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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비행기표 예약사이트 종합 정리!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 [이춘근 해외여행 티스토리 1,017회]

여행정보(레오)88 2023. 10. 29.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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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19가 종식되고 나서 해외여행을 가는 분들이 많아졌다. 그런데 막상 해외여행 계획을 잡아 보면,
크게  오른 비행기 요금이 부담된다. 따라서 보다 싼 비행기 표를 구매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편이다.  그래서 해외여행시 참고해야 할  비행기표 예약사이트와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을 정리해 보았다.  
 
비행기표 예매방법은 크게 네군데로 구분된다. ① 온라인 : 항공사 공식 홈페이지, 여행사 홈페이지, OTA 홈페이지, 온라인 쇼핑몰 등/ ② 전화 : 항공사 예약 센터/ ③ 방문 : 일부 항공사  직접 방문 가능한 고객센터 운영/ ④ 공항 : 급한 경우, 땡처리 항공권 구입 희망하는 분 등이다.

항공권 예매 가격은 여행지, 여행 날짜와 시간, 좌석에 따라 다르다. 성수기 항공권의 가격은 비성수기 가격에  비해서 두 배 이상 비싸기도 하고, 평일과 주말 중 주말 가격이 더 비싼 편이다. 또 오전, 정오, 오후 등 시간에 따라 가격이 다르며, 좌석(비즈니스와 이코노미 등)에 따라서도 항공권의 가격은 다르다. 항공권 결제 시에는 운임료, 유류 할증료, 공항 이용료가 기본 포함되고. 여행사를 포함한 각종 항공권 예매 사이트를 이용하여 매매하는 경우에 제세공과금이나 예매 대행료가 발생할 수 있다.

비행기표 예약하는 방법은 대부분 온라인으로 예매하는데, 가끔 전화나 항공사를 직접 방문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항공사별 방문센터 운영하는 곳은 매우 드물고,공항에서 구입하는 경우에도 정말 급하지 않는 경우에는 추천하지 않는다. 온라인 시대 항공사에서도 출발 전일까지 예약률이 낮을 경우 온라인상 가격을 조정한다고도 한다.

▣ 비행기표 온라인 구입 방법
비행기 표를 구입할 수 있는 온라인 예매처는 다음과 같다.
1. OTA (Online Travel Agency)사이트 : 스카이스캐너, 네이버 항공권, 키위닷컴, 마이리얼 트립 등
2. 여행사 사이트 : 하나투어, 모두투어, 인터파크, 노랑풍선, 참좋은여행 등
3. 항공사 사이트 :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티웨이항공 등 각 항공사 공식 사이트
4. 온라인 쇼핑몰 & 신용카드 항공권 예매 사이트: 쿠팡, 티켓몬스터, 지마켓,  11번가 등      

온라인 비행기표 예매처별 장 · 단점


1. OTA(Online Travel Agency)사이트
OTA 사이트 중에서는 ① 스카이스캐너(Skyscanner)와 ②네이버 항공권 등이 인기가 있다. OTA는 항공사와 여행사 가리지 않고 제휴업체의 모든 요금을 보여 준다. 왕복의 경우 출발편과 귀국 편을 각각 다른 항공사를 조합한 저렴한 요금을 보여 주기도 한다. 쉽고 편하게 비행기 표 요금을 비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OTA 중에서 가장 유명하고 최저가 항공권을 손쉽게 검색할 수 있는 곳은 스카이스캐너이다. 원하는 여행 일정과 공항을 선택하면, 항공사별 사이트를 일일이 들어갈 필요 없이 바로 저렴하게 예약이 가능하다. 검색 한번으로 간단하게 저가 항공권을 예매할 수 있다./ 스카이스캐너는 많은 사용자가 항공권 가격, 검색 비교,  예약을 위해 이용하는 사이트이다. 검색 기능 중에서 <한 달 전체>나 <어디든지 기능>은 여행 목적을 정할 때 비행기 표 가격 비교를 할 때 매우 유용한 기능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 스카이스캐너(Skyscanner)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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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항공권도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 네이버는 많은 사용자들이 사용하는 포탈인만큼 네이버 항공권도 많은 사람들이 이용한다. 우리나라의 가장 최적화된 사이트라고 할 수 있다. 카드사별 할인 혜택을 한 눈에 확인해서 최저가로 결제가 가능하다. 또 카드 등급별로 혜택도 있다. 등급은 베이직,  스마트,  골드 등급으로 나누어진다. 기존 네이버 아이디가 있는 고객들은 베이직 등급으로 기본적으로 항공권 구매 시 최대 호텔 15% 할인 쿠폰 지급, 공항 이동 서비스 할인,  해외 유심/ 와이파이 할인도 가능하다.

▶ 네이버항공권 홈페이지


그러나, 주의할 점이 있다.  OTA는 단순 중계만 할 뿐 실제 예약 및 발권은 해당 요금을 제시한 항공사나 여행사가 한다. 티켓팅 후 OTA 사이트로 문의를 위해 연락하면 실제 예매를 한  여행사나 항공사를 알려 주는데, 그곳으로 전화하라고 한다.  

장점 : 항공사 여행사까지 다양한 요금 조회 및 비교가 가능하다.
단점 : 중개만 함으로 해당 항공권의 정확한 규정을 몰라, 실제 발권처(여행사나 항공사)를 정확히 알고 확인해야 한다.

2. 항공사 공식 사이트
항공사별로 예약하는 것인데 각종 변동 사항이 있을 경우 항공권 규정을 정확히 아는 편이라 일 처리가 비교적 빠르다.

