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호텔수성입구 뜨삽 수성본점 후기! 가족 외식하기 좋은 화덕피자와 파스타 유명 맛집! [이춘근 대구맛집 티스토리 1,246회]

레스트랑 뜨삽은 대구 수성못 근처 수성관광호텔 올라가는 길 입구 핸즈커피 바로 옆에 있다. 파스타랑 샐러드, 화덕 피자, 스테이크 요리 등 다양한 메뉴가 있는 유명 맛집이다. 아이들과 가족이 맛있게 먹기 충분한 레스토랑이다. 뜨삽은 2011년 12월 27일 오픈해서 13년째 운영되고 있는 로컬 맛집이다. 대구시내 삼덕동 24평의 작은 매장에서 출발하여 성장한 업체이다. 저는 2022년 말 친구들 모임으로 한번 갔었는데, 이번이 두 번째이다.

올해 10월 초순 점심을 먹으로 가족들과 갔는데, 오전 11시 20분경 갔지만, 11시 30분부터 시작하여 10분 대기 후에 들어갔다. 메뉴판을 보니 외우기도 어려운 많은 종류의 메뉴가 있었다. 식당 내부도 넓고 1층과 2층으로 되어 있어 좋았다.

 

▶ 식당 내부

 

 

수성못 근처 피자 전문점답게 피자 종류도 다양하고, 리조또, 치즈 샐러드, 파스타, 스테이크 등의 종류도 상당히 많았다. 점심 세트 메뉴도 있어서 조금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도 있다. 단품으로 하나씩 여러 개를 주문하여 먹어도 된다.

끝날 때쯤 직원분이 후식 메뉴판을 주었는데, 더치커피, 아이스티, 따듯한 티 여러 종류가 있어서 주문하여 먹으면 된다. 컵도 테이크아웃 잔으로 주어서 마시다가 들고 나가기에도 좋았다.

 

대구에 살면서 파스타와 화덕피자, 스테이크 등을 먹으러 가는 분들께 적극적으로 추천한다. 네이버 예약하면 7,500원 정도의 에이드가 한잔 공짜라고 한다. 다만 당일 예약은 안 되고 예약해야 한다고 한다.

뜨삽 수성점은 신메뉴 출시를 통한 보다 풍성한 메뉴구성과 멤버십 서비스, 예약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수성점은 향후 본격적인 프랜차이즈 가맹점 모집 사업에서 신메뉴 테스트, 가맹점주 교육 등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라고 한다.

 

뜨삽은 내부 분위기가 좋고, 음식이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너무 맛있었다, 음식이 전반적으로 괜찮다.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서울의 유명한 이태리 레스토랑에 비해 음식이나 매장 분위기는 오히려 더 나은 거 같다. 화덕피자도 먹을만 하고, 로제 파스타와 리조 깔라마리(한치와 치즈가 들어간 볶음밥)도 좋았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수성호텔의 컨벤션 센터가 들어서면서 수성못 방면의 조망이 가려졌다는 것이다. 피자와 파스타 등을 먹고 싶은 분들께 추천한다.

 

▣ 메뉴; 하우스 샐러드 17,900원, 트리플 치즈 샐러드 22,900원, 부라타 치즈 샐러드 22,900원, 그릴치킨 샐러드 22,900원, 스페셜피자(뜨샵 한우 루꼴라 풍기) 36,900원, 콰트로 포르마치 27,900원, 뜨샵 그라지아봉 27,900원, 뜨레프레스카 28,900원, 후레쉬 루꼴라 풍기 27,900원, 파스타; 21,900원-19,900원 등

▣ 런치 세트 메뉴(2024.10); 2022년에 비해서는 올랐다. 2~3인용 Set A 61,900원, Set B 64,900원, Set C 4~5인용 126,900원

▣ 방문 정보 팁!(2024.10.4.)!

1. 영업시간; 매일 11:30~21:30/ 라스트 오더 20:40

2. 건물 앞에 15여 대 주차 가능하고 어려우면 수성호텔 주차장에 주차해도 된다. 식당 앞에는 발렛 주차를 해준다,

3. 위치; 대구 수성구 용학로 106-7, 뜨삽 수성본점/ 연락처; 0507-1402-1003/ 053-764-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