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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 카페60빈스와 바닷가 하얀집펜션 방문 정보팁! [이춘근 제주 유명카페 티스토리 272회]

여행정보(레오)88 2022. 1. 2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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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60빈스(Cafe’s 60 Beans)는 서귀포 쪽으로 가서 시간이 나면 종종 가는 카페이다. 서귀포 앞바다 문섬이 잘 보이는 오션뷰가 좋은 카페이다. 서귀포에서 오션부 좋기로 최소 5위 안에 들어가는 카페이다. 특히 정원이 넓어 가족이나 아이들을 데리고 갈 수도 있다. 특히 야외 테이블에 앉아있으면 외돌개 앞바다와 좌측의 문섬, 우축의 범섬이 보여 저절로 힐링이 되는 기분이다. 제주도 올레 7코스 외돌개 옆 바다가 보이는 정원이 아름다운 카페로 유명하다. 2022년 1월 하순 일요일 갔는데 비가 약간 왔다. 

카패 전경; 이날은 비가 와서 손님이 적은 편이다.
앞에서 본 카페
카페 내부
카페 내부

카페를 안내하는 명함에는 ^바닷가 하얀집^ 펜션을 동시에 운영하고 있어 같이 홍보하고 있다. 바닷가하얀집은 건물이 흰 건물이라서 붙인 이름인데, 카페 바로 옆에 있어 역시 오션뷰가 좋다.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검색을 해보니 상당히 비싼 편이다. 객실은 평수에 따라 다른데, 15, 20, 25, 30평등이 있다. 15평은 2~3인이 사용 가능한데. 주중 9만원, 주말 10만원이며, 한달 살기는 180만원이다. 20평기준으로 보면, 2~4명이 사용 가능한데, 주중(-목요일) 13만원이고, 주말(금요일에서 토요일)15만원이며. 한달 살기는 240만원이다. 주방과 TV, 냉장고, 밥통 등 거의 모든 시설은 갖춰져 있다.

카페 옆 ^바닷가 하얀집^펜션

^바닷가 하얀집^펜션

제주올레 7코스 돔베낭 구간을 걷다 보면 산책로가 ㄷ자로 휘어지는 구간이 있다. 10년 동안 산책로로 쓰이던 직진 방향 길이 있지만, 사유지 주인의 요구로 산책로는 막혔고, 올레길은 '카페 60빈스' 마당으로 이어진다. '카페 60빈스'에서 마당을 통과하도록 허락하지 않았다면 돔베낭 산책로와 제주올레 7코스는 그 지점에서 멈출 뻔했다. 걷는 사람들을 위해 마당을 내어준 카페의 마음을 헤아리는 올레꾼들은 '카페 60빈스'에서 음료라도 한 잔 사서 마시며 쉬어가게 되었고, 덕분에 카페 60빈스는 길이 바뀌기 전보다 장사가 잘되고 있다고 한다.

야외 테라스; 외돌개 앞 문섬이 잘 보인다.
야외 정원; 비가 오는 날이라 손님이 적다.
정원내 야외 수족관
올레길 설명 안내판

메뉴(2022.1); 에스프레소 6천원, 아메리카노 7천원, 카페라떼 8천원, 카푸치노 8천원, 바닐라라떼 8천원, 연유라떼 8천원, 한라봉차 8천원, 60빈스스페셜티 8천원, 제주 말차 팥라떼 9천원, 우동땅콩엄블랑 9천원, 토마토주스 8천원, 각종 디저트 등

메뉴판
주문한 커페라떼(8천원)와 우도땅콩엄블랑(9천원)

▣ 방문 정보팁!(2022.1)

1. 이용시간; 평일과 토요일 09:00~20:00

2. 휴무일; 없음, 연중무휴

3. 주차장에 약 20여 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외돌개를 둘러보고 올레 7코스를 따라 걸어가도 갈 수 있다. 주변에 서귀포 여자고등학교가 있다.

4. 주변 관광지로 외돌개, 천지연폭포, 정방폭포, 중문단지 등이 있어 함께 관람하면 좋다.

 

5. 주소; 제주도 서귀포시 호근동 405-1번지(태평로120번길 29-2번지)

6. 연락처; 064-739-2733/ 010-3696-8559

카페 입구 주차장
야외정원 테라스에서 본 문섬; 외돌게 앞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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