당히 넓고 야자수가 있으며, 서귀포 앞바다 범섬이 잘 보이는 멋진 바다뷰 카페이다. 지인의 소개로 갔지만 다음에도 가고픈 카페이다. 카페는 2층인데, 1층 정원에도 많은 의자가 있어 커피를 마실 수 있도록 되어 있다.
하라케케는 뉴질랜드의 원주민, 마오리족이 '뉴질랜드 삼'을 부르는 말로 Breath of swamp and lowland (늪과 저지대의 숨결)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청정 자연이 그대로 살아 숨쉬는 지상 낙원인 뉴질랜드에서만 하라케케가 자란다고 한다. 촉촉한 땅의 에너지와 함께 성장한 하라케케 잎 사이사이에는 [\<탱글 탱글 젤리모양의 수액>이 자라는데, 이 수액은 알로에 베라보다 뛰어난 보습 효과를 지녀, 예로부터 마오리족 사람들은 건조함이나 상처로 인한 피부 스트레스를 치유하는데 하라케케를 사용했다고 한다.
하라케케는 서귀포에 위치한 이국적인 감성의 오션뷰 카페이다. 발리를 옮겨놓은 듯한 분위기의 마당이 넓은 카페로 푸른 수영장이 있고, 범섬이 보이는 바다의 풍경이 어우러져 색다를 휴식 시간을 즐길 수 있다. 넓은 야외공간과 통창으로 만들어진 실내 공간까지 휴양의 감성을 즐기기에 최적의 공간이다.
2층 카페에서 본 서귀포 앞바다는 통창 창문 너머로 잘 보였고 특히 범섬이 바로 앞에 있어 특이한 절경을 자아냈다. 정원은 넓은 푸른 잔디 위에 야자수와 조각상이 있어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내고, 각종 의자와 그네 의자 등으로 꾸며져 아기자기한 멋이 있다. 특히 하라케케 매장에 들어가기 전 입구에 있는 포토존과 고슴도치형 아치 등이 보기 좋았다.
이 카페에서 판매하고 있는 차들은 독특한 차들이 많이 있었고, 칵테일과 맥주, 사이드 디쉬로 먹을 수 있는 피자와 튀김 종류, 빵 종류도 판매한다.
3층(루프 탑)에는 옥상에서 서귀포 앞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3층은 노키즈존이다. 여름에는 3층(루프 탑)에서도 커피를 마시는 의자들이 많이 있다고 한다.
▣ 메뉴; 아메리카노 7천원, 라떼 8천원, 레몬차 9천원, 자몽차 9천원, 말차라떼 9천원, 자몽에이드 10천원, 스무디 11천원/ 각테일; 진토닉 12천원, 하라케케 사파이어 15천원, 그린 피쉬 15천원 등 / 사이드 디쉬; 페페로니 피자 25천원, 가지 튀김 및 치킨 텐더 25천원, 버팔로 치킨 스틱 27천원
▣ 방문 정보 팁!
1. 영업시간 매일 07:30~21:00
2. 주차장은 카페 입구에 10여 대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 있다.
3. 위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속골로 29-10번지(서귀포시 호근동 1638-2)/ 연락처 0507-1311-0878./ 070-4548-7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