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최대 차량 공유 업체인 그랩(Grab) 사용법을 설명한다. 동남아 지역을 여행한다면, 그랩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싱가포르, 태국, 필리핀,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미얀마 등 동남아 여러 지역에서 여러 교통수단을 한 앱으로 이용할 수 있다. 선불 요금이라 가격 흥정이나 바가지요금을 걱정할 필요 없고, 출발지와 도착지를 미리 설정하고 이용할 수 있어 언어가 통하지 않아도 문제없다. 또한, 택시 드라이버의 정보(이름, 평점, 차량 번호 등)가 나와 믿고 탈 수 있다. 저는 이번 3월초 태국여행을 하면서 나콘사완(Nakon Sawan)에서 그랩(Grab)을 업로드하고, 그랩을 이용하여 택시로 이동해 보았는데, 상당히 편리하였다. 가까운 거리는 특툭이와 썽태우를 타고 이동하였는데 편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