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설록은 아모레퍼시픽 자회사인 주식회사 오설록의 차 브랜드로 당시 태평양화학 창업주인 고 서성환 회장의 지시로 황무지에 녹차밭 가꾸기 사업을 시작하여, 1983년 3월 황무지 49만 5000m²(약 15만 평)을 개간하여 다원과 녹차 공장을 만들었다. 태평양화학은 1945년에 설립되었는데, 2006년 6월 1일 아모레퍼시픽으로 사명이 변경되었다. ‘오설록’이란 이름은 '눈 속에서도 피어나는 녹차의 생명력에 대한 감탄의 표현'과 ‘origin of sulloc’, 즉 이곳이 설록차의 고향이란 뜻을 담고 있다고 한다. 오설록의 ‘오’는 경쾌한 감탄의 의미와 함께, origin of sulloc, only sulloc, of sulloc cha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입장료와 주차료는 없고, 연중무휴로 관광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