장점 : 다이렉트 예약이므로 변경이나 취소시 비교적 빠른 처리가 가능하다.
단점:  타 항공사와 요금 및 스케줄 비교가 불가하다. 공동 운항편의 경우 판매만 하는 항공사가 더 비싸다.

3. 여행사 사이트
인터파크 등 대형 여행사는 항공권 카테고리가 별도로 있다 . 항공권,  실시간 항공권 등이란 메뉴가 있고, 여행사가 조회할 수 있는 항공사 스케줄 및 요금을 제공하고 있다.  대형 여행사 중 실시간 항공권을 잘 다루는 업체는 인터파크, 하나투어 등이다.
인터파크는 매출 규모로는 대한민국 1위 온라인 여행사이다. 그만큼 패키지. 땡처리. 자유여행 등등 다양한 고객의 입맛에 맞는 상품을 보유하고 판매하고 있다. 상품별 할인 이벤트도 자주 하는 편이다. 다만, 티켓 예약 시 불편한 인터페이스, 예약 클래스 확인 어려운 점 등, 특정 신용카드를 결제 조건으로 내세우는 점은 단점이라고 생각이 된다.
 
▶ 인터파크투어 홈페이지

 
하나투어는 오프라인까지 사업 영역을 가지고 있는 여행사이다. 인터파크 투어보다 좀 더 다양한 항공사의 검색이 가능해서 항공권 가격 비교 예약 시 선택에 폭을 높일 수 있다. 하나투어에서는 외국항공사의 프로모션 가격도 검색되는 경우가 있다.
장점:  여러 항공사 스케줄을 동시에 비교 분석하고, 대형 여행사는 실제 발권 업무를 처리한다.
단점: 여행사 대행수수료가 별도 부과된다.

4. 온라인 쇼핑몰 & 신용카드 항공권 예매 사이트
쿠팡,  티켓몬스터,  지마켓, 11번가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비행기 표를 판매하고 있다. 쇼핑몰에 따라 운영하는 방식은 다르지만 크게 두 가지로 나뉘어진다. 실시간 항공권과 자유 여행/ 항공권으로 구분된다. 실시간 항공권은 항공사 CRS( Computerized Reservation System ; 항공예약시스템)가 기반이 되어야 하므로 연계된 여행사가 전담하여 운영하는 경우가 많다. 반면에, 자유여행 항공권 카테고리는 온라인 쇼핑몰에 여러 업체가 입점하는 것처럼, 여행 카테고리에 여행사가 입점하여 항공권을 판매하고 있다.


저렴하게 항공권을 예매하기 위한 방법 추천

저렴하게 항공권을 예매하기 좋은 사이트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제 입장에서는 ① 스카이스캐너, 네이버항공권, ② 인터파크,  하나투어, ③ 각 항공사 홈페이지 사이트 등이다. 제가 좋아하는 항공권 예매 방법은 인터넷 사이트를 이용하는 직접 예약이다. 물론 모바일로도 예매 가능하다. 좋아하는 이유는 항공권 가격 비교가 가능하고, 운이 좋으면 일명 땡처리 항공권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각 항공사 홈페이지의 경우에는  예매대행수수료 없이 이벤트 항공권 구입이 가능한 이점도 있다.
항공권 예매는 여행지 날짜와 시간, 좌석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여행 계획을 세울 때 가장 저렴하게 항공권 예매를 하고자 한다면, 비성수기, 평일, 비인기 시간에 이코노미 좌석으로 하기를 추천한다.
OTA업체인 스카이스캐너와 네이버항공권은 중개만 할뿐 항공권을 직접 발권하지는 않는다.  이곳에서 결재한 후에. 자세한 사항은  발권한 여행사나 항공사로 문의해야 한다ㅡ

외국 여행할 때 국가별 가장 저렴한 항공권 예약 시기는 장기적으로 다음과 같다. 베트남 18주 전, 태국 14주 전, 필리핀 7주 전, 싱가포르 19주 전, 영국 23주 전, 호주 21주 전, 스페인 22주 전, 미국 23주 전이라고 한다. 평균적으로 약 10주에서 20주 전에 예약하는 항공권이 가장 저렴하다고 한다.

그리고 단기적으로는 항공권 예매 추천 시기는 보통 여행 6주 전이라고 한다. 실제로 항공권 발권 전문업체인 ARC(Airlines Reporting Corporation)의 발표에 따르면, 비행요금은 일반적으로 출발 6주 전에 떨어진다고 한다. 또한, 비행기표는 화요일에 출발하는 항공권이 국내, 국제선을 통틀어 세계 평균적으로 가장 저렴하다고 한다.
그리고, 각 항공사 홈페이지에서는 이벤트 항공권 판매를 수시로 진행한다. 최근 각 항공사 홈페이지에서는 회원 가입 후 미리 알람 설정을 해 두면, 이벤트 항공권이 오픈하는 경우 즉시 알람을 주어 구매자들이 빠르게 예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따라서 각 항공사 홈페이지마다 미리 회원 가입을 해 두고, 관심 있는 이벤트는 알람 설정을 해 두기 바란다.

결론적으로 정리하면, 저 같은 경우는 OTA 사이트인 스카이스캐너나 네이버 항공권, 그리고 인타파크, 하나투어 등을 주로 이용해서 항공권을 구입하고 있다. 가끔 개별 항공사 사이트 홈페이지에서도 검색해 보기도 한다.  이 글을 보는 분들은 예매사이트에 따라 각각 장·단점이 있으니, 각자 비교해서 이용하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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