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하순 안심연꽃단지를 산책하고 나서 몇 년 전 여러 번 갔었던 금강역 레일카페에 갔다. 금강역 앞 기차모형의 레일카페인데, 이곳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시원한 음료수와 커피를 판매하고 있다. 저는 하양에 있는 대학에 근무할 때 동료 교수와 점심시간에 점심과 차를 먹으러 가끔 간 곳이다. 레일카페는 2017년 4월 주민의 여가공간 확보와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방했으며, 실제 새마을 폐열차(2량)를 활용하여 만든 이색 카페다. 안심창조밸리 조성사업으로 조성된 금강역 레일카페를 2019년 1월부터 안심창조밸리 주민협의체 회원들이 설립한 반야월연꽃마을에서 운영하는 이색 테마카페이다. 커피와 음료의 가격이 저렴하고, 카페 내 테이블과 꽃 화분 등이 예쁘게 장식되어 있어 데이트코스로 인기가 높은 곳이다. 금강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