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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오름의여왕 2

제주 표선 따라비오름! 3개의 분화구와 6개의 봉우리를 가진 오름의 여왕! [이춘근 제주오름 티스토리 373회]

제주 표선면 가시리에 있는 따라비오름은 3개의 분화구(굼부리)와 6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다. 화산이 폭발할 때 분출된 용암은 부드러운 산세를 만들어냈고, 가을이면 오름을 뒤덮은 억새 군락이 장관을 이룬다. 이런 풍경에 취한 사람들은 따라비오름을 ‘오름의 여왕’이라 부르기 시작했다. 일전에 업로드한 다랑쉬오름이 아름답고, 화산체의 특징을 잘 간직하고 있어 오름의 여왕으로 불리고, 제주도 오름 랜드마크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는데, 따라비오름도 오름의 여왕이라고 한다. 따라비오름은 표고 342m, 비고 107m이다. 억새는 입구 초입부터 화려함을 뽐낸다. 넓은 평원은 바람에 흐드러진 억새로 채워지고 그 사이로 아늑한 오솔길이 놓였다. 최고의 인생샷을 남기기 위해 사람들은 빼꼼히 얼굴을 내민 채 억새 숲에 ..

제주 다랑쉬오름(월랑봉)! 오름의 여왕!-제주 오름 랜드마크! -전체 경치 동영상 첨부! [이춘근 제주오름 티스토리 326회]

다랑쉬오름은 산봉우리의 분화구가 마치 달처럼 둥글게 보인다 하여 다랑쉬(도랑쉬, 달랑쉬)라 불렸다는 설과, 높다는 뜻의 '달'에 봉우리의 뜻을 가진 '수리(쉬)'가 합쳐져 불려진 이름이라는 주장이 있다. 유래의 진위 여부를 떠나, 다랑쉬의 모습은 두 가지 설을 다 만족 시킬만한 매력적인 외풍을 가지고 있다. 다랑쉬오름은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산 6번지에 있는 위치하고, 화산활동으로 만들어진 분석구이다. 해발 382m, 비고 약 220m, 분화구 깊이 110여m, 분화구 둘레는 1,500m이다. 다랑쉬오름은 아름답고, 화산체의 특징을 잘 간직하고 있어 오름의 여왕으로 불리고, 제주도 오름랜드마크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꼭대기의 분화구는 쟁반처럼 둥글게 패여 달을 떠올릴만하며, 송당 일대 어디서나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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