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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 각북면 아떼에르 인 예다숲(Atelier in 예다숲) 대형 카페 방문 후기! 자연속 힐링 숲의 한옥 카페! 동영상! [이춘근 경북여행 티스토리 1401회]

여행정보(레오)88 2025. 11. 9. 11:20

떼에르 인 예다숲(Atelier in 예다숲)은 경북 청도군 각북면 덕봉리에 있는 감성적인 카페 겸 복합문화공간이다. 이곳은 자연 속에 자리 잡아 아름다운 정원과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지인이 좋다고 하여 평일 시간을 내어 가 보았다.

대구에서 갈 때는 가창댐을 지나서 쭉 올라가면 대구와 청도군의 경계선인 헐티재 정상이 나오고, 헐티재를 넘어 산 밑에 까지 내려가서 좌측으로 들어가면 있다. 그런데 국도변에서 약 15분간 시골 농노 길로 들어가야 해서 길이 좋지 않았다. 주말에는 오고 가가는 차들로 복잡할 것 같았다. 다만 커피를 마시고 나서는 뒤편에 있는 성모 솦속마을 쪽으로 우회전해서 약간 가파르게 올라가면, 헐티재 정상이 나오니 지름길인 편이다.

 

▶ 구 건물 한옥 카페; 다른 건물에서 차를 주문한 후 가지고 가서 1, 2층에서 차를 마실수 있다. 2층은 주말에 단체 모임하기 좋다고 한다. 

 

▶ 한옥 케페 2층

▶ 한옥 케페 1층

이름은 프랑스어로 지었는데, 자세한 뜻은 다음과 같다.

아떼에르(Atelier) → 프랑스어로 “공방” 또는 “작업실”이라는 뜻이다. 예술가가 그림, 조각, 공예 등을 만드는 공간을 말한다./ 인(in) → 영어의 전치사 “~안에”라는 뜻이다./ 예다숲 → 해당 장소의 이름으로, 자연 속에 자리한 숲 이름이자 공간의 상징이다. 그래서 “아떼에르 인 예다숲”은 ‘예다숲 안의 공방’, 자연 속에서 예술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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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건물 1층 ; 주문하는 곳

도착해 보니 큰 건물이 두 동이 있었는데, 최근에 지운 카페 건물에서 커피 등을 팔고 가지고 나와서 숲속 야외의자나 건물 안에서 먹을 수 있도록 되어 있었다.

이곳은 감성적인 건축물, 넓은 잔디 정원, 포토 존, 디저트 카페 등으로 유명하며 주말에는 방문객이 많다. 원두커피와 수제 디저트, 다양한 빵종류 등이 인기가 있었다.

저는 평일에 갔는데 사람들이 별로 없었다. 저는 평일이나 주말에 대구 근교 카페에 많이 가 보았는데, 가창 최정산 중턱의 “오퐁드부아”나 군위군 “스틸 301 카페” 등에 비해 좋은 것 같지는 않았다.

 

대표 메뉴로 누룽지 조청 라떼와 브라운 치즈 라테 등이 있고, 베이커리 & 디저트, 브런치 메뉴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주인 아주머니는 상당히 친절하여 카페에 관해 자세히 설명해 주었다. 대구 시내에서 가창 댐이나 헐티재 쪽으로 가는 분들께 추천한다. 모든 커피종류와 음료수 요금은 7천 원으로 동일하다.

 

천주교 신자들은 카페 뒤편에 있는 성모솔솦마을에 가서 ‘십자가의 길’을 걸어 볼 것을 추천한다.

 

▣ 방문 정보 팁!

1. 영업시간; 10:30-19:00/ 매주 화요일 정기 휴무

2. 주차장은 카페 입구에 크게 있다.

3. 위치; 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송내길 144-11 (지번: 경북 청도군 각북면 금천리 698/ 전화번호: 054-373-7503/ 0507-1443-9151

 

▶ 주차장

 

참고 ; 동영상 https://www.youtube.com/shorts/USDkH1xQNJ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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