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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오라컨트리클럽, 골프존 카운티 오라 골프장 정보와 라운딩 2차 후기! [이춘근 제주여행 티스토리 926회]

여행정보(레오)88 2023. 7. 1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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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카운티 오라컨트리클럽은 제가 묵고 있는 저지리 인근 숙소에서 약 40km, 45분 소요되었다. 오전 7시경에 티업이라서 집에서 530분경에 출발하였다. 제주공항에서 제일 가까운 골프장이다. 한라산 영구춘화 계곡의 지형적인 레이아웃을 그대로 살린 대자연의 골프장이다.

 

▶ 뒷편에서 본 클럽하우스

남코스 1번코스
남코스 2번 코스
3번코스
중간 그늘집
멀리보이는 오름이 검은 오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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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라골프장도 약 10년 전과 5년 전, 작년 등 여러 번 라운딩한 적이 있고, 제 티스토리 201회차(2021.11.19)에는 1차 후기를 올렸다. 또한 올해 4월에는 제주 KPGA 골프존 오픈 후기(2023.4.21)를 올렸다. 올해에도 여러 번 라운딩하였는데, 이번이 세 번째 후기이다.

후반전으로 들어간다,
10번홀

과거에는 회원제였는데, 2020년부터 18홀은 대중제로 18홀은 회원제로 운영하고 있다. 한라산과 바다가 보이는 제주만의 특성을 느낄 수 있는 남코스(South Cource)는 그린 표면의 기복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최대한 살린 코스이다. 페어웨이의 거리가 동 코스에 비해 길고,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아 바람과 한라산을 중점으로 한 두뇌 플레이가 요구되는 변칙적인 코스이다. 동서코스는 대중제이고 남코스 18홀은 회원제코스인데, 이번에는 회원제코스인 남코스에서 운동하였다.

11번홀

36홀이라서 그런지 클럽하우스와 라커룸 식당 등 부대시설도 좋았다. 같이 라운딩한 제주도민이 라온골프장은 상급이라고 하였다. 페어웨이 간격이 비교적 넓고, 홀과 홀 사이에 소나무와 삼나무가 많이 있어 조경이나 전망도 상당히 좋았다. 페어웨이 상태도 좋았다. 최근 제주도 내 골프장은 부킹이 힘들고, 입장요금도 크게 상승하였다. 홀과 홀의 간격이 넓고 소나무외 삼나무가 많이 있어 경치가 좋다.

 

16번홀
중간그늘집

남코스 홀

남코스 17번홀
남코스 18번홀

골프존카운티 오라골프장 개요

전국 16개 골프장을 운영하는 ()골프존카운티가 20209월부터 오라CC를 임차 운영하기로 했으나 오라CC직원들을 파견이 아닌 ()골프존카운티 고용으로 추진하고 있어 논란이 일기도 했다. 골프존카운티는 제주시 오라동에 위치한 대림그룹의 글래드호텔앤리조트가 운영중인 오라CC와 작년 임차 운영 계약을 체결하고 작년 91일부터 골프장 운영을 시작했다. 임차 운영 계약기간은 5+ 5년이다.

오라CC는 지난 1979년 개장한 36홀 회원제 골프장이다. 작년 318홀은 대중제로 전환해 현재 회원제 18홀과 대중제 18홀로 운영되고 있다. 골프장 직원은 50여 명, 협력사 직원 60여 명, 캐디 12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골프장의 조경과 나무, 페어웨이 수준이 좋고 해서 대부분의 골퍼는 만족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작년부터 제주도의 골프장의 요금이 크게 올라서 제주에 오는 골퍼들이 크게 줄었다고 한다. 올해에는 골퍼들이 동남아나 일본 등 해외에 많이 나가 부킹이나 조인이 약간 더 쉬어졌다.

라운딩 정보팁(2023.6)!

1. 그린피(2023.6); 주중; 회원 23,000, 비회원 139,720/ 주말, 공휴일; 회원 31,000, 비회원 179,720/다른 회원제 골프장에 비해 약간 싼 편이다.

2. 카트비 9만원, 캐디피 15만원

3. 위약 안내; 주중 3일 전, 주말/공휴일 4일 전 취소 시 위약금 전액 환불 가능함.

4. 가는 방법; 제주 국제공항에서 7.7km 20/ 제주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10.3km 30

5. 오라골프장 인근 관광지로는 검은오름(금오름), 제주힐링캠프, 제주도립미술관, 신비의 도로 등이 있다. 주변 골프장으로는 한라산, 더 시에나CC(구 제주) 등이 있다.

6.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라남로 130-16/Tel; 064-747-5100/ 1544-5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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