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LPGA 투어 봄철 '아시안 스윙'의 마지막 대회인 블루베이 LPGA(총상금 250만달러)가 3월 6일 막을 올린다. 9일까지 중국 하이난성 젠레이크 블루베이 골프코스(파72·6천712야드)에서 열린다. 하이난성 LPGA는 지난달 20∼23일 혼다 LPGA 타일랜드(태국), 2일 끝난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싱가포르)에 이은 봄철 아시안 스윙의 세 번째이자 마지막 대회다. 이번 대회엔 108명의 선수가 출전해 컷 없이 나흘 동안 경쟁을 펼친다.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이번 시즌 트로피를 들어 올린 김아림이 선봉에 선다. 2025시즌 개막전인 지난달 초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LPGA 투어 통산 3번째 우승을 차지한 김아림은 이를 포함해 이번 시즌 출전한 3차